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다니는 수로나 저수지 두곳이 낮에는 화창한날도 바람이 불어서 일렁거리지만 저녁 딱 해가 질때가 되면 바람이 한점없이 고요해 집니다..
낮에 바람이 심하게 불다가 저녁되면 고요해지는게 정상인지요? 아니면 제가 하는곳의 특징일지 궁금합니다..
항상 낮낚시는 포기하고 밤낚시에 집중하게 되네요..
우리나라 전통한옥의 구조에서도 동일한 원리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한옥의 앞마당은 깨끗하게 빗자루질이 되어 있고 풀 한포기 없습니다.
뒤란에는 대나무 숲이 울창하여 내부로 햇빛이 미치지 못합니다.
앞마당은 햇빛에 달궈지기 쉽고, 달궈진 공기는 상승합니다
그럼 뒤란 대나무 숲에 머물러 있던 공기가 앞마당에서 상승하는 공기의
빈틈을 채워주기 위하여 이동하고.....
그 결과 우리는 대청마루에 누워 뒤란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게 됩니다.
흐린날을 제외하고는 대체적으로 밤엔 바람이 멈추네요.
밤마람 3m/s 이상불면 그날은 출조 안합니다.
지영 특징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그렇습니다
상대적으로 공기양이 적어진 곳에 밀도차이가 생기게되고 이를 메꾸기위해 공기의 이동이 일어납니다.
봄에는 날씨가 건조하고 일교차가 크며 지역간에 조금의 가열차이가 생기더라도 큰 바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증발에 의한 기온조절이 되지 않기 때문인데요, 우리나라의 봄철에 내륙에서 바람이 강하게 부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지만 해가 떨어지면 바람이 잦아들게 됩니다. 왜냐하면 기온이 떨어지고 지역간에 온도차가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ㅋㅋ
해풍일듯
낮에 지표면이 뜨거워지면 바다와 육지의 온도차가 생겨
바다로부터 바람이 불어오고
밤에는 지표면이 식으므로 바람이 멈춥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ㅋㅋ
저는 그렇게믿고싶습니다~^^
해거름녁에는 어느순간 바람방향이 잠깐바뀌고 육지에서부는 대륙풍이 잠간불고 멈춘뒤에 바람잔다고 동네 어르신들이
해풍이계속불면 밤에도 계속불확율이 크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전통한옥의 구조에서도 동일한 원리를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한옥의 앞마당은 깨끗하게 빗자루질이 되어 있고 풀 한포기 없습니다.
뒤란에는 대나무 숲이 울창하여 내부로 햇빛이 미치지 못합니다.
앞마당은 햇빛에 달궈지기 쉽고, 달궈진 공기는 상승합니다
그럼 뒤란 대나무 숲에 머물러 있던 공기가 앞마당에서 상승하는 공기의
빈틈을 채워주기 위하여 이동하고.....
그 결과 우리는 대청마루에 누워 뒤란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