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는 못가고,,, 갑자기 드는 생각을 하나 여쭤보려고 합니다~^^
부디 고수님들,,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고견을 남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올해는,, 떡밥 짬낚시 말고는 갓낚시 위주로 낚시를 해볼 생각입니다~
갓낚시 시,,, 목줄을,,, 좀 길게 주어서 이물감을 좀 없애볼까 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제 생각이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주로 수초를 끼고 하는 낚시가 아닌지라~
목줄도 최대한 부드러운 합사 (1호~ 2호)로 길이를 한 20~30센티정도~^^
아직 낚시할때 최대 15센티 이상 목줄을 준적이 없기에~~
믿음이 ~~ ㅎㅎㅎ
혹시나,,, 대물낚시 하실적에 목줄 길이를 굉장히(?) 많이 주신 분들의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날씨가 다시 조금 쌀쌀해 졌네요~
막바지 추위에 건강하시고,, 행복한 낚시 하세요~
목줄 길이에 관한 질문 한가지 드립니다~^^
-
- Hit : 3042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9
또 갓낚시의 서찬수씨도 안내병 채비라는 긴목줄 채비를 사용하는 기법에 기재되어 있네요
참조해 보시길...
굳이 30cm까지 목줄을 준다면 앞치기나 채비회수시 상당히 장애가 올 듯 합니다.
바닥이 엄청난 뻘밭이 아니라면 적당히 긴(15~20)길이로도 이물감은 적을 것 같습니다.
그것도 합사로.....
투척 하면서도 엉킬 위험이 있을것 같네요
저도 활성도가 좋을때는 긴 목줄채비를 해본적이 없어,
정확한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지만.
수초여건이 좋은곳에서는 긴목줄로 인한 사각지대가 커서 입질타이밍의
판단이 어려울거 같습니다
채비가 엉키거나 수초군에 얹혀있을수 있어 챔질타이밍의 판단이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토종붕어를 대상으로 하는 바닥낚시는 채비가 바닥에 안정이 되어야
좋은일질을 볼수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바닥이 깨긋한 곳에서는 큰 무리가 없어 보이나
동절기가 끝나고 민물낚시 시즌이 시작되는 봄이되면
굳이 채비에 의한 입질의 부담을 생가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큰 붕어 일수록 바닥에 안착이 잘되어야 먹이를 의심하지않고 취합니다
부족한 정보 올려봅니다
아무래도 짧은 목줄보단 찌에 반응이 많이 늦어보입니다. 실제 합사줄로 사용해본결과 조과는 크게 다를봐 없다고 보여집니다.
바늘은 감시3호 정도로 쓰고 목줄 중앙 부위에 좁쌀을 물려 찌맞춤을 좁쌀봉돌 채비로 해봤지만 그닥 효과를 보지못했습니다.
미약한 입질을 노릴때 사용도 하긴하지만 추천드리고 싶은 채비는 아닌것 같더군요~ 만약 목줄을 길게 주어 쓰고 싶으시면
옥수수내림을 채비를 변형한 여러채비들이 있습니다. 결국 본봉돌은 떠 있기에 내림이라 보여지고 입질또한 쭈~웈 뻣어
올려주는 입질은 드믈고 주로 옆으로 끌려가거나 빨아서 들어가는 입질이 대부분입니다. 요즘 티비에서 많이 보여주는
안*병 채비는 이러한 단점들을 보안해서 본봉돌 외 봉돌을 분할해서 바닥지점에 안착시키는 형태이던데 글쎄요 ~
제가 생각할때 그채비또한 예쁜찌올림을 볼수는 없었던것 같고 내림채비를 변형시켜 입질도 내림입질 형태로 보여집니다.
붕어의 이물감을 말씀하시는데 목줄길이에서 차의는 미비하다고 생각됩니다. 바닥낚시에서 목줄길이는 최소 7cm~ 많이는
15cm 정도만 사용해도 충분하다고 보여지며 보편적으로 가장많이 쓰이는 목줄길이 입니다.
끝으로 갓낚시 방법은 채비의 변형보단 정숙이 더 중요할겁니다.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
찌올림이 제일 좋은 목줄길이는 5~9센치정도라 그럽니다..
목줄을 길게는 항상 불리할것 같아서 사용을 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합사 목줄 20~30CM 목줄이면 분명히 어신 전달에 사각지대가 있습니다.
이미 늦어서 헛챔질이 많을것 같습니다.
FTV 에서 본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