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민물고기는 제 적성에 맞지 않아 흔한 매기매운탕도 먹지 않습니다.
그러나 낚시의 역사는 최초 생계의 목적에서 시작되어 삶의 질이 윤택해지면서 취미로 어느덧 탈바꿈되어 온듯 합니다.
몇달 전 낚시를 가니 옆에 분이 고기 살려줄꺼면 달라시더군요.
드실려고요? 물어보니 맛있어서 잡으로 오셨다는데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
여러 월님들의 댓글들을 종합해 보면 붕어를 잡아서 취한다..즉 요리하여 먹는다 라는 분들을 곱지 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있는듯합니다.
과연 어느게 정답인지 궁금합니다..
붕어~! 정말 취하는게 정말 나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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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도 않으면서 꾸역꾸역 들고가는것입니다
(집에가서 고기 자랑할라꼬)
저의 과거를 반성합니다. 안자 안거래요.
맛도 어는 회 보다도 붕어 회가 맛나다고들 합니다.^^*
저도 바다 고기는 회를 먹지많은 민물 회는 먹질 않습니다.
허지만 매운탕을 아주 맛나더군요,
제 주위분중에 낙똥강 수로에서 낚은 고기를 가지고 가더군요.
왜 가져가느야고 물어니 집에 노모가 붕어 고기를 아주 좋아 한다더군요.
낚시가면 붕어 꼭 잡아로라고 한답니다.
그분 말씀은 붕어가 오염되어 못먹다고들 하지만은.
년세가 70이 넘으신 어르신이 살면 얼마나 사신다고 그 맛난 붕어를 .......
오염이 되었으니 먹지마라고 할수가 없다네요.^^*
먹을려고 가지고 가는것은 나쁜것이 아닙니다.^^*
뭐가 나쁘다는건지요??ㅎ
어느정도 잡으면 준척급만 골라서 가져갑니다.
저수지 선정도 일단 취할 목적으로 나름 물 맑은곳 위주로 출조합니다.
헌데 민물고기회... 비늘있는 물고기는 절대 않되요...
간 티스토마? 걸립니다....
요즘은 잘안먹는것 같습니다.
잡아 먹는 것은 누구도 간여할게 아닙니다.
이상은 모친이 즐기시는 관계로 가져 옵니다만,
낚시를 워낙 못해서 몇마리 못가져 왔어요..
붕어 가져다 드리고 고기 못잡는다고 핀찬 들어요..ㅎㅎ
찜,매운탕,붕어회 그리고 큰 씨알은
붕어백숙으로도 즐기고요
담백하니 맛도좋고 별미입니다
사람은 돌빼곤 다 먹지요
나라에서 종이 멸종위기다 싶으면
못잡게 규제를 하지요
대한민국에서 법으로 못잡게하고
먹지못하도록 하는것 빼곤
먹고 안 먹고는 개인의 취향이며 입맛입니다
먹는게 좋다 먹은면 좀 이상하다 하는
분별을 가질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취향이라고 봅니다.
하루는 엄니에게.낚시다녀온걸 들켯습니다.
어무니왈. 고긴어딧는겨?
저. 다.놔주고 왓는데요 ㅡㅡ;
어무니. 고기도 안잡아오면서 낙시는 머한디 다녀ㅡㅡ 라고 하십니다.
어무니에게 들키는날이면 고기를.취합니다.
붕애는.무조건 방생하구요
(아랫글은 경주발님의 27일 08시51분에 작성한 댓글을 복사한것 입니다)
**필요하면 늙은놈들은 가져갑니다
뭐가 나쁘다는건지요??ㅎ**
어린 붕어는 안가져 가고 큰 붕어는 가져간다는 뜻인지요?...
젊으신 조사님들은 안가져가는데 나이많은 조사님들은 가져간다 는 뜻인지요?...
필요해서 가져가는게 뭐가 나쁘냐는 말씀이신듯 합니다 ^^
낚시를 하면서 느끼는 즐거움은 너무나도 많지요
준비하는과정 낚는 즐거움 찌맛 손맛 그리고 입맛까지 더할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수 있나요?
저도 민물고기를 먹지는 않지만 어머님이 좋아하셔서 튼실한놈 올라오면 서너마리 집에 가져갑니다
그물질 한것도 아니고 하루밤 고생하며 붕어와 정정당당하게 신경전 벌이면서 얻은 결과물이라면
필요에 따라서 과하지 않을정도로 취하는것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낚은 붕어를 가져가는 것보다 더 문제는 지가 들고온 쓰레기도 못챙겨가는 일부 몰지각한 뻘꾼들이
문제라면 더 문제가 아닐까요?
