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마다 차이점은 있겠지만 붕어는 얼마까지 자랄까요?
몇해전 토교지에서 60cm가 넘는 붕어가 확인이 되었고 70cm가 넘는 붕어도 포획이 되었다는데
외래어종의 유입,사는곳의 먹이종류,각 개체의 형질...등등 성장에 영향을 끼치는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매체에서 확인이 되지않았던 엄청난 크기의 붕어가 낚였으리라 추측이 됩니다
회원님들께서 알고 계신 최대의 붕어는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붕어 성장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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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중국 , 떡붕어등의 유입과 교잡으로 인해 더 커지는 경우도 많은걸로 압니다.
그래서 저는 토장을 제외한 40 이상급 60 이런 종자는 저는 기형 또는 교잡이라 생각합니다..
우리 인간도 세계에서 가장 큰 사람이 236인가 로 알고 있습니다. 확실하지 않음..
그렇다면 그럼 우리 인간의 한계도 236으로 보아야 하는건가요.. 기형이라고 보아야 하는게 맞을까요?
제가봤을땐 기형이라고 생각합니다.
50~60cm급(7~9년생)붕어일지라도 대한민국 붕어최대어로 공식등록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붕어가 교잡종이 아니더라도 50cm급까지는 성장한다에 암묵적인 수긍을 하는 편입니다.
제 육안으로 확인한 붕어 최대어는 5짜 두 마리입니다.
54, 51cm.
놀라워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군요.
한때, 핸드폰에 그 붕어 사진들을 저장하고 다녔었는데, 기종변경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 기막힌 사진을 날렸지 뭡니까.
붕어가 월척이 되는데 약6~13년까지도 걸린다고 알고 있습니다.
각기 서식하는 환경에 따라 먹이가 풍부하고 자연환경이 좋은곳이면 6-7년전후
환경과 먹이감도 부족한 곳에서 성장하는 붕어(프랭크톤도 없는 맑은 계곡형 맑은물에 사는 붕어)들은
13년까지도 걸릴꺼라 생각되어 지고요.
자연 강계를 막아 댐 준공한 곳이나 서식여건이 좋고 먹이감이 풍부한 어느곳에 가면 40-50 초반 싸이즈 들은 제법 출몰합니다.
이런것들로 보았을때 위에분이 말씀하신 사람과 비교한다면 190넘는 사람 명동에서도 보기힘듭니다
이런 사람을 붕어 40-45센티 정도로 보면 될 듯 하네요ㅎㅎ
기네스북 최고 신장자가 236이라면 평균 신장에 130% 이상이고^^;;
이런 이론으론 붕어도 45에서 60센티까지는 나오리라 보여 집니다..ㅋ
전 서울에서 태어나 백화점관련 직종에 20년 생활했지만
그 수많은 사람중에 2미터 넘는 사람은 실제로 딱 두번 보았습니다.
제가 20년동안 붕어를 아무리 많이 잡았다고 해도 제가 만난 사람수에 비한다면 택도 없겠죠.
먹이감 풍부하고 서식여건만 맞아준다면 드물겠지만 60넘는 기네스감 붕어 존재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미난 발상을 할 수 있게 글 올려주신분께 감사드립니다.ㅎㅎ
기본 4짜, 5짜급까지 눈으로 확인 하였습니다~~
두분이서 제일 큰망을 들고 가지 못할 정도로 잡았습니다~~월척급은 가면서 낚시하시는 분이 달라면 1~2마리 정도 주면서
가던데요~~~ㅎㅎㅎ
고로 토종 5짜 분명이 있습니다~~~~제눈으로 작년에 확인했습니다~~~전 하도 커서 잉어인줄 알았습니다~~~~^^
배스가없는 전형적인 준계곡형에 저수지에서 조폭붕어가 아닌 유선형에 우리가 만나는 순수 토종붕어 54CM 직접 확인했습니다.
우리꾼에게 잡히지 않아서 그렇지요 10여년이상 물마름이 없는저수지 기본적으로 4~5짜는 마리수로 있습니다.
2007년 5월에 로또지에서 내가직접 58CM급 순수 토종붕어를 친구에 뜰체질 잘못으로 발앞에서 떨구었습니다.
문제는 저수지에 먹이사슬도 중요하지만 붕어에 DNA에 따라 또는 생태게에 따라서 붕어에 크기가 결정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고로 붕어가 20년을 살아도 월척이 못되고 9치로 평생 살아가는 붕어도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50CM 이상에 붕어에 계체수가 각저수지에 많습니다.
