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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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론옥수vs하이카본옥수 누가 더 잉어 잘견디나요?

두대를 살려는데 이유는 안부러지는 낚시대 구할려구요,,,제압이고 뭐고 부러지면 헛탕이거든요,,,솔직히 둘다 연질에다가 장대라 저로 친구가 연신히 유로터 에서 잉어 향어를 갈때마다 한가니씩 젊은 남자가 들기도 힘들정도로 잡아가서 부모님집 가져다 드립니다 어떤날은 향어를 세숫대야만한거 잡아서 그런데 제압하는데는 4시간이나 벌을 섰다고 합니다 ,,,, 친구가 쓰는게 하이옥수 인데 ,,하이옥수에 중층1호 보통 민물1호줄 보단 중층1호줄이 더질기더라내요,,,원래배운데 중층내림부터 배우고 바닥낚시를 해서인거 바늘도 중층바늘입니다 ,,저도 자수정드림대를 노지에서 부러트리고 나서 안부러지는 낚싯대를 구해봅니다 이곳 저수지에서 낚시한조사님 말로는 릴대도 부러지고 낚싯대 여럿 해먹었다 는 곳입니다 ,,잡어가 겨의 없고 이유는 베스가 많이 곳이라 ,,잉어 와 베스가 많고 붕어.메기 ,꺽지도 있는데 한번도 본적이 없고 잡은적도 없는데 제한데 구 원다 보론옥수35대가 있는데 어덯게구했나 하면 ,,,아파트 소각 처리장에서 누가 낚시가방 에 넣어 버렷더군요,,,그래서 자크를 열려고 열어 보니 얼마나 녹이 슬었는지 않열여서 캇타 칼로 가방을 찢어서 열어 보니 많은 낚싯대중 눈에띤게 원다 보론옥수 35대 였습니다 그래서 집에와서 낚시전요 왁스로 딱아보니 깨긋하고 윤기는 나는데 케이스가 비닐이 삭아서 떨어질정도로 오래방치하고 안섰어도 옥수대 ,,는 아직도 도장이 깨끗하고 윤기가 납니다 몇번 낚시를 가서 써보니 다른대는 입질이 없어도 옥수대는 입질이 한번쯤와서 잡아서 꽝치는 일이 없었습니다 어복이 많은 낚싯대인가 봅니다 ,,저도 그저수지 에서 한번 낚싯대 드림대 38대를 뿌러지고 또부러먹으면 어쩌지 겁부터 납니다 대물대 초경질대 는 솔직히 붕어를 위한 거지 잉어한데는 안통하나봅니다 잉어는강할수록 잉어는 더강하게 나오나 봅니다 잉어낚시 고수분들 딱두대를 놓고 볼때 뭐가 좋을까요?

보론옥수보다
하이옥수가 좀 더 질길겁니다.

하이옥수45칸대는 직접 써봤고
보론옥수는 써보진 않았으나 부러지는걸 몇번봤습니다.

근데 중요한건 질기고 강함이 결코 중요한것이 아니더군요~
딱 두대만 보고 결정하라면

보론옥수가 단단하기로는 최고죠
글쎄요
전 두가지 다 쓰고있는데요
보론이 더 질길거라는 추측만 해볼뿐입니다
이유는 부러질정도의 휨새를 느낀적이 하이옥수
밖에는 경험을 못했거든요

이년전 예당수로에서 26대 하이옥수로 메기가
걸렸습니다 경사가 너무급한 탓에 코앞에서
떨어지긴 했지만 육칠십정도되는 메기와
한 십분정도 실갱이 한것같네요
낚시대가 그렇게 휘어졌는데도 절대 부러지지
않더군요
이건뭐 당연히 부러지겠거니 생각하고 손맛이나
보자고 무식하게 당겨보기도 두손을 쳐들어
뒤로 쭉 넘기고 실갱이를 해도 하이옥수는
당당하게 버티더군요

그래서 경험상으로는 하이옥수가 더 질기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도 쓰고있죠 ㅎㅎ
보론옥수vs하이카본옥수 누가 더 잉어 잘견디나요?
잉어 맘이겠죠? ^^
낚시대의 탄성을 놓고보면...
하이카본은 연질.... 보론옥수는 중경질 입니다.