붕어는 양념을 잘해야죠..
집에가져가봐야 비린내 난다고 좋은소리 못듣읍니다..
여름철 장어낚시 다니는데..
장어란놈은 방생하기가 참힘들더군요..ㅋ
요놈은 맛나게 냠냠합니다..ㅎㅎ
하지만 어느정도 잡으면 가져오거나, 가지러 오라고 전화합니다.
대부분 50대 이상 민물고기 좋아하는 분들 드립니다.
좋아하시는분들은 다른 생선과 비할바가 못된답니다.
어부는 아니지만, 먹기위해 취하는건 당연한겁니다.
고기를 놔주는것은 선`이고
고기를 취하는것은 악`으로 양분시킨것 떄문이라 생각 합니다
정치적으로 보면 이념논쟁이고 진영 논리에 불과 합니다
예전에 주낚놓는 웃기는? 스님을 뵌적이 있는데(실화 입니다)
제가, 고기를 잡는것이 죄가 되지않냐고 질문을 드렸는데
스님왈~
`고기는 잡아먹히는게 소임이고 잡아먹히려고 태어 난거 랍니다 ...
닭,돼지,소 모두 마찬 가지 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잡아 먹히는것인데
먹지도 않으려고 함부로 죽이는것은 죽은 동물에게 죄를 짖는것이 됩니다
저 같은 경우
미끼로 잡은 참붕어나 새우도 필요한 양만 취하고 재빨리 살려 줍니다
먹는것이 나쁜것이 아니고 함부로 버리는것이 나쁜것이라 생각 합니다
안좋게 볼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8치 이상으로 주위에서 약 내린다거나, 마눌이 붕어찜 먹고 싶다하면 취합니다~~~
주위서 안좋게 보는것은 5~6치까지 잡는대로 취하고는
필요없이 죽여서 버리기때문에 그런겁니다`~~
이 세상에 모든 만물은 인간을 위해 태어난것이라고요 ㅎㅎㅎㅎ
인간의 입에 들어가면 천국이랍니다. ㅎㅎㅎㅎㅎ
비록 처음보는 사이지만 취미를 공유하는 또한명의 낚시인... 그러나!
씨알선별 없이 봉지에 담아 철수하는 모습을 볼때면,
뒤통수 맞은 기분들죠...
들어라는 식으로 크게 얘기 합니다.
"거참... 개념없네...저 작은것 까지 싹쓸어 가나? ㄱㄴㅎㄱㄹㄱㅅㄴㄱㅂㅅㄴㅋ"
잔씨알은 놔주면서 어자원 보호에 대한 의식만 있으시다면, 적당한 크기의 붕어를 식용으로 가져가시는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저는 50급 잉어 잡고 사진만 찍고 돌려보내고 오면,
동갑내기 사우에게 욕을 먹습니다.
이놈이 밀양촌놈인데...회를 떠서 먹으면 되는데,
애써 잡은걸 놔주고 온다고...
벌써 그짓을 몇번이나 되풀이 하지요.
내년엔 한번 갖다줘야 겠어요.
특히 붕어는 살려주지 않고..가져오면 자기들은 마치 성인군자인양~~~
그런 시선으로 바라본다거나....
조행기에 누군가가 가져왓다고 글을 올리면... 댓글에 살려주지라는...아주 이상한 사람들을??
봤습니다!~~~
잡아서 살려주지 않고 그냥 아무렇게나 내팽게친다면....
분명 지탄 받아...마땅하나~~~
맛있게 요리를 해서 먹는다든지...약으로 쓴다든지 등등...
그러하다면 절대 잘못된 관행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ㅎ
즐낚 하세요 ^^
몸에 별루 효과가 없을것 같습니다~~~
보신탕 논리와 같은 현상이 이곳 월척에서 붕어한테 일어나죠.
전 낚시를 대물붕어와의 속고 속이는 한판 승부로 여기기 때문에 그것들을 먹는것에 반대합니다. 개인의 낚시에 대한 가치관에 따라 다르기때문에 옳고 그름을 따질수 없는 문제 같네요. 좋고 싫음은 있을지언정...
그걸가지고 자기자신의 잣대로 판단하여 비꼬며 비하하는듯한 발언을 하는 사람이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난 작은 붕애들 외에는 방생한적 없이 다 가져옵니다.
