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운날씨에 병원에 치료차 다니시는 조사님들
감기조심 하세요.
다름이 아니고 제가 대물낚시 입문한지가 겨우 일년 조금된 초보입니다.
이번 주말 밤낚시 예정인데 출조하는곳이 준계곡형에 상류수심은 거의 찌하나 설정도이고
중상류쪽에 갈대 약간.... 그리고수초약간
나머지는 거의 맹탕인데 어떤곳이 좀나을지 여러조사 님들께 문의해봅니다.
참고로 상류 외에는 수심이 꽤 나오는 곳입니다.
반갑습니다. 포인트 좀 알켜주세요
-
- Hit : 3597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6
그리고 배스가 있다네요.
일교차가큰날씨에 건강조심하시길바라며
계곡지 문의하셨는데 제가 아는범위안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얼마전 저도 비슷한형태의 준계곡지를 다녀왔었는데 해본결과
제가앉은자리수심 60~80정도의수심 정수수초없는자리이고 마름수초가삭은뒤라 물색은짙은갈색을 띄고있었습니다.
대여섯차례의 입질받았고 잡은한마리가 8치이고
반대편 상류권 일행의자리엔 평균수심1매타권 초저녁 대물걸어터뜨리고 한마리잡은게 9치급이었습니다.
여러차례입질도보았다합니다.
낚시하면서느낀게 아직은 상류권까지 올라붙으며 확률을가지는구나.그리고 좀더 추워지면 대물급까지 노려볼수있겠단
확신이들었습니다.
문의하신 준계곡지엔 상류권엔 너무낮은수심같고 찌하나설정도면 40~50권정도같고
중상류쪽에 갈대약간,수초약간 있다하셨는데 그자리에서 공략해보시길권합니다.
수심이 1매타권정도면 금상첨화겠는데 좀 낮은수심라하더라도 정수수초 ,기타수초가있다하니 좋은자리로보여지는군요.
배스가 서식하는못에서의 낚시법은 생미끼(새우,지렁이)를 배제하는게 통상적인데
지금시기 밤낚시엔 배스의 성화가적을수있고 배스의 개체수가적은못이라면 동물성미끼도 가능하겠고
배스의 성화가심하다면 콩,옥수수 또는 건탄낚시미끼도 활용해볼수있습니다.
좋은 시기이니만큼 안출하시고 짜릿한 손맛보시길바랍니다.
점심먹고오니 답글이 올라와있네요.
올해는 아직 월손맛을 보지 못했는데 요번이 마지막인데
월하마리 건져오겠습니다.
달사랑님 조언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되십시요.
짦은 소견 적어봅니다
중상류 갈대주변 수심이 80-120정도 나온다면
갈대에서 조금 윗쪽으로 앉아
장대(36이상)를 이용한 갓낚시 형태로 갈대 주변을 노리고
정면으로는 갓낚시 보다 앞쪽으로 22-32칸의 대편성을 해보겟습니다
배스가 있다니 입질을 받으면 월척급 이상으로 판단하고
수초에 붙인대는 지역에 따라 콩,옥수수
수초를 벗어난 지역에는 새우를 사용하겠습니다
가령,
수온이 차 밤에는 배스의 활동반경이 좁다, 오직 대물 한마리로 기록경신을 생각해야겠다 하신다면
전부 새우를 사용한 대물낚시를 즐겨볼수 있겠습니다
생미끼에 배스의 입질이 계속된다면 바로 옥수수나 콩으로 미끼교체를 교체해야할 것으로 봅니다
왜 피곤하니까
잘 쪼으셔서 마지막 히든에서 에이스 건지십시요
중상류 갈대주변 물색을 보시고 좀더 탁한 쪽으로
수심 60에서 많다면 80정도에
지금 이시기가 하현달빛이니 충분히 노려볼만 하지 않을까요?
참고하여 좋은 조과 거두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