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맹간제
7월 말경부터 어제까지 4전전패
주변의 저수지들은 만수위를 유지하는데
이곳만 배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맹간제 봉순양들의 외면으로
현재 승부욕이 절정에 이르른 상태라
오늘도 도전하러 갑니다.
아주 많은양의 배수는아니고
시간당 2-3cm정도 이루어지고 있는데
어느 포인트에 진지구축을해야
예쁜 봉순양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질지
베스터 경험많은 고수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다른곳은 생각치않고
오직 맹간제 봉순이들을 원합니다^^
[질문/답변] 배수중인 베스터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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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엉터리꾼입니다. ^^
아아니~ 하루 2~3cm라면 연안으로 붙을 확률이 있겠습니다만, 하루에 최소 30cm 넘게 빠지는데, 연안에서 낚시가 되겠습니까. ^^;
다른데 좋은 곳 알아보시고요.
맹간지는 10월 중순~ 11월 정도에 들어가보시면 어떨까요.
맹간제 출조한이례 물이 가장많이 빠진상태였습니다
오늘또한 배수중일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한번 승부욕이 발동하면
끝까지 가는 성격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베스터만 다니다보니
일반터의 재미를 잃어버렸다는 표현이 더 적절할것 같네요
배수가 큰 악재로 작용한다하여도
맹간제에 계속 도전해 보려합니다.
시간당2-3cm면 고기들 경계심하여 연안으로 잘안붙으며, 먹이활동도 뜸합니다. 장대위주로 셋팅하셔서 수심깊은쪽이 조과가 더 낮습니다.
어제 새벽3시경에 마을주민께서 배수시설 점검하고 가신후에
배수하는양이 조금은 줄어들었습니다
중간중간 점검하시는걸로 봐서는
지속적으로 배수가 이루어지진 않을거라는
기대감으로 출조하려합니다.
어제는 중하류 1m20이내권에서 낚시를 하였는데
성서붕어님 답글처럼 제방권으로 편성해볼까합니다.
두분 답변 감사합니다^^
정신이나 몸 다 피곤 합니다
글고 이박사님 좋은곳 있으면 연락한번 주십시오 그때 뵙던곳에서47 한수 했네요
승부욕이 강하다보니 가끔 객기도 부리곤합니다.
그나저나 집사람이 내일 같이 가자고해서 오늘은 출조 포기합니다.
지금까지 4전4패이시면 7전8기까지 아직 삼 세 판 남으신 것 같습니다^^.
말마따나‘장마다 꼴뚜기’면 낚시하는 재미도 덜하겠지요.
‘탁이아버님’스타일대로 옥수수 등 한가지 미끼로만 들이대는 것도 물론 좋지만,
수문 옆 등 비교적 깊은 수심에다, 찌맞춤도 살짝 예민하게 조정해서
글루텐1, 3, 5, 깻묵이 섞인 원자탄, 지렁이 등 보다 다양한 미끼를 활용해서
한번쯤은 폭넓게 공략해 보심이 어떠하신지요?.
저 같으면 그렇게 해보겠는데, 워낙 자기개성이 강한 빡센 분이라,,,ㅠㅠ.
어째거나 조만 간에 우람한 덩어리 한 수 보여주세요^&^.
야심한밤에 아직 주무시지않고
답글까지 주시고 감사드립니다.
저는 개성이 강한건 아닙니다
다만 조금은 외골수적인 성격인건 맞는것같습니다.
80번 도전에 7번정도 입질받는게 올해 목표였으니
아직도 한참 멀었습니다.
조언해 주신내용은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막골 선배님 감사합니다^^
'탁이아버님’도 아직 안 주무시는군요?^^.
원고 마감이 걸려서 오늘은 책상에 앉아서 긴 밤을 꼴딱 새야 될 것 같아요.
열심히 긁어대다 글 문이 안 떠오를 때면 월척을 들락날락합니다^^.
아무튼 내일 중원에서의 부부합동작전(?)을 전개하신다고 하시니,
가문의 명예(?)를 걸고 멎진 파이팅 한번 보여주세요^&^.
저는 낚시가 목적인데 집사람은 바람쐬는게 목적이라
부부동출을 별로 좋아하질않습니다
그래도 부부합동작전??으로 덩어리 한마리하도록
노력은 해보겠습니다.
선배님 고생하시구요
마감 잘 하시길 바랍니다^^
한달반 할때 8번 꽝쳤습니다 이번 물 빠지고 새물찬스에 동출
하시죠? 그리고 혹시맹간제 상류에 연이 왜 안편는지아시나요?
작년에는 저수지 절반이연 이였는데 올해는 없더라고요
준계곡지 시간당 2~3센티라면 연안으로 붙고싶진않을듯합니다.
중간중간 수문을잠근다고하더라도 일주일이내 꾸준히 배수중이라면 아직까진 연안으로는 수구리 상태인듯합니다.
제방권에서 짧은대 긴대 고르 편성해보시는게좋아보입니다.
열흘이상 꾸준히 배수중이라면 미터급내수심대에서도 마릿수 4짜 구경도 한적은있네요.
그래도 제방권 3~4미터권은 하루의 낱마리는 얼굴비춰주더군요.
제신념은 붕순이는 하루라도 밥을 거르진않는다는겁니다.
배스터 옥수수사용하실때에는 옥내림하시더라도 챔질타이밍 잘잡으셔야합니다.
시원한입질도있지만 옥수수알멩이난 너덜너덜 씹어놓고 케미잠그고 가져가다가도 뱉어버리는경우많습니다.
붕순이 입장에서 생각해보시는게 가장도움이될듯합니다.^^
저는 평일 밤11시이후에 출조해서 아침6시경 철수합니다
시간이 맞으신다면 연락한번 드리겠습니다.
올해 느끼는점은 작년보다 베스의 개체수가 많아진것같습니다.
하이트498님^^
저는 무거운 풍덩채비이지만
좋은말씀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탁이아버님은 고기잡으로
다니시는 낚시꾼입니다.
전그마을이 고향인사람입니다.
에전에 저수지근처에 농장이잇었네요..
지금도있는줄로 압니다.
낚시하면 머라하시구 쓰레기 문제 기타등등
저도 고향을 생각해서 잘안갑니다.
너무 소문내지 말아주세요ㅠㅠㅠ
그마을이 고향이시라면 그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요근래 한번이라도 들러보셨는지요~~
이곳 월척을 보고 출조하신분들덕에
몇년간 쌓여있던 쓰레기들 거의 해결되어져서
지금은 쓰레기더미 찾기 어려우실겁니다
저또한 작년에 50리터짜리 쓰레기봉투 6개정도 청소하였고
그제도 출조하였지만 거의 쓰레기 보기힘듭니다
이곳 월척에 들어오시는 조사님들은
쓰레기문제에대해 만큼은 확실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기에
그리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농장주인분은 저또한 가끔 음료수도 나눠마시고
인사도 드리고있습니다
죽순처럼님
제가 맹간제를 출조하는 이유는
고기를 많이잡을려는 목적이나 쓰레기를 버릴려는 목적도
또한 주민들과의 마찰을 위함이아니기에
죽순처럼님 마음은 이해하나
그리걱정하지 않으셔도 무방하리라 생각합니다.
제방권 배수되는 파이프있는 곳 추천합니다.
그런 곳에 오글오글 몰려있는 경우를 경험했거든요.
하지만 입질을 제대로 할런지는 모르겠네요.
자리잡기가 조금은 불편하지만
다음에는 자리 잡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