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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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바닥말풀 어떻게 대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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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자라올라오는 바닥수초 수온낮은 2월에도 잘되던 곳이 따스해진 3월들어 오히려 주춤하다면 바로 말풀이 바닥을 융단처름 덮고 있기 때문이지요 모든 미끼는 말풀 속으로 함몰 ... 긁어내나요 아님 그대로 ? 그도 아님 좀 가볍게?? 다함께 풀어봅시다 ^^

반가버요 채바바님!

시즌 맞이하여 대물로 도전 하시려구요,

전 물트림 채비 입니다.

대충 말풀길이 만큼 목줄 15~20cm정도로 하고요

연주찌 바늘쪽으로 이빠이 밀어 말풀위에 얹는다 생각하고 낚시 합니더.

몇대는 좁살 더달아서 풍덩 빠주기도 하구요.

최고수님께서 이런 질문 던지고 하수가 댓글 다니 이상합니더 ㅎㅎ
채비변화가 싶진 않을듯 합니다. 말풀이 듬성듬성한곳을 노리거나 설령 말풀아래 찌를 세웠어도
기다리는 낚시를 합니다. 활성도만 있다면 찌를 올려주기에... ^^
안녕하세요 저녁 어스름할 때 못에 자리했는데

포인트는 다른 사람이 다 차지하고 어렵게 한 포인트 있어 대펴는데

말풀 우거진 곳에 자리라 찌가 말풀위에 얹혀 안내려 가든지

미끼가 함몰되어 밤새 말뚝인 경우가 종종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포인트에 낮에 도착했다면 루어특공대 계속걷어내든지(이제는 체력딸려 못합니다)

그냥 좀 높은곳에 올라가 말풀사이에 구멍이나 말풀사이에 부어가 다닌 회유로 발견하여

거리에 맞게 집어넣구요

어두운시간에 도착했거나 빛이 반사되어 말풀구멍이 안보이면 낙시대가지고 찍어보면서

구멍찾는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또하나 물트림님 연주찌채비로 해서 말풀 위로 채비를 뛰우면 좋은 결과있으리라 봅니다(저는 귀차니즘및
채비만질시간이 평소에는 안돼 연주찌채비를 부러워하는 1인입니다)

아니면 채비를 무겁게해서 말풀속에 들어가도 입질받을 수 있습니다(붕어활성도가 좋을 경우에 기대할 수 있구요)

말풀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마름이 들어찬 못은 마름제거 안하면 대책이 안서더군요

그 외 더좋은 의견은 고수님들께 패스합니다
그냥 멩탕자리를 찾아서 합니다..
인자는 체력이 딸려서
말풀작업 못하니까요.....
고수님께서 풀어보자고 하시니까.

한번 풀어 봅시다.

솔직히 요즘은 말풀작업이 귀차니즘에 예전에 인 도구를 맹글어서 작업 위주로 했구요 채비는 갱상도씩 가지바늘요.

말풀 바닦작업을 했는곳과 어렵게 찾아낸 대머리 포인트에 주위 살짝 작업한 곳이 조과면은 굉장히 우수한...

근본적으로 채비를 튼실하게 사용을 하다보니까...말풀에 체비 손실은 미비하여 가지 윗바늘은 좀 길게 사용하는 기법...

잔디밭 같은 말풀이 째째 찌든저수지는 사실 낚시하기가 힘이들고 짜증도 이빠이~

솔직히 빽빽한 말풀 터는 이제는 피하는 편입니다...개조한 훌치기 삼발이 바늘로 말풀 대충정리하고 찌세움니다

작업을 어느정도 하지 않으면 미끼함몰은 불보듯...찌 세울곳 작업 대충하고 1호정도 무거운 봉돌로 가지바늘 체비로

드리됩니다. 누룽지는 구수했고~ 오뎅은 쫄깃 쫄깃했고 님에 마음은 푸근했고~ 사랑 합니더~
수초작업의 최고의 강적

말풀과 청태 라고 봅니다

강적을 상대 하려면
약점 공략,강공,회유책이 있겠습니다

일단 말풀 공략대책을 말씀 드리면

약점공략으로는

대머리 포인트 즉, 그 중에 빈 공간을 노리고(찾으면 대박)
고부력 (9호 이상)으로 직공이나 떨굼식 스윙법을 쓰고
봉돌에 잘풀리는 떡밥을 달아 잘 뚫고 안착되게 합니다

