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보통 몇 대 펴시나요?
저는 시야가 좁은 사람이라 그런지 많이 펴면 감당을 못하겠다라구요.
그래서 받침틀도 지금까지 5단짜리를 주구장창 사용합니다. ㅋ
연중 저 같은 경우, 미끼가 지렁이나 떡밥일 경우엔 많아야 5대를 펴구요.(통상 5대를 제일 많이 펴는 편임)
가끔 옥수수나 새우를 미끼로 쓸 땐 받침틀 옆에 한두 대 정도 받침대를 땅에 더 꽂아서 총 6~7대를 펴기도 합니다.
전에는 저도 10대까지 펴 봤었는데 오히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피곤하기만 하더라구요.
그런가 하면, 저와는 반대로 많이 펴면 많이 펼수록 마음에 안정감이 생긴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월척 회원 여러분은 보통 몇 대를 펴고 낚시하시는지요?
그리고, 대물낚시에서 반드시 많이 펴는 것이 확실히 조과에 더 좋은 것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질문/답변] 보통 몇 대 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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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격을 멀게 잡는편이라서요
베스터에서 40대이상으로 10대피니
투척이 두렵더군요 ㅎㅎ
6대 폈을때는 마음이 가볍게 편안하고
8대 폈을때는 마음이 든든하게 편안합니다.
10대 이상 펴시는 분들에게는 거기서 거기겠지만요..;
대를 적게 펴는 습관을 들이다보니
한구멍 한구멍/ 한대 한대 생각해가며 정성들여서 펴게되고
꽝을 쳐도 후회는 적습니다.
대물 낚시하러 갔으니 그만큼 욕심을 내보는 거지요 ㅎㅎ
요즘 워낙에 붕어 만나기 힘든지라 가급적이면 조금이나마 확률을 높여보고자
8~10대 펴봅니다. ㅎㅎ
수초 끼고 하면서 포인트가 적고, 대 사이의 간격이 멀거나 하면 상황에 따라 6대도 펴긴 합니다만...
그냥 10대 편다고 보심 될거 같네요~
전 간격을 비교적 작게 하는 편이라 10대 펴도 어느정도 시야에 잘 들어오는 듯 합니다~
조과에서는 8대나 10대는 글쎄요...차이가 별로 없다고도 볼 수 있겠는데...
어떤날은 맨 끝에 펴둔 낚시대에서 입질이 자주 들어오는것을 보면,
8대 보다는 10대가 더 조과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조금이나마...ㅎㅎ
요즘 같이 더울때, 10대 펴고...생미끼 안쓰고, 떡밥 낚시할라치면 그것도 나름 노동이더라고요~
한번 쫙 미끼 달아 던지기만 해도 땀으로 샤워를 해야 한다는...ㅋ
게다가 투척이 한번에 제대로 들어가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있으니...더 땀이 나는거 같습니다. ㅎ
열대 펴고 한시간 정도에 한번씩 미끼 갈아줘도 나름 힘든 낚시가 되는거 같네요~
따라서 떡밥을 미끼로 할때는 조금 줄여서 펴는게 어쩜 더 좋을듯 합니다^^
보통 6대정도로 승부 보는듯합니다
10~12대씩 펼때보다 편하기도하고 집중도 잘되고요
조과는 머 비슷하더군요 ㅎㅎㅎ
이젠 4-6대 사이로 쇼부 치려고 합니다..2대 옥내림 3대 바닥 1대는 묻지마 붕어면4짜. 가물치면 몸맛.장어면 대끼리 채비 장대 투척요 ㅎㅎ
외래어나 한방터에서는 12대...
잔 입질이라도 자주 있거나 요즘 같은 무더위에서는 8대 정도..
주로 현장 여건에 따라 댓수는 달라 지는것 같네요.
그리고 두번출조 했습니다.
남는 대가 많아 다시 뭉치구입했습니다. 14대 펴볼라고 합니다.
맨바닥엔 14대 다널수있을듯합니다.
그림좋은곳이 많아 뭉치두개 구입했구요.. 잡지도 못함시롱 짐만늘어갑니다.
밤새 도리도리 해야 하지만 출조시 마다 워리
만나서 피로는 많이 줄어드네요 ^^
때에 따라서는 12대도 편성합니다
올해는 어쩌다보니 받침틀이 8단입니다
해서 8대만 편성하는데 설치및 철수시에
조금은 편하다 라고 느낍니다.
