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입문 이년차... 맨날 치는꽝
별명처럼 아직 그리운님 못만나봤읍니다....
집사람 낚시갔다 오며 맨날 놀립니다.. 그럴려면 맨날 뭐하러 가냐구
대물한다고 잔챙이 안잡을려구 그런다 하면 대물 함 잡아 보라구...ㅠ.ㅠ
그럼전 이런저런 핑계대죠...
그핑계거리 공유함 해보죠..
제가 가장 많이 하는핑계 요즘 어복이 도망 갔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아 올핸 별명 바꾸고 싶다
다들 올해 파이팅하시구 원하는 님 만나시길...
맨날꽝..ㅠ.ㅠ 만 칩니다.. 꽝의 핑계거리.. 함 늘어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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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압이 들오왔나봐....
전부다 꽝이야!!!!
붕어가 소풍을 갔나봐....
월을 본지 언제인지 이제 9년 째
올해는 잠시 댐을 접고 산란기에는 저수지로...
용왕님 제발 올해는 턱걸이 월이하도 한 수 도와 주세요
낚시꾼 키가 작다고 제발 붕어도 고만고만한 놈들을 보내지 마시고요,,,,,
2.밑밥을 줬어야 되는데 너무 늦어서.....
3. 주변이 넘 시끄러워서....
4, 수온이 갑자기.....
5. 달이 넘 환해서....
6. 당신이 자꾸 놀리니까......더 않된다......ㅎㅎㅎㅎㅎㅎㅎㅎ
6번은 밤에도 가끔씁니다.......ㅎㅎㅎㅎㅎ
꽝을 해도... 8치~ 턱걸이는 심심찮게 보니 속상할 일도 아닙니다.
붕어를 본다는게 너무 좋읍니다.
최대어30점1cm님 화이팅!!!
최대 9치입니다.
위안삼아서 자기 채비에 믿음을 가지고하십시오
아직전 믿음이 안가지만요.;;,ㅋㅋ
그래서 오늘 또 목줄을 다시 메어본다는것ㅎㅎ
다음엔 꼭 대물상면 하십시오,!
제 생각에는 이번에는 꽝 이었으니 다음에는 하는 기대감이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갈때마다 대물을 만나다면 아마도 빠른시간안에 권태기기가 오지 않을까요?^^
그래서 저는 오늘 꽝을 하더라도 항상 다음을 기약 하면서 물가로 나가봅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 즐거운 조행길 되시길 바랍니다.
저 : 어허 이사람보게..낚시는 고기를 잡으로 가는것이 아니라네...
마눌 : 그람 비싼돈들이서 뭐하러 낚시를 가노? 가까운 앞산(대구에 있는 산입니다) 에나 가지
저 : 어허... 산에는 물이 없지 않은가... 물이
마눌 : 그럼 세숫대아에 물떠놓코 명상하던가...
저 : 어허... 주변이 시끄럽지 않은가..
마눌 : -.-'
저 : >.< <br/>
머..이런식입니다...굳이 말로 표현할필요 있나요..그냥 좋은것을..허허허
저또한 고생할거 뭐하고 가냐하면
물좋고 사람좋고 공기좋은곳에
붕애랑 데이트할라고 갔는데
퇴짜맞고 왔다하면
또 그소리가 하면서 넘어갑니다. ㅋㅋㅋ
열번 이상 꽝을 치다가 덜컥 하루에 서너마리 월척을 만나는 수도 있겠구요.
가끔 월척 마릿수를 기록하기도 하니까요.
빨리 중형급 월척 손맛을 보셔서 흐름을 읽어내시면 좋겠습니다.
슬럼프에서 빨리 벗어나시길 기원드립니다. ^^*
참! 낚시책, 지도, 인터넷 조행기, 항공 지도, 낚시점 정보는 다 확인하시고 계시지요?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
대물낚시 고수란?
꽝친 핑계를 기막히게 잘 대는사람이 고수입니다.
낚시하면서 오늘밤은 무엇때문에 꽝일까? ㅎㅎ
전 항상 한가지 답이 있습니다.
자동빵이니까요 ㅎㅎ
저도 대물 2년차 혼자 하기 힘들어서 동호회 들었습니다 ...
ㅋㅋㅋ 더 안나와요 ...ㅋㅋ 붕어 잡은 기억이 ㅋㅋㅋ
그냥 즐기세요 ..그러다 보면 자연히 따라올것 같습니다 ..
좋자고 하는낚시 월안나온다고 스트레스 받으면 그게 취미가 아니죠 ^^
항상 화이팅이고 ...
무조건 원줄은 5호 쓰는 청주 허접조사였습니다 ..늘 만반의 준비 ㅋㅋ
별명과는 달리
낚시터만 가면 잠을 자고 옵니다
출조전날 설레임으로 잠못자고 있다가
막상 당일은 너무 핀곤하여
초저녁부터 다음날 해 뜰때까지...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4월초 아시죠^^.....
그러면 다음 부터는 다 놔주고 왔다고 하면 됩니다...
물론 저는 항상 방생하고 오기 때문에 고기가 없습니다...ㅠㅠ
어떻게 열거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