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 여러분 손맛 많이 보고 계신지요
다름이 아니옵고 제가 요즘 배스터에서 낚시를 하는데여
거긴 수심이 깊고 물이 아주 맑은 곳입니다
다른 저수지 같으면 수심이 깊은 곳은 갓낚시로 대를 편성하는데여 그이유가
붕어들이 먹이 활동을 하기위해서 수심이 낮은 곳으로 와서 참붕어나 새우등 같은 것을
먹기위해 연안으로 올라오는것이라 알고 있습니다
그런대 배스터나 블루길터 같은곳은 참붕어나 새우같은 생물들이 없어도
붕어들이 연안으로 올라와 먹이 활동을 하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굳이 긴대를 펼필요가 없을것 같아서요...?
궁금증을 풀어주세요^^
배스터에서낚시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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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는 낮에 연안에서 활동하고.
밤에는 깊은곳으로 들어간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러니 붕어는 배스를 피해.
역으로 활동하는거 같은습니다.
배스가 연안에있으면 붕어는 깊은곳으로 들어가고.
배스가 깊은곳에들어가면 붕어는 연안으로 나오고.
쉽게 설명하면. 싸움못하는 아이가있는데
싸움잘하는 형들피해 다닌다고 보면 이해가 쉬울꺼같네요.
이렇게 알고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일단 배스가 유입되고 얼마동안은 수서곤충이나 새우,참붕어 등의 붕어의 먹이가 되는
생물들이 공존합니다 당연히 붕어들은 연안에서 먹이활동을 하구요
몇해가 지나서(대형지보다 소류지나 규모가 작은곳은 더 빨리 진행됩니다) 그런 생물들이 자취를 감추고
그와같은 상태가 지속되면 물가를 노리는 갓낚시와 같은 낚시방법은 잘 먹히질 않습니다
아마도 붕어의 입장에서 볼때 연안에 먹잇감이 없어졌을 때에는 궂이 위험부담을 안고서 연안으로 나오질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배스가 유입된지 오래된 계곡지의 경우에는 긴대가 유리하다고 생각되네요
제가 느낀것은 여기까지이며 다른 분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실지 저도 궁금합니다
고로 당연히 갓낚시를 해도 되구요.
그보다 중요한건 갓낚시나 깊은수심 등 특정 수심대를 노리기 보다는
배스터는 일단 붕어가 은신하기 좋은곳에 최대한 가까이 투척하는것이 좋다고
봅니다.
심지어 같이 나올때도 있습니다
다만 배스는 해뜨고나서부터 해진 뒤 2시강 가량까지가
주 활동시간 같습니다
아예 배스를 노리는 루어낚시를 할때도 밤이 깊어지면
배스입질이 많이 뜸해집니다
다만 해 진 직후엔 연안에 배스가 가장 많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아주 작은 움직임이라도 움직임이 있다는것이 배스를 자극하는
요소이기 때문에 그 점을 유의하시면 배스를 피해서 공략하시기
쉬울것 같습니다
요즘 이런 공식이 생기고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 입니다. 다만 입질보기가 힘들죠.
최대한 가볍게 채비를 하시고 바늘도 가는것.
옥내림낚시. 이것이 외래종터를 공략하기 위한 채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