들낚으로 못잡아 낼뿐입니다.
새해에는 붕어5짜 대구리 하이소~
논란의 여지가 많습니다만 확실한것은 옛날 어른들께서 월척은 10년은 자란다?
허지만 연구결과 4년생 월척이 제일 많았다는것이죠
월척이 옛날부터 귀하게 생각되어진것은 희소성 때문이었을겁니다
고로 붕어의 평균크기는 제 생각만으로는 8치에서 9치 정도로 생각 합니다
10년을 커도 월척으로 클수 있는 확률은 5%가 안되는것으로 알고 있구요
그 5%에 다른 환경적 요인이나 유전적 요인으로 4짜이상 5짜급으로 자라는 붕어들은 몇안되리라 생각 합니다
얼마전 한국남자들의 평균신장이 174cm로 나왔더군요
그리고 이미 한국인 남녀 모두 키의 성장은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 라고 말하고 있구요
허나 2m가 넘는 한국인들도 많습니다
위의 글 남기신님께서도 사람에 비유하셨지만 저역시 같은 생각 입니다
연못속 내안에 그대가 쉼쉬겟지요!^^
그후 몇마리의 4짜를 더잡고 , 조우가 잡은 4짜후반부도 만져봤읍니다.
몆해전 친구낚시점에 오란 연락을 받고 52짜리 붕어를 처음봤을때 정말 신비롭기까지하더군요.
구미근교 2000평소류지에도 그런 대물 붕어가 있다는겄에 놀랐고 배스 불루길 외래어종 없는곳에서 그렇게 클수있다는겄에
다시한번 놀랐읍니다.
3배체로 성장은 외래어종유입이나 주변환경변화에 따른 돌연변이라 생각하는데요...
이것은 분명 자연현상의 일부이고 진화하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토교지가 낚금 지역이라 여기서 잡은 붕어를 최대어로 인정하긴 곤란하겠지만,
그 변이로 인해 붕어의 종이 바뀌는 것이 아니므로 토교지 붕어의 체장은 성장한계의 기준으로 써도 무방하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아래 참고 글은 수산진흥원 이완옥 박사님의 글입니다. 유독 토교지 붕어만 3배체로 자라는 것이 아님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참고] 지역에 따라 강붕어, 돌붕어, 깨붕어 등 판박이처럼 똑같은 붕어가 출현하는 것은 토종붕어가 암컷 스스로 복제하는 처녀생식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토종붕어 열에 아홉은 암컷이고, 보통 고등생물이 2배체의 염색체를 갖는 데 비해 3배체이다. 최근 조사한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 붕어의 80~90%가 이런 3배체 붕어이다. 정상적인 짝을 만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번식할 수 있는 억센 전략이다.
산토끼와 집토끼가 교배하면 새끼이름은???
집쥐와 산쥐가 (주딩이가 뽀죽함)교배하면 새끼 이름은??
잉어와 붕어가 교배하면 새끼 이름은 ??
말도안되는 이론을 함부로 사용하지 맙시다
염색체가 다른데 어찌 추정하여 함부로 이름을 지을수 있읍니까 과학적 근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분명 인종차별이라 소송들어왔을겁니다.
나이드신분은 살색.
다들아시죠?
그색 인종차별(흑인은 검은색이 살색이겠죠?)
이라고 한번 바뀌었고,
얼마후 유치원생들이 잘 알지못한다며
쉬운명칭으로 다시한번 이름 바뀌었습니다
머,짜장이든 떡이든 긴꼬리 붕어든,다 사랑해줍시다
그러다 보면 6짜 토종도 안나오겠습니까?
그리고 교잡 논리라면 언젠가는 토종붕어는 사라지겠지요..
사고나 병으로 안 죽는다면 5짜까지는 자랄것 같습니다.
어딘가에는 분명 6짜 이상 숨쉬고 있지 안을까요~!!
저는 서로를 배려하는 인격 정도는 갖춘 분과, 자기 논리를 펼치는 것을 좋아합니다.
무뢰배 수준이라면, 당연히 사양하지요. 서로 마음만 상하니까요. ^^
역시나 문명이 발달(진보,진화)함에 따라 '진리'였던 그 우월한 기능은 흔적 없이 소멸되거나 더욱 확고한 진리로 추앙받기도 하나 봅니다.
