안뇽하세요..
대물낚시한지 얼마되었습니다..
최근 산속깊은곳...아무도 없는 ...아주 무섭습니다..정말 해가 질무렵 두려움도;;
짐승들 울음소리;;
하지만...두려움보단...적당한 달빛이 분위기를 끝내줍니다..
(혹시 무서움 떨쳐버리는 방법알려주세요ㅎㅎ)
하루 이틀 비가 오고 몇일 맑고..
이런식이었습니다..
저수지 낚시에 익숙한 저에겐 계곡지는 글쎄여..
옥수수밖에 없었습니다..연안에서 1미터 밖으로는 급심 ..
수심 2,3미터 인데 새물이 나오는 곳에서 유입구 부분에서 대를 폈습니다.
이곳은 1미터 조금 넘습니다.
오후 6시에 들가서 7시반쯤 입질 몇번받았습니다.
6치 7치 8치 순서대로 몇수 올라오더군요...
8시쯤 대략 감이 왔습니다..묵직해서 ..그 놈의 옆모습을 보았지요,,
기대하던 놈으로 예상되었습니다...하지만 하필 필까말까했던 그 연질대에서..개고생하다가 바로앞에서 떨궜습니다;;
그것때문인지..무엇때문인지...8시 이후로 12시까지 입질끝..;
8시 이후로 참게 하고 아주 잼있게 놀다 철수 했습니다...
몇마리의 붕어 아릅답더군요..황금붕어..
너무 너무 아쉽고 답답했습니다.
계곡지 붕어습성과 미끼..궁금합니다?
시간대별로 어케 활동할까여?
올갓낚시 구사해볼까요?
글구 참게 이것들 어케 죠져버릴수없을까요?
고수님들 갈켜주세요~
잠이 안옵니다..10분만가면 산속깊은곳이 나옵니다
매력있는 계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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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좋읍니다.
혹시나 쏠로모님과 같은 저수지인가 하고 깜짝 놀랬네요 ㅋ
저수지 한곳을 여러곳 포인트 탐색해본결과 새물이 들어오는 곳이
입질도 좋왔고 초저녁보다는 늦은 시간 갈수록 큰 덩어리들이 나오더라구요
물론 포인트마다 틀리겠지만. 보통 2m~3m수심에 낚싯대 편성 합니다. 장대 위주로요 ....
친구랑 술한잔 먹고요
자주들이대보면 잘알죠..^^
답없어여 붕어만이알뿐..^^
어떻게 공략하느냐입니다..
그리고,새물 유입구 근처에서 대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 점은 먼저 아셔야 할 듯 합니다.
일단 새물 유입에 대한 것도 상황에 따라 아주 많이 달라집니다.
이 부분은 꼭 글로 적지 않아도 님께서 잘 아실 듯 싶습니다.
특히 계곡지라면 더욱 더..
계곡지 공략 방법은 덕 아래냐.. 위냐.. 아니면 중앙이냐 입니다.
어느 날엔 덕 아래 어느 날엔 덕 중간 또 다른 날엔 덕 아래
붕어 마음이겠죠!!
그래서 도착과 동시에 덕을 찾으세요!!
아래와 위 .. 그리고, 먼저 몇 대 정도는 아래 위 지그 재그로
대 편성을 하신 하세요!!
그리고,그 중간 부분은 간간히 중간 부분을 대 편성 하신 후
하루를 지내보면 오늘은 어디에서 나왔고 다른 날엔 어디서
나왔고.. 하면서 평균을 대략 잡아 보세요!!
그리고,그 소류지를 공략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좀 긴대가 있으면 생뚱맞게 중앙 부분에
4.0칸대 이상 한 두대 정도 포진을 해 놓으세요!!
의외로 좋은 결과가 종종 보이더군요!!
붕어는 지내들 맘이니.... 최대한 확률을 높이는 방법..을 찾으시면
될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