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 산란 상처와 평택호의 투망질

님들 안녕하신가요! 나낚간입니다. 4월26일 평택호 심법사 쪽으로 낚시다녀 왔습니다. 밤에는 입질이 전혀 없었고 다음날 아침부터 오후2시까지 턱걸이 월척한수 34쯤되는 2마리 그리고 7치에서 8치 9치까지 여러마리 손맛 보았네요 그런데 어떤붕어는 잡기가 미안 할 정도로 산란 상처를 가지고 있더군요. 바늘 미늘이 너무도 미안해서 사진도 안찍고 바로 놓아주었네요. 붕어상처는 살점이 보일정도로 나무에 비벼댄것 같더군요. 살림망 안가지고 다니지만 그날따라 붕어잡기가 미안하더군요. 잡으면 바늘이 잘 빠지게(낚시방송보면 낚시 바늘 걸려있는 채로 잡아당겨 카메라에 비추는 것이 별로 좋게보이지 않았습니다. 바늘이라도 먼저빼고 카메라에 비추는 그런 분이 한분도 안계셔서 항상 아쉽더라구요) 미늘이라도 없애고 낚시했네요. 그런데 26일저녁 어떤분이 차를 대 놓고 투망질을 하더라고요 그 다음날 아침에도 그차는 여지없이 새벽에 나와 투망질을 해서 가더라고요. 건너편이라 차번호는 안보였지만 타이탄 물칸 있는 차에 1박2일 인쇄된 차를 유심히 봐 주세요. 꾼님들 평택호 심법사쪽으로 낚시가시면 물칸있는 타이탄 차옆에는 1박2일이라고 인쇄돼 있습니다 차를 유심히 보아 주세요.그곳에서 낚시하던 다른 분들도 보았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한두번 잡아다가 드시는 지역주민이 아니라 전문적으로 잡아다 파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평택호에서 여러번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