도데체 10년이 더 지난다면 또 어떤 말잔치에 박수를 치며 추앙을 해야 할런지...
토교지 3배체 붕어를 의심한 적 있습니다.
그곳에 배스를 이식하면서, 그곳에 서식하는 붕어 또한 또 다른 유전자공학의 기술력으로 빚어낸 변이 내지는 변종의 새로운 種이지 않을까 하는...
지금 어류학자들이 대한민국에 자생하는 붕어에 대해 조금씩 뭔가 실험을 하고, 그 실험을 통해 뭔가 발표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발표라는 것도 솔직히 지나치게 미흡하고 터무니 없이 부족하다는 것은 우리네 꾼들이 더 잘 알지 않습니까.
아직은 섣부르다는 생각입니다.
다 때가 있겠지요.
여러분들의 말씀과 해박한 지식에 다시한번 존경해 마지않습니다
꾸벅~^^
또한 현재도 5짜니 6짜니 해서 감정을 해보면 실제 교잡종이 많은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2010년 밀양 덕곡지에서 5짜가 여러마리 배출되었습니다.
또 서찬수씨 매장에 가면 5짜를 냉동해놓은 것도 있습니다.
그외에도 1971년 6월 23일자 경향신문에 ‘
붕어잡이에 亞洲신기록, 92cm짜리 몽둥이로 강타’라는 제목으로 거대한 붕어가 잡혔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물론 먹고 난뒤 밝혀진 일로 믿거나 말거나 이지만요....
첨부된 사진은 인터넷에서 발췌했는데, 사진상으로는 혹부리붕어, 잉붕어들이 대부분이네요
현재까지는 1988년 아산 송악지에서 잡힌 64cm붕어가 아직까지 공식 최대어로 되어 있는것으로 아는데
첨부된 사진으로 볼때는 잉붕어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정확한 감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교잡종에 대한 시시비비로 줄어들지 싶습니다.
제가본 최대 토종(우리)붕어는 54센티 였습니다.
조심스럽게 올려봅니다..
팔고 있었습니다. 낚금지역이라 허가된 할아버지만 잡는데, 서식환경 좋고 수질 좋습니다. 다만 10년 전부터
떡이 유입되어 6:4 정도로 떡이 우세한 저수지입니다.
둠벙조사:"할아버지,어떻게 이렇게 큰 붕어를 잡으셨어요?"
할배:"그물로 잡지."
둠벙조사:거기서 토종으로 월척 잡기 힘든데, 잡은 토종 중 제일 큰 것은 얼마나 되던가요?"
할배:"63cm ! 처음엔 잉어준 알았어. 50대는 많이 나오는데, 그런 건 처음이여. "
둠벙조사:" 헉!, 언제요,어느 곳에서요?"
할배:"4월에 저수지 위쪽 나무 많은 곳이여."
이상이 대화의 내용입니다. 꼭 조용히, 혼자서, 몰래 하고 싶어져요. 그런데 낚금이라 할배에게
막걸리 사드리고 자세한 내용 물어볼려고 작전 중입니다. 새벽 안개를 이불삼아 라이트 켜고
작업하는 할배 ! 접때 그 할배가 대물을 사정없이 잡아 간 그 분일줄이야!!!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사람도 환경에 따라 변하고 있는데
하물며 붕어는 더 빨리 적응 하고 변하겠죠
어찌 암니까 4~50년 뒤에는 미터 짜리 붕어가 나올련지
ㅎㅎ
붕어도 먹이, 천적, 수온 등등의 서식환경에 따라서 상당한 크기로 자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주로 북한강지역 댐낚시를 많이 다니는 편인데요. 파로호나 소양댐에서 토종으로 월척 구경하는거 정말 어렵습니다. 떡붕어가 많아서이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하류지역인 청평댐 붕어들보다 토종이던 떡붕어이든 사이즈가 작습니다. 어림짐작으로는 수온에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을빼는 저수지를 다녀왔는되요
고기가 얼마나 많은지
40 이상고기가너무도많아서 기절하는 하는줄
알앗습니다
붕어는 주변한경에 의해서
50이상도 많지안을까요..
혼자생각입니다....
6짜 분명히 존재한다고 믿고 싶습니다...^^
또한 저수지나 소류지에 그 장소만의 고유의 상징 처럼 그런 물고기가 존재한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