붕어전용 손맛대로 두 낚시대는 잉어 낚시엔 안맞습니다만...
잉어가 물렸을때 손잡이대까지 휘며 동그란 원형이 될때까지 늘어져도 안부러지는 낚시대가 트윈엑스 하이카본대 입니다.
한번이면 모를까 빵좋은 잉어 너댓마리쯤 잡으면 온몸이 후들거려 낚시 못합니다.
사람이 잉어를 제어 하는것이 아니고 잉어가 사람을 제어 하니까요....ㅎ
원다 옥수시리즈는 다 좋습니다.ㅎ
근데 분명 3칸반 이후로는 손맛도 캐스팅도 그닥입니다.3칸전후로는 가격대비 쵝오~~^^
먼저 안부러지는 낚시대는 없습니다. 얼마나 질긴대를 어떤 실력으로 승부하느냐가 답입니다.
지금까지 6종류의 대로 고민중이신데, 어떤대로 선택할지 내가더 궁금해지는군요.
보론옥수도 연질아닌가요???
완전 낭창거리는데..
캐스팅할때 낚시대가 반정도가 접히는데..
과학적인 근거가 없어서
말씀 드리기는 애매 합니다만
저는 보론옥수에 한표 주고 싶네요
질긴거로만 본다면 하이옥수가 아닐까요
하이.보론 둘다 사용하고 있구요.가물치.잉어 미터급 충분히 재압가능합니다.
다만 원줄과 목줄상태가 중요합니다..
둘다 낚시대 좋습니다....
약간의 낚시경험이 있는 꾼으로써 한말씀 그린다면...
친구분께서 적으신 내용과 같다면, 그분에게 컨트롤 하는 방법. 제어하는 방법을 먼저 배우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질긴 낚시대도 순간 컨트롤 실수로 부러집니다.
또한 싸구려 낚시대도 누구는 부러트리지만,
몇년동안 잘 쓰는 꾼도 있고요...

물론 낚시대 품질이 좋으면, 좀더 안심하고 손맛을 즐길 수 있긴 합니다.

낚시대의 특성에 따른 컨트롤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낚시대의 특성을 먼저 파악해야 하고요.
낚시에 대해 지식이나 경험이 많은 분에게 옆에서 직접 조언을 받을 필요고 있고요.

똑같은 채비로 똑같은 상황이라면,
갠적으로 하옥보다는 보옥이가 좀더 버텨 줄거라 생각합니다.
케옥이는 허리보다 살짝 위쪽에서 버티면서 스스로 땡겨 오더군요.
한가지 더 말씀드리면,
아~! 이건 아니다~! 싶을때를 대비해서 목줄을 터트릴 수 있게끔 채비하고...컨트롤 해야 한다 생각 합니다.

그래야...
물고기도 살고,
낚시대 및 찌도 살고...
사람도 살 수 있습니다.

내가 잡을 수 없는 고기라고 원줄 및 낚시대를 보호 하기 위해서만 목줄을 약하게 쓰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원줄이 끈어지거나 낚시대가 뿌러져 그것을 끌고 다니다가 어디에 걸려 마치 그물에 걸리듯한 상황이 되버리면,,,
고기는 죽습니다.

낚시줄이나 바닥의 쓰레기 줄에 비둘기 발가락이 잘리듯이...
보론옥수 예전에 30대로 잉어 80가까이 되는걸 끌어낸적 있습니다.정말 제 의지와 상관없이 한참을 끌려 다녔었죠.정말이지 팔이 후들거리더군요.왠만해선 낚시대 부러지지 않을겁니다.그런데 요즘엔 낚시대들이 좋아서 그정도 싸이즈는 쉽게 끌어냅니다.
둘다질깁니다
하옥이는 쓰는데 부러진적없고
지인은 보옥이로 장어끄잡아냈는데
얼마나 힘이좋았으면 절번이 안들어가더랍니다
글쎄요,,예전 보론이니, 옥수,,, 요즘 카본대, 질깁니다.
어느정도 휨새가 있는게 잉어 힘싸움에는 좋은것 같구요,
오래전,저렴한? 6만원대에 구입한 애경 멀티 강선으로 (카본대 치고 무거운,,,다른재질 합성이었겠죠,,)
한참 힘좋을 계절, 양어장 3m수심에서 힘겨루기 장시간 하며 향어 25수 정도 했습니다.
최대 5짜 정도 였고,,힘들이 무지막지 했었죠.
질문자는 팔짱끼고 보고만 있는 또 그런......
이정도 글이 달리면
그렇군요~고맙다~ 감사하다~
그래야 되는거 아닌가싶네요~~

앞으로 나도 그냥 눈팅만 할까부다ㅎ
붕어가핥아본바늘님 예리하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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