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나 콩으로 낚시를 할때 보통 겉보리를 밑밥으로 주잖아요. 전에 처음으로 겉보리를 밑밥으로 뿌려 봤는데 잘뭉쳐지지도안고 따라서 원하는 위치에 투척도 안되서
허실도 많고 밑밥으로서의 효과도 의문이 생겨 안ㅆ고있습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에 겉보리 밑밥 대신 떡밥을 바늘에 굴게달아 몇번 헛챔질해서 밑밥의 효과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이런 방법이 밑밥의 효과를 기대할수 있는 방법인지요? 그리고 밑밥용 떡밥으로 추천할만한 것은 있는지요?
또한 겉보리의 적절한 사용방법및 뿌렸을 경우의 장단점에 대하여 여러고수님들의
의견 부탁합니다...
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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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소견으론 겉보리로 당일 치기론 밑밥효과를 보기힘들다고 봅니다
3~4일 경과 한 정도.......
겉보리만으론 뭉쳐지질안쵸 황토를 보통 섞어서 사용합니다
대물 낚시에는 떡밥 밑밥으론 잔챙이 성화가 심한 경우도 있고요
떡밥이 잘되는 저수지는 낚시대로 밑밥을 대추만하게 밑밥 투척도 합니다
즐 월 하시고 안전 낙시 하세요
그라마 강냉이 미끼로 하이소
겉보리는 황토와 썩어서 사용하면 잘뭉처집니다. 그리고 물을 조금 부어서
사용하시면 뭉치기 쉽고 던지기 좋습니다. 야구공만하게 만들어 던지면 됩니다.
겉보리라는것은 구수한 냄새를 품어 새우나 참붕어가 꼬여들며 중어들은 거의
잘 안먹습니다. 먹었다가 다시 뱉어 버리죠. 황토는 정말 고기들이나 환경에 좋습니다.
가급적이면 많이많이 사용해주세요^^ 붕어들의 상처를 낳게하고 환경오염을 방지하며
나쁜물질을 정화도 합다고 하네요.
겉보리 밑밥은 고기 그러니까 큰고기가 들어왔을때 오랫동안 머물수 있도록 하는작용을 합니다.
통상적으로는 겉보리+황토+새우가루를 썩어서 많이들 씁니다.
오후1~2시에 도착하여 야구공만하게 찌앞쪽에 던져주면 되구요. 찌를보고 그자리에 던지면
물속으로 들어가면서 더 멀리 안착이 됩니다. 그래서 찌를보고 앞쪽에 두개씩 던져주십시요.
그럼 새벽에 효과도 볼수 있습니다. 빨리 도착하여 던져주면 새벽에도 입질이 가능
수초 이런곳은 흩어 뿌려주면 더 좋습니다.
통상적으로 밑밥을 주고는 2일정도는 지나면 좋구요. 아님 일찍 뿌려 새벽에 그효과를
보는것도 좋습니다.
떡밥을 사용해도 좋지만 그날은 잔챙이들과 전쟁입니다. 차라리 떡밥은 별로입니다.
일단은 밑밥을 뿌리기보다는 포인트를 잘잡는게 좋습니다. 아무곳에나 밑밥준다고
대물이 덜컥하고 물어주는건 아니니까요....ㅋㅋ
생자리를 파서 그곳에 밑밥을 주면 더 큰조과를 보장합니다.
즐낚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