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고 판단좀 부탁합니다 주위에 오염원이 없는데 입이
비뚫어 졌네용
20 여마리 낚았는데 괜히 찜찜합니다 ㅠ
붕어 기형아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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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해라...
나머지는 다 괜찬은듯 합니다
찬바람쐐고 돌아다니지 말랬더니
저도 여러번 잡아봤습니다.
우리네 낚시꾼이 붕어 살살 안다룬 결과물 입니다.
원래 잘생긴 놈이였답니다.
모바일 오타의 압박!
기형의 이유가 환경적(사람에 의한 오염포함해서요)인 요인이라면 한개체 뿐만 아니라 다수가 그렇게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입 뿐만아니라 허리가 휘이거나 지느러미가 이상하거나 등등...
후천적으로 사람에 의해서 물리적으로 그럴수도 있고요(바늘에의한 상처 등등).. 이경우에는 장애라는 표현이 맞을거 같은데요.. 자연상태에서의 상위 포식자한테 공격을 받았을수도 있구요.. 소류지라면 어식어나 혹은 새들이 있겠네요..
사진상으로는 기형으로 보기에는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산속에 저수지하나만 있는데 잡는 붕순,붕돌,붕애 전부 입이돌아가고 입술 일부가 없더라구요!
그런 저수지가 종종 있나 봅니다.
저주받은 저수지!
한두마리가 아니고 잡혀 나온 거의 7~80% 붕어가 주둥이가 일그러졋죠?
그저수지 최근이나 작년에 물을 바닦 까지 뺀거같습니다
바닥은 마사형질의 모래바닥으로 의심되고요
물을뺀 갈수기때 붕어가 살기위하여 모래바닥으로 파고들어 생긴 상처로 추정 됩니다
제가 이리 글을 쓰는 이유는 동내에 수심깊고 8천평정도되는 저수지가 있습니다
몇해전 바닥준설공사한다고 저수지 바닥다 들어나고 웅덩이 가 상하로 나뉘어진 경우가 있엇습니다
그때 훌치기 꾼들 & 그물꾼들 많이 설쳣엇죠 (그사람들 잉어 는 마니 잡아가더군요 붕어는 걸리지가 않코 땅속으로 파고듬)
그다음해 다시 물이차고 낚시를해보니 붕어가 입이 다저렇게 되엇습니다
몇달~1년이 지나니 다시 원상태로 돌아론걸 확인 하엿습니다
제생각엔 최근에 극심한 배수가 있었던것으로 생각되옵니다~
이런경우가아닐런지요
저로 인해 손가락 아프게 글을 남기며
시간까지 투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움푹 파여 있다거나 하는...
밤에 저런 붕어 올라오면 왠지 찜찜 하더군요
낚시 바늘 뺄때 붕어가 좀 덜 아프게 빼줬으면 하는 생각으로 뺍니다 ^^
붕어를 살살 다루시고 방생하셨으면 저런것이 없을 텐데...
다들 살살 다뤄주세요~^^
어자피 잡았으니 생명이 다했다고 생각하시고,께끗하게 처리 하여 주세요.
뭐 그래서 입이돌아가고 몰골이 이상한데,연애나 하겠서요.ㅋㅋㅋ
그러니 여러가지로 생각해서 안락사 좋을것 같습니다.
하는거처럼 상처가 아물면서 저렇게 되지않았나싶네요.
저런붕어 잡으면 맘이 참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