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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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들이나 연밭 작업된곳에서 대편성질문

안녕하세요.. 부들밭이나 연밭 작업된곳에서.. 10대~12대 정도 다대편성가능한 곳에서... 대편성시 짧은대,긴대 맞춰서 대편성을 해야하는데.. 가지고있는대가 작업된곳하고 전체적으로 대길이나,여유분이 부족할때..어떻게 하시는지요? 예를들어서 짧은대가 들어갈곳에 짧은대가 부족해서.. 그냥 긴대를 넣고 원줄여유줄을 많이주고도 넣는지요? 또 긴대가부족해서 그냥 짧은대를 작업된구멍가까이 안착못시켜도 대충던저넣는다..등등..

짧은 대가 부족할때는 긴대에 줄감기감고 채비안착 긴대가 부족하면 마땅한방법이 없네요
당장 맞는 낚시대 저질러게 됩니다.

딱 맞게 던지지 않으면 뭔가 찝찝하고 허전하고~~~~~~~~~~~~

당일은 대충 낚시하고 다음에 칸수 맞는 낚시대 갖추고 재도전!
긴대는 대책이 없고,

짧은대는 접어서 쓰고

챔질과 동시에, 낚시대를 빼주면 됩니다
나중에 수초에 감는것은 추후문제이고
일단 걸고 봐야 되지않을까요?

저 같은경우
스윙대는
앞치기가능한 가벼운대로 52까지
대략 20대


필요에 따라
직공 (뽕) 전용대는 60까지 18대
가방은 따로 가지고 다닙니다

그래도 여건상 공략 못하면
플라스틱재질로 조립해서
바로 펼칠수있는 스타보트로 공략 합니다

그이외
좌대도 가지고 다닙니다

완벽을 추구하다보니
짐이많고, 돈도 많이 꺠지고
승용차로는
제 짐 감당하기 힘듭니다..

참고적으로 제 동생은
부족한 장비에도 불구하고
저 보다 조과는 좋습니다

장비보유와 조과는
본인의 채비운용이나 테크닉에 따라
별개의 문제 라고 봅니다
수초 가장 깊숙하고 은밀하게 넣을수 있는 포인트만 집중하겠습니다.
부들밭,연밭 닭발 입구에 두고 기다려봤자....아쉬운 철수가 훨씬 많습니다.

특히, 부들 갈대는 지독히 깊숙하고 빡빡한 자리에서
오차를 허용하지 않는 공략이 우선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영등철 할매 심술에 더 많이 앞치기 연습하러 나갑니다.
대가 대체로 길면 뒤로 물러나서 앉을 수 있으면 뒤로 물러나 앉아서 하시고요
소품 중에 줄감개 적당히 활용하셔서 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원줄을 너무 줄감개에 많이 감지 마시고 0.2~0.3칸 정도 줄어들 정도만
하시면 크게 안불편 하면서 하룻밤 낚시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대가 짧으면 받침틀을 최대한 물쪽에 아님 물속에 들어가게 해서 장착하시고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긴 찌를 사용하시면 원줄길이에서 이득을 볼 수 있어 도움이
될 겁니다. 단 긴찌 사용에 익숙해 지시려면 투척연습을 조금 하시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짧게 들어가는데 짧은데 몇대 없을 때는 수직으로 앞쪽에 우선 짧은데
넣으시고요.... 옆으로는 좀 긴대 넣으면 물가에서 봐서 멀지않지만 옆으로 치면
멀리까지 되니까 어느정도 활용되고요 옆으로 젤 멀리부터 긴대에서 앉은자리
앞에는 제일 짧은대로 그렇게 ... 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칸수별로 다양한 대를 가지고 있으면 아무래도 좋게지만요... 가지고 있는 대로도
현장 적응력 높이면 상당부분 커버 될거라 생각됩니다.
낚시를할때 여러군데 포인트를 볼때.. 유난히 입질볼것같은 자리가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자리에 우선 길이가 맞는대를 구성합니다.

다음에 차선으로 넣고싶은 자리에 대의구성이 맞지 않는다면 ..원줄의 길이로 최대한 맞춥니다.(밤낚시돌입시 불편함은 감수~)

좋은자리이지만... 턱없이 대의 길이가 맞지 않는다면 과감히 다음을 기약하거나.포기"합니다.

이유는..!! 무리라도 해서 던져놓은 자리에서 입질을 받을수도 있겠지만.. 랜딩이나.미끼투척시 에 곤란함을 겪어 다른낚시

에도 좋지못한 영향을 줄수 있기때문입니다.

12대든..8대든 확실하게 자리를 잡는것이 유리할듯합니다.
제경우는 그냥 줄늘여서 놔둡니다.

붕어의 입걸림이 안된다고 하시는 분도 많은데 제경우는 그냥 편하게 자리부터 앉고 그냥 합니다.

체격이커서 자리가 불편하면 밤새도록 짜증이나서 무조건 자리부터 편해야합니다.

하지만 자게되버리면 수초감는다는 생각에 밤새 바짝 긴장합니다.

줄을 늘여놓은 경우에는 챔질도 좀 과하게 하는지라 손맛보다는 날아오는 붕어가 더많다라구요.

제경우는 키가 좀커서(190cm) 줄을 늘여트린경우에는 팔을 높이 들어 뒤로 당기면서 챔질합니다.

긴대경우는 줄늘여도 상관없이 그냥 낚시하고 짦은대가 못미치는경우에는 어떻게 온낚시인데

분명히 여기로 지나갈거야하는 확신감을 가지고 우선 칸수에 맞게피고 못미치는 대는 그냥 핍니다.

붕어도 맹탕으로 지나다니는놈이 분명히 있을것이라는 확신감을 가지고요...

매번 아침이 되면 확신감에 쓴잔을 마시지만,,, 즐겁게 하려합니다.^^
백야님 말처럼 긴대는 뒤로 물려서서 던져도 돼지만
짧은대 늘리기는 쉽지 않죠
지금은 충분하게 낚시대를 보유 하고 있어서 별문제 없지만
예전에 충분히 보유 못할땐 앞받침대 안받치고
뒤꼿리만 꼽고 걍 수초에 올려놓고 헷읍니다
반칸정도는 커버 돼던돼요
좌우로는 의자에서 3~4미터도 떨어져서 피기도 해봣구요
어디로 출조를 하시길래...

어짜피 꽝이실건데 대충 구색만 맞추어 들이대시지요
아니면 악동의 낚시대 하루정도 임대를...
저도 유심초님 말에 한표~

근데 전욕심이있어서 나머지는안맞아도 대충던져 놓고 신경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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