아무리 많이 낚아 와도 늘 부족합니다.
주변에 없어서 못먹는 사람들 많으니 나눠주기도하고
내가 찜이나 매운탕해서 먹기도 합니다.
옛부터 취해 오던 것이니 새삼스럽게 이상하게 생각할 것 하나도 없고
낚아서 놓아 주자는 캠페인 하는 사람이나 메스컴은 붕어가 밥줄인 사람이나 메스컴입니다.
자원이 풍부해야 자기들 밥그릇이 안전하니까 당연히 그러는 것인데
자신이 어떤 이유건 간에 방생 할 사람은 방생하고
취 할사람은 취하면되는 겁니다.
다른사람이 자신 생각과 다르다고 탓하거나 원망 할 일이 아니란 것이지요.
다들 아시잔아여 근대 왜 그걸 잡아다 먹습니까???
님들 우리붕어 먹지말자구요 다른거 맛나고 조은거 얼마나 많습니까
그리고 이 즐거운 낚시 우리만 하고 여기서 끝낼겁니까 후손들에게도 물려줘야 하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러 생각하면 먹을 것 하나도 없어요.
다 보존해야 하고
다 물려줘야 하고
어느 것 하나라도 하찮은 자연과 하찮은 생명은 없지요.
그러나 또 거슬룰 수럾는 자연의 섭리가 있는 겁니다
이른바 먹이사슬이라던가 하는 것도 자연적인 것이거늘
감히 편협한 생각으로 먹는 사람에게 함부로 탓을 하는 것도 너무 오버하는 웃기는 짓입니다.
붕어 낚시용 물려 줄 것은 양식해서 계속 공급될 거란 것도 알아 두면 사는데 도움 될 겁니다.
단 너무 어리거나 붕어말고도 산란기 금지 기간에 잡아가는거 천연기념물 멸종위기종은 잡아가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외에 어느정도껏 취식을 위한다면 그건 개인의 문제고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에 그걸로 뭐라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취하는 것을 어찌 나쁘다고 하겠습니까?
다만 취하되 취할만 한 크기, 취할 만한 양, 취할 만한 양질의 붕어만 취하느냐가 문제이겠지요.
그럼 그분들 머 먹구살어요 그리구 붕어가 몃백년씩 사는것두아니구 ..... 그리구 붕어 바늘 깊이박힌것은 살려줘두 죽는것들이 많어요 그럴 바에는 가져가서 좋아하는분들 드리는게 좋을듯싶네요 먹는것가지구 맞다 틀리다는없어요 천연기념물 같은것아닌이상
즐낚들 하세요 ...
먹는 것을 머라고 할수도 없지유
전 대부분 방생하구
붕어를 달라고 할때만 취합니다
90%이상은 방생 ^^
그저 안탑갑고 씁슬합니다.
예전에 월척은 이러지 않았는데 쩝...
대부분 취하는사람들도 선별해서 작은건놔주고 취하는경우가대부분입니다
저도 낚시하면서 방생도하지만 필요하거나 누가원하면 가져갑니다
개인이알아서할일이지옆에서왈가할필요는없다고봅니다.
예전에 잡은고기 취한다고 달라고 하면 주고 그랬는데
이젠 절대로 안줌 내친구 처럼 내가 아라서 할거요 하고 그사람들 보는앞에서
잘가라 쉬리릭~~ 담에또 보자구나 하하하하하
(참고로 드실분들은 만이드세요)
붕어를 사랑하시는 분은 손맛터에서 즐기시고 ~ 이상 ~ 아이고 머리아프다.
전주 소양천에서 준수한넘을 여러 잡아 꿰미에 꿰어 질질 끌고 다니는데 단체로 버스에서 내려(비버배스동호회?) 루어체비 하던인중 한사람이 왈
"왜 살아 있는 생명체를 고통스럽게 끌고 다니십니까?" 하더군요
"남이사 잡은 물고기 끌고다니던 죽이고 버리던 살려주던 무슨상관이십니까?"