낚시대는 정예부대로 6대이내 만 편성 합니다
부대원 많으면 말풀에선 피곤 합니다

다음 강공 으로는 수초제거 작업이 있습니다

밧줄에 달아 던지는 긁는 제거기를 이용
공략지점 너머로 던져 바닥을 긁는 겁니다
시중에 무겁고 넓게 제작된 제품이 있습니다
특히 마름작업에 최고라고 봅니다

던지는 제거기가 간편하긴 한데
소음문제와 말풀의 형태에 따라 원할치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떗장밭 같은 경우 떗장을 끌고 오는 폐단이 생깁니다

두번째로 수초제거기를 이용 하는 방법인데

바닥 긁기용 갈쿠리를 장착하고 가슴 장화를 신고 바닥을 박박 긁는 겁니다
수심이 깊으면 사용 불가이고

일번대 연결부위 쇠부분에 구멍을 뚫어 물이 일번대 속으로 빨리게 해야 좋습니다
공기가 차 있으면 가라앉혀 하는 작업엔 불리 하죠..

시간과 작업의 번거러움,가슴장화 가 꼭 필요 하겠습니다

수심이 깊어 작업이 불가 한경우
저는 스타보트를 활용해서 배위에서 작업 하기도 합니다
스타보트가 여러모로 요긴하고 간단한 수초낚시엔
운용의 편리함이 있더군요...

마지막 회유책은

편광을 끼고 높은데서 적당한 공략 지점을 선정 하거나
이도저도 안되면 낚시터 이동 입니다
말풀없는 저수지도 많으니까요....

마지막으로

4월 부터 활성도가 좋으면

꼭 바닥이 아니라도 어느정도 채비가 가라앚아 있어도
입질 받을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캐브라 목줄이 좋고 12CM전후의 다소 긴목줄이 유리하고
미끼는 부담없이 흡입하도록 작은 쪽으로 운용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단,찌가 들쑥날쑥 여러곳에 서 있으므로 시각적으로는 피곤하고
밤에는 바닥에 안착되야 입질이 잘들어 온다고 봅니다

즉 낮에는 떠도 좋으나 밤에는 안착, 이 좋겠습니다

즐거운 봄 되시길...
바닥 말풀이 올라온다면 굿이 겉어내지 마시고 가지바늘 채비로 전환해서 하시는편이 좋을듯한데요~~

제거를 한다면 그역시 포인트 회손으로 인한 악재가 될듯합니다...

굿이 꼭 해야한다면 침수 특공대 or 매발톱 과 같은 걸루 살짝 주위만 겉어 내시고 ~~~

처음에 낚시대 셋팅 하실때 미리 가지 바늘 채비를 바로 사용할수 있게 맨도래 아주 작은거 (내림이나.중층용) 를 미리 달아

놓으시면 채비 변형이 바로 바로 이루어 짐니다.... ^^%
지나가다가 경험상 한말씀 올리고 갑니다.~

아직까지는 마름이 심히질기지는 않지만.. 점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질긴정도가 강해집니다.

둠성.둠성.마름은 공략하기 쉬울수 있으나... 빽빽한 마름밭에서 대를 펼려면 그만한 수고 들어갑니다.

일단 마름은 유속이나. 바람의 영향을 많이받는 수서식물입니다.물위에 떠있는 형태만을 가지고 대를 던져 놓는다면 밤낚시시

빈번하게 채비가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렇게 되면 찌를 보는것보다 짜증이 더 나지요.

저의 경우는 일단 마름밭을 공략하게 되면.. 줄기가 질기거나.질기지 않거나.. 바닥까지 한대.한대 확실하게 작업을 합니다.

그 작업한 잔가지나.줄기를 좌우상하 마름 줄기위에 얹어 놓습니다. 그래야 바람이 불거나..물흐름에 영향을 받아도

하루.이틀 정도는 포인트가 함몰되거나 어느정도 축소 되지 않습니다.

마름은 작업할시 대충 해놓게 되면 시간이 흐르면서 그 크기가 현져히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자연훼손이니.. 자연형태의 마름에서 대를 편성하니 하는분들이 있습니다만..마름은 수분을 무척좋아하고.번식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며칠만 지나면 ..낚시를 했던자라를 알아보지 못할정도로 생명력이 좋습니다.

한참 마름이 번식할 고온기에는 작업을 잘못해서 대를 부러뜨리는 사례도 빈번합니다.

다만.. 작업을 해서 걷어낸 마름을 노지에 방치해서 말라가게 하는 행위는 하지마시고..연안가까이의 물가에 놓는것이

다음 그자리를 낚시하고자 하시는 분의 예의 일 것입니다.

