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서히 물낚시 시즌이 성큼성큼 다가옵니다
회원님들 긴장하시고 안출하세요
목줄에 관하여 고수님들께 여쭙니다
현재 합사를 사용하고 있으나
올해는 모노줄이나 카본줄을 목줄로 사용해볼려고 합니다
모노와 카본줄중 어느 줄을 사용해야 유리하고
또한 목줄길이는 얼마나 해야하는지
고수님들의 아낌없는 조언 부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출조에 대박나세요
감사 감사 합니다.............................................
목줄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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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낚시줄의 특성을 알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모노와 카본 대표적으로 다른 부분이
첫번째 ; 비중 카본 > 모노 (모노는 물보다 비중이 적은 편입니다.)
두번째 ; 늘어나는 현상 카본 > 모노 (복원력과는 별도 입니다.)
이러합니다..
그래서 카본보다는 모노를 즐겨 사용하는 것이 여기에 있고
합사보다 모노나 카본을 선호하는 면은 수초 사이에 투척을 했을 경우
합사는 잔챙이가 약간 수초를 감고 난 후 복원력이 "0"인 방면에
카본이나 모노인 경우에는 펴지려는 성질이 있어 합사보다 수초에 감는 현상이
조금은 덜 합니다..
마지막으로 합사와 모노나 카본과 다른 점이 어신에 있어서 합사보다 조금 더
빠르게 전달이 되는 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합사를 약 7cm로 즐겨 사용하시면 모노나 카본인 경우 8cm 정도면
비슷하다란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목줄 길이는 5~7센치 정도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가급적 원줄에 비하여 한호수 정도 낮은 것을 사용하세요
저도 합사줄을 사용할때는 치아로 꽉물고 땡겼는데 몇번 낚이는 바람에.......ㅠ.,ㅠ;
모노줄이 물의 비중보다 가볍기 때문에 입질이 깔끔하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10여년간 합사줄로 고집하다
올 해부터 모노목줄을 사용할려는 한 사람입니다
왠만하면, 카본사나 모노사 같은것은 사용하지 안는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한번 다들 하길래 사용해 보았으나, 몇번 넣다 뺐다 해보시면, 제 말 뜻을 이해 하실겁니다...
궁금한게 있음에, 이런 좋은 홈피가 있어.. 물어보고... 지식으로 남아... 글로써 실력을 쌓기 보다는
직접 해보시구, 판단하는게 옮다 말씀 하고 싶습니다... ^^ 한번 해 보세요...
근데, 제가 해본 결과로는 케브라목줄만한게 없다는거와... 목줄은 너무 얇고, 길게 하면, 붕어가 이물감을 못느껴
흡입하는데는 좋겠으나... 13센치 이상으로 하면, 입질도 없이 고기를 잡는 황당한 경우가 발생될수 있습니다..^^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 수고하세요..ㅎ
또한 목줄 길이가 8cm 정도면 모노 줄의 인장 강도도 많이 떨어지고요..
카본 줄, 모노 줄을 모두 목줄로 써봤지만...큰 매리트는 없었네요..
결국 다시 합사로 돌아오게 되는...
원줄은 카본5호에
합사는3호로 7cm정도,
카본은4호로는 10cm정도
사용합니다.
2가지 병행 사용하는데..
입질이 뭐가 좋은지 모르겟고요.
수초에 걸려 강제로 당기면
합사는 질겨서 수초가 빠져 나오는 경우가 많고,아님 원줄이 터짐
(합사3호가 카본5호보다 더튼튼하더군요)
카본목줄은 바늘묶은 곳이 주로 터지더군요.
합사줄은 1.5호 밑으로 써야 할거 같다고 생각하는 1인....
합사 1호 작은거 햇떠니 원줄이 핑~ 기스가 있을수도 있지만요..2번쓴 낚시줄이 터진거면...
낚시줄이 질이 안좋았거나 이랬겟죠...
카본 3호도 목줄로 사용해 봤으나 조금 뻗뻗하단 느낌 때문에 모노 4호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모노줄 사용 하며 만족 하구요
합사는 3호줄만 사용 하다가 바꾸게 되었습니다
제 채비집에는 합사3호에 이두메지나 13호 8센티 - 혹시 모를 글루텐 사용시
모노 4호 감생이 5호~6호 9~10센티 사용중입니다
옥수수 지렁이 새우 참붕어 콩은 모두 모노줄 사용 합니다 모노줄 중에서도
부드러운것을 골라 사용 하며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모노줄 사용 하여
09년 한해 08년 합사때 보다 기록 갱신을 2번이나 했습니다
우연일지 모르겠으나 제가 느끼기에는 부드러운 모노가 깔금한 입질표현이 된다고 생각 합니다
약간의 뻗뻗한 카본과 부드러워 수초에 감기 좋은 합사 중간 단계하고 생각 하는
모노줄 조심스레 권장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