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낚시에 빠지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밤 낚시의 재미를 알았습니다.. 아직 월척은 못 만났지만 그래도 자연과 같이 호흡하고 어둠을 더 즐기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월척를 보고싶고 좀더 아득하고 이쁜 소류지를 찾고 싶어 매일 월척싸이트를 열어보곤 합니다.. 성주권 소류지에서 11월초 7,8치급 20여수를 하고부터 아직까지 영~~ 저번주는 의성권를 갔는데 아침8시경 7치한수뿐 밤새 찌올림 못 봤어요.(영하권에 새우도 다 얼고 진짜루 추웠는데요.....)... 아직도 내년 봄을 기대하며 대를 접을수가 없습니다.. 선배님들 이 초짜후배에게 이번 해를 멋지게 마무리 할수있게 도와주세요.. 좀 무리도 있겠지만 대구근교에 아직 가능성 있는곳으로요.... 그리고 포인트나 미끼도 알려주시면 ㄳㄳ 할께요... 선배님들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이번주 마지막 출조를 갈까합니다...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구요..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