안출하세요.^^
저는 무조건 피합니다.
지난주 말풀이 자라고 있는곳인데 수면에는 보이지 않는데 찌가 앉질않고(10번에 1번정도만 똑 떨어짐)
해서 결국은 옆 언저리로 이동 했습니다.
50%만 들어가면 그저 그만인데, 도저히 안되었습니다.
줄달린 갈쿠리형 수초제거기 있으면 하고 아쉬워 했지만 저는 그런거 잘 몰라서 안합니다.

답는 피하거나 제거하는 방법 외엔 묘책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고수님께서 숙제 내신듯 여겨지는데,
회원님들 의견 다 읽어 보시고 정답을 한수 알려주시길 기다립니다.
형님요.....

요즘 좀 뜨고있는 안내병 채비로 공락 하세요...

바늘이 말풀위에 있으니 딱 입니다...ㅎㅎ

하수가 한마디 하고 갑니다.....퉈~~~~33==
말풀은 그나마 다행이지요.
봉돌을 무겁게하는 채비,릴에 주로 사용되는 가지바늘채비(귀바늘이라고 하는 분도 있고...)등으로 어떻게 극복이 되는데 청태는 정말 답이 안 나옵니다.
낚시 고수님들도 바닦 살피던중 바늘에 청태 달려 나오면 바로 자리 옮기시더군요.
고수님 말씀으로는 잉어든 붕어든 청태를 싫어한다고 합니다.
미끼를 흡입하던중에 청태가 들어오면 바로 뱉어버린 다네요.
제가 사부님으로 모시는 분중에 붕어든 잉어든 잡으면 어항에 키워가면서 고기 습성을 면밀히 관찰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그분이 실험을 통해 말씀하신거니까 100%는 아니어두 어지간히 맞는다고 보면 되겠죠.
릴을 해봐도 봉돌과 떡밥이 무거우니까 말풀에서는 밀생만 안했다면 안착이 잘 되는데 이상하게 청태에서는 절대 안착이 안 됩니다.
물흐름이 있는 곳에서는 그 무거운 릴채비도 굴러다니죠.
이상하죠.....ㅡㅡ;;
하여간 말풀보다는 청태가 힘들다고 봅니다.
사부님도 감탕이나 말풀은 채비연구로 해결될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알려주신게 위에서 말한 귀바늘이죠.
봉돌이 밑에 있고 미끼끼는 바늘이 봉돌에서 10cm정도 위에 있는 채비죠.
근데 단점이 떡밥은 안되고 생미끼로 쓰셔야 된다는거......ㅡㅡ;;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무거운 채비로 바닥에 안착..
바닥 훓고 황토+주변흙 듬뿍넣는다..
공간,대머리부분 찾는다..
말풀위에 살짝 얹는다..
- -떡밥이나 생미끼가 말풀위에만 살짝뜨있어면 ~굿
(낮 온도 상승,,대는 몇대 피지못하겠지만^^)???
--마리수 경험이 있어서...안출하세요..
전에는 어애든 말풀이든 뭐든 제거하고 다듬고 아니면
채비 변화주고 햇는데 요즘에는 영....ㅎㅎㅎ
기냥 피합니다.
글타고 아주 피하는게 아니고 살짝쿵 옆구리에 가도록 하고 낚시 합니다^^
대물사짜님께 한표 던집니다.
손 안대고,

가지채비 + 물트림채비로 합니다.

기본봉돌에 안착 잘 안되면 3B 봉돌 하나 더 달아서 쑥 내립니다.

찌가 둥둥 떠다니거 보면 신기~
피하는 좋은 방법이 있었네요ㅜ
피합니다 정신건강에 안좋습니다

쉬러갓다 스트레스 받느니 걍 돌아가쉽시요
아하...여러 좋은 방법이 있었네여.
많이 배우고 갑니다 ^^
갓낚시 합니다. 말풀이 그나마 덜한 물가 가까운쪽으로 ....

그것도 여의치않으면 그냥 대충 구멍찾아서 한대두..

것도 안된다면 못먹는감으로 생각하고 다른곳으로 이동~~~
빡빡 긁어 내셔야지요

아니면 다른 자리로....
여러회원님의 좋은정보 보고갑니다

안출하세요
지금 이시기엔 얕은 말풀 바닥을 찾는게 조와와 직결됩니다.

말풀바닥을 피하는게 아니라 말풀이 어디 잇는지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말풀의 밀도가 낮은 곳을 찾아서 최소한의 대편성이 상책입니다.
연주찌채비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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