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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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목줄은.. 왜?!?!.. 카본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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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바닥낚시에서.. 대물낚시에서.. 목줄을 카본으로 써야되는 이유를 잘모르겠습니다 미끼함몰방지를 위해서.. 가지바늘채비도 사용하고~ 연주찌채비도도 사용하고~ 근데 라인은 왜?.. 비중이 무거운 카본을 사용하는지요?? 모노 플로팅 라인을 사용하면 안되는지요? 고수님들~~~ 설명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목줄 모노써도 됩니다.
저는 모노 2.5나 3호이고 붕어걸어서 털린적 없습니다.
전 원줄카본5호 목줄 모노4호씁니다
플로팅 라인은...모노,나일론 소재...
매듭에 약하고..살짝만 꼬여도..원상 복구가
않됩니다...
반면 카본 라인은 매듭이 강하며..큰 데미지만 아니라면..지긋이 잡고 당겨주면..잘펴집니다..
줄의 탄력이 강해...채비정렬두 잘 되구요...
대물 낚시에 있어..목줄은 뜨고 안뜨고가 중요하지 않은것 같네요...(개인적생각^^)
플로팅라인도..바늘달면..어차피 가라앉습니다...
강도높고(원줄보단 약해야함).채비정렬 좋고.
쓰기편하면...장땡입니다^^ㅋ
저는 원줄 목줄 세미플로팅 사용 합니다

접힌 부분 원상 복구력 좋구요

카본에 비해 약한거 전혀 못느낍니다

원줄과 목줄 같은 홋수로 사용 합니다
저는 카본원줄 4호에 목줄 카본 1.75호 씁니다 50이상 잉어도 안터지드라고요 모노줄은 늘어나고 복구가 잘안됩니다 줄이 무겁든 가볍든 고기가와야 내고기입니다 근데 물에 뜨는줄은 바람불면 쥐약입니다 입수률 높은 카본줄에 한표 언집니다
저도 수많은 채비를 연구하고, 바꿔가며 써보기를 거듭하고 있지만
현재는 27대이상 원줄은 세미플로팅쓰고, 25대 이하는 카본 원줄쓰고,
목줄은 다이니마합사 쓰고 있습니다. 찌는 스기목 6.5~7호급 30cm짜리 찌

안착형태는 원봉돌은 바닥에서 떠서 부양해 있고, 바늘만 바닥에 닿아 있습니다.

내려갈때 바늘이 먼저 가라 앉으며, 어지간히 지져분한 바닥에서도 미끼함몰은 없습니다.

하드웨어적인 기본장비도 마찬가지지만, 세부 채비법이나 소모품쓰는 종류나, 채 밸런스 맞추는 것은 각자의 취향 아닐까요?
카본이나 모노나 강도차이 없습니다.
아무거나 쓰셔도 됩니다
목줄을 합사랑 비교했을시 합사보다 카본이 빳빳한 성질 때문에 꼬임이나 찌에 전해져오는 예신파악이 낫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전 모노,카본둘다 써봤는데 믿음이 없어서 합사로 교체했습니다 한번입질왔는데 터지면 열받잔아요ㅎ 믿음가는걸로 하시면 될꺼같습니다
암거나 쓰셔도 되요 ......
낚수 하는 사람 맘 입니다.....
단지 카본이나 합사쓰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생의 한번 올까말까한 놈을 걸어서
터뜨린 경험이 있는 사람이 대부분 일겁니다 ....
일단은 지금이야 모노 줄로 몰걸었다 카본 1,2호로 몰 걸었다 하지만 터지면 줄 바꾸게 됩니다......
터져봐야 젠장 ........ 하면서 바꾸게 됩니다.......
일반적인 목줄은 플로로 카본이 아니라 모노 필라멘트 입니다.

카본은 비중이 높아 물에 가라 앉고요,
모노는 비중이 낮아 물에 뜨는 현상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기준은 물의 비중입니다.)

따라서 찌를 예민하게 맞추시기 위해서는 비중이 낮은 모노를 쓰는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무거운 찌맞춤에 둔탁한 채비를 사용하신다면, 비중이 높은 카본을 쓰시는 것이 맞습니다.

합사 보다 위와같은 낚시줄을 사용하는 이유는,
보다 나은 채비안착을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 인장강도는 합사가 더 나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제가 잘못알고 있다면, 더 많은 지식이 있으신 월 회원님께 패스합니다.^^
저의 경험으로 보면

첫째 바늘을 묶었을때 모노줄은 카본줄에 비해 매듭부의 복원력이 좋기에 잘 풀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모노줄의 경우 바늘귀 부분을 짧게 잘랐을 때 카본줄보다 쉽게 풀립니다.

둘째 목줄의 이물감을 줄이기 위해 좀 더 낮은 호수가 유용하기에 모노줄보다 튼튼한 카본을 사용합니다.

셋째 다양한 채비를 사용할 때 찌스톱퍼를 끼우시는 경우 카본줄이 스크레치에 강합니다.
카본은 경심줄을 쓰되 라인이 힘을받아 늘어나서
인장강도가 많이 저하되는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씁니다.

인장력만을 놓고보면 합사줄이 최고지만,
합사줄은 반스윙이나 바닥이 지저분할때 생미끼를 쓰기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모노라인 매번 갈아주진 않더라도 채비할때마다 손으로 쓸어보면
갑자기 굵기가 얇아지거나 한쪽으로 휘거나 한 경우가 있고
그런 상태라면 챔질중에 쉽게 터지거나 원래 인장강도보다 한참 아래인 힘에도 쉽게 터집니다.

그 정도만 체크해준다면 모노줄이라고 인장강도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카본줄이 비중이 높지만, 그 뻣뻣함과 바늘무게에 비해서
카본줄의 비중은 별 영향력이 없어서 미끼함몰에 대한 걱정을 접으셔도 됩니다.

누구나 테클박스 하나씩을 갖고다니고, 바늘도 대부분 묶어서 쓰시는 분들이 많으니,
현장상황이나 내 편의성, 혹은 단순히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연결하면 될 일입니다.

뭘 써야 하고 어떻게 해야만 한다...라는 말을 들으셨을때에
그 말이 나온 분이나 서적에 충분히 납득할만한 부가설명이 없다면 그냥 무시하셔도 괜찮습니다.

붕어가 타어종에 비해서 참으로 무난하고 너그러운 어종이기 때문에
지금의 낚시대상어종의 입지를 가진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작고 쓸데없는 요소에 큰 의미를 가지실 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합사종류의 목줄은 생미끼인 경우 (생새우) 살아있는 녀석을 꼤을때 줄을타고 이동합니다.
카본 줄인경우 미끄러워 줄잡이가 못되고 바로 가라앉칠 수있지 앉을까요.
붕어 낚시를 하지만
물속엔 붕어만 있는것이 아니기에
가늘면서 힘좋은것을 찾게되더라구요
노모줄의 단점중의 재일 큰것이 엉킴시 퍼머현상..복원력이 아닐까싶습니다
목줄은 큰고기 및 장애물 걸고 그러다 보면 라인이 다소 약해지며 특히 바늘의 샤프함이 떨어지기때문에 원줄 보다 휠씬 자주 갈아 줍니다.
개인적으로 목줄은 카본보다 저렴하면서 부드러운 모노 쓰시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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