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고 저는 현장 찌맞춤 32대 이하는 캐미꽂이에 찌 맞춤을 36대 이상은 캐미 3/2, 또 그이상은 캐미수면일치 이런식으로 찌맞춤하고 낚시시 한두마디 내 놓고 낚시를 합니다 밤낚시때도 그렇기 하고요, 그런데 다른분들은 거즘 케미만 보이게만 찌를 내 놓고 하시는데 그렇게 하려면 찌맞춤 할때 더 무겁게 하면 되나요? 다대편성시 밤낚시 할때 찌탑 1,2목 내놓고 하는것보다 캐미만 보이게 할때 보기가 더 편한것 같아 여쭤봅니다.
[질문/답변] 밤낚시
지렁이조서비 / / Hit : 3326 본문+댓글추천 : 0
1.(원줄)은 빼고 찌맞춤을 하십시요.
2.수조통에서 찌맞춤을 하십시요.
3.(봉돌)이 바닥으로 천천히 내려가서 봉돌이 바닥에 닿자마자 다시 천천히 상승하여 (케미꽂이) (상단)이 수면하고 일치하도록 찌맞춤을 하십시요.
4.(케미컬라이트)를 꽂고 찌맞춤을 하시면 (케미컬라이트) (상단)이 수면하고 일치해야 합니다.
5.낚시터에서는...
6.(케미컬라이트)가 1cm만 보이게하고 낚시를 합니다.
7.이때...
8.(봉돌. 바늘)은 (바닥)에 있습니다.
9.다대편성...
10.장시간 낚시를 하셔도...
11.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으며서...
12.보다 편하고...
13.즐거운 낚시를 하실 수 있습니다.
찌 다리(또는 찌 날라리)에 쇠링(요즘 새로운 봉돌 맞춤법에 많이 사용하지요) 몇개를 달아,
내 놓은 찌탑1,2목이 도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서 케미만 보이도록한 후,
찌다리에 달았던 쇠링을 떼어내고,
낮낚시는, 그냥하시고(쇠링을 떼어내면 도로 찌탑1,2목이 나오니까),
--떼어낸 쇠링은 잘 보관하셨다가(밤낚시할 때 써먹을거니깐) --
밤낚시하실때는, 떼어낸 쇠링을 봉돌에 추가하여 부착한 후,
케미만 나오게 수심을 다시 맞추시면, 낮낚시할 때 찌탑1,2목을 내 놓은 것과 똑 같은 상태가 됩니다.
다시 말하면, 케미만 보이지만
사실은 봉돌에 추가로 부착한 [쇠링 = 찌탑 1,2목] 이므로
찌탑을 1,2목 내놓고 낚시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게됩니다.~~^^
무거운 찌맞춤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대편성 밤낚시 할 때는 캐미가 수면 아래로 살짝 잠기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물결이 일 때마다 수많은 캐미가 번쩍거리면 낚시가 아주 피곤해집니다.
밤에도 바람이 심한 날 캐미가 수면 위로 노출되어 있으면 멀미가 난 것처럼 속이 울렁거리기도 합니다.
캐미가 수면 아래로 살짝 잠기게 했을 경우는
수면 위로 솟는 캐미만 챔질하면 되니까
찌 보기도 편하고 헛챔질 위험도 줄어듭니다.
캐미가 수면아래 있어도 형광색 점이 움직이기
때문에 옆으로 끄는 입질 잘 보입니다.
다만, 수심이 지나치게 낮은 곳이나
갓낚시 때는 너무 밝은 캐미는 붕어의 경계심을 자극하여 좋지 않습니다.
전자캐미 쓰고 있는데 이런 경우는 좀 배터리가 약해진 캐미를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