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소류지를 다녀왔습니다.
먼저자리하신 백두혼 쓰시는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대를 폈습니다...
대피고 커피2개 들고 가서 낚시이야기 하고있는데...
입질오네요? 이러시는겁니다... 찌가 스물스물... 백두혼44대..........
한번으로 챔질하시는데... 무섭더라구요... 몇칸대에요???44대에요 ㅎㅎㅎ
헐...밤새생각했습니다... 글로는 잘표현을 못하겠습니다...그상황이...
걸린건 발갱이 40cm급.. 백두혼44대를 들어봣는데...어떻게 그렇게 부드럽고 빠르게 채시는지..
한손으로...무서웠습니다...저도팔뚝하나는 어디서 꿀리자 않는데...
단지 힘때문에 그런강한챔질이 나온걸까요?
무서운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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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다닐때보면 집중력 과 그순간 재빠른챔질 정말 잽싸게 챔질하는 조사님들보면 노련하시구나 하는걸 느낌니다 ㅋㅋ
한밤에 고요속에서에 강한챔질~휘~~~유~~~욱~~~
경쾌한 음악소리보다 더 정감이가지 않나요~?ㅎㅎ
대구리 하이소~
다루는 요령이 훨씬 유리해 집니다.
야구배트 휘둘르듯이..하던데요...
다른 레져활동에 비해 낚시는 그리 힘이 중요한 요소라 생각하지 않았는데
요즘 월척에서 보면 그게 또 아닌가봅니다.
44대 한손챔질에 51대 앞치기...ㅋ
부럽기도 하고... 에잉 헬쓰클럽에라도 댕겨야 것네요...
대단들 하십니다..
대는 절대 팔목대고 드시면 안됩니다.
대구리 만나면 잡은 바로 위가 똑 부러집니다
무게가 있는만큼...
어서빨리 불꽃챔질 연습해야되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