운영합니다^^
대물낚시 특성상 입질빈도가 적기 때문에 낚시대를 많이 펴서 입질확률을 높이고자 많이 편성 한거였죠
대물낚시에 6~8대피면 뭔가 불안한??? ㅎㅎ
지금은 옥내림 낚시 중인데 기본 6대 베스터 10대정도 피는것 같습니다.
시야때문에 텐트 설치는 연중 3회 미만인거 같구요...한겨울에도 왠만하면 파라솔입니다...
케미는 수면 밖에 나오게 하면 어지러우므로 되도록이면 찌는 수면에서 살짝 잠기게 편성합니다...
특히나 양사이드 몇대씩은 필히 잠굽니다...
어차피 대물바닥채비 이므로 붕어라면 입질시 거의 올립니다... ^^
여건만 허락하면 허락되는대로 깔게되지요~
하여 11단에서 10단으로 갈아탔는데...
내년에는 6~~8단으로 줄이려고 합니다~~
6단보통펴고,,,,경우에따라서 세대까지 줄여보려고 합니다~~
10대이상 깔다보니 불필요한 포인트에 형식적으로 널어놓는경우가 너무 많은거 같네요~~
지금은 타장르의 낚시를 하고있지만 ..
다시하게 된다면 3대로 줄일생각입니다..
어자원없는 제가사는 강원도에선 다대대물낚시 쓸데없는짓이라는걸 요즘 느낍니다..
포인트좋고 기대감 많은곳이면 10대 - 10단 받침틀이라 맥시멈입니다
비율로 따져보면,,
8대가 7~80% 10대가 2~30%
10단받침틀을 구입한 이유가 12단,14단이면 자꾸 욕심을내서 대를 너무 많이 펼거같아서 였거든요
북두사신님, 사초호 월남이 들어온 뒤로는 안가는데, 요즘 조황 어떤가요?
사초호 그림 오래간만에 보게 되어서 궁금함에 질문해보네요.
다편성하면 아름답고 편안합니다..^^
제일긴대를 양쪽에 포진시킵니다
케미도 짝수다보니 짝수로 쏘게됩니다.
그렇다고 붕어가 10대 자체에서 다나오는것은아니지요
한마리의조과도없이꽝이있는날도많이있으니까말입니다.
그렇지만 10 대중에 7대의 찌가 거의똑같이 올라오는 때도있었으니까 말입니다.
그땐 붕어를잡기보담은 자연을 나혼자 누리는 기분인것을 느끼니말입니다.
낚시철수때시간은 소요되지만 그것또한즐거움으로 생각하면건강정신에도움이겠지요?^^
모든것은1대든10대가되던본인의취향의맞게즐기는낚시면되는것아닌가싶읍니다.
모든일을하듯이 긍정정정으로정겨운운마음으로한다면 그것은바로우리자신의건강과행복을갖게됩니다
욕심부리면 3~4대 ( 4대 편 기억은 최소 5년은 지났으니 1~3대가 맥심이네요 )
떡밥낚시하면 미련하게 많이 피고 옆에 걸리적 거릴 이유가 없다고 보지만
다만 생미끼 대물낚시나 콩,옥수수 등 한번 넣고 기다리는 낚시는 최소 5,6대 이상에서 위에 분들처럼 10대 이상도 펴야지 좋겠지요...
밤낚할경우 10대에서12대정도 피구여 짬낚시 4~6대^^
님들의 관심과 댓글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나 자신을 돌아보게 보면서 낚시하는 데에도 많은 참고가 되겠습니다.
받침틀이 10대 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받침틀을 10단 살때부터 10대를 펼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가아끄음 맥주캔 찌그려 트려서 한두대 더 폅니다 재미삼아
저에게 10대는 저 스스로에게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함입니다.
기본 열대 ^^
갓낚시경우 4~5대
대머리 포인트4대
수초가 좋고 포인트 좋으면 8~10대
정말 마음에 드는 포인트는 2대
심심하면 1대로 승부 합니다.
욕심만 많아서리 24-2 28-2 32-2 36-2 40-1 보통 부채꼴로 많이 하네요 때론 44대 피기도
현재는 쌍포를 필때를 생각해서 코브라 2개 가지고 다닙니다.
90% 이상 "외대일침"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