"살아있는생명체인데 취이하지 않으면서 고통을 주며 무고히 죽이면 죄받습니다."-신경질적으로 말을 내밷더군요
"잡은 물고기 먹던 죽이던 잡은사람 마음 아니겠습니까? 죄를 내가 받든지 말든지 당신 비싼돈주고 멀리 전주까지왔는데 하실바를 하시죠 난 내 할 바를 하니..."-내가 잡은고기 이래라 저래라 하니 기분 참 거시기 하더라구요
내가 잡은 배스는 죽이고자 함은 목적임에도 그 분 말씀을 들었을때 기분이 나뻤지만 괜한 살생을 후회 하게 되더군요
제 결론은 먹든지 살려주든지 잡은 사람원대로 하지만 괜한 살생은 보기에 좀 안되 보입니다. 붕어는 필요하면 가져오고 필요하지 않으면 다 살려줍니다.
단 배스는 이렇게 처리합니다. 루어 낚시하면 롱로즈라는 연장이 있는데 그놈으로 배스 배에 침을 꽉 관통시켜 놔주고 살의지가 강한놈을 살라 하고 지 고향에 방생합니다.
누가 뭐라고 할건 아닌것 같네요
나쁜게 아니라는 생각은 베터리로 치어까지 죽이는거 아니고 어느정도 큰거 잡아서 먹는데 뭐가 문제일까 싶어서이고
좋지않다고 생각은 약 해 먹는다고 눈알만 붙은 붕애도 다 잡아다 냉동하는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눈알만 붙은 붕애도 다 잡아다 냉동하는건 배스나 블루길과 다를게 없잖아요.
몇 치 이하는 방생한다? 어자원 보호를 위해?... 차라리 잡아먹게 좀 더 클때까지 기다려 준다고 하십시요..
붕어를 방생하던 취하던 본인 마음이겠지만 먹기위해 잡는다..몇 십만원짜리 낚시대와 각종 장비들을 구매하며 먼길을
마다않고 꾼이라 자부 하시는 분들은 무엇이 목적인지 묻고 싶습니다..
차라리 그 구매할 돈과 기름값이면 어디 붕어 파는 곳에 가서 사서 드십시요..
붕어 낚시를 정말 즐기시나요? 그럼 그 대상을 아끼셨으면 합니다...
아낀다는 말이 그럼 왜 바늘에 미끼달아 던저 침을 놓는거냐.. 잔인하게..더 나쁘다..뭐 이런 말씀들 하시겠지요.
전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낚시하며 붕어없다 하지마시고 잔잔한 물가에서 찌올림이나 감상할수 있는 것에 행복을 느끼시지요..
낚시꾼은 나날이 늘고...이에 반해 붕어자원은 나날이 줄어드는 현실입니다.
캐치앤 릴리즈,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후손한테 붕어구경 시켜주는건 둘째 치고 내 살아있는 동안 붕어낚시 계속 하려면
붕어자원 적극적으로 보전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
9치이상 2~3수로 매운탕 끓여 놓으면 그 맛은 비교할만한 생선이 드물것 같네요.
물론 끓이는 솜씨에 따라 다르겠지만...
작은 5치전후 붕어를 모아서 _ 요리방법입니다_ 한50마리이상 찜솥에 쪄서 간을한다음 잘말린후에 그냥 술안주하거나,
후라이팬에 양념넣고 조려 먹으면 뼈도 연하고 먹을만합니다.단 깨끗한물/// 제기준으로 ,,-- 아무죄의식 업이
이때껏 잘먹고 즐기고잇슴니다.. 전에 모낚시 잡지애서 본기억에는 낚시꾼이 죽어서 저승가면 저승사자가 물고기 비늘을 뿌려서
물고기로 환생시킨다 하더군요.. 내가 잡아먹은 물고기는 인간으로 태어나고 난 물고기로^^ 그런생각하면서 어차피 뉘우쳐밧자
늦엇구나 하면서 맛잇게 먹슴니다.웃자고 하는 말씀이고요 자기가 좋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쓰래기 버리는 인간은 다음세상에
쓰레기로 태어납니다. 10.000% 장담합니다
가져가면 차에냄새나나서 안가져갑니다,ㅎㅎ
※제발 자기 쓰레기는 자기가 가져갑시다!
먼곳까지 와서 고기 잡은걸 왜 놔주냐고요?
그곳이 고기 자원이 고갈되면 저는 또 더먼곳을 찾아야 할날이 올테니까요...
물론 내가 잡은 고기 자기맘입니다... 법적으로 문제는 없습니다
드실분은 누가뭐라 해도 드실겁니다
외국의 경우 낚시가 랄이센스도 있어야하고.. 마릿수 칫수로 가져가는걸 법적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그들이라고 왜 욕심이 없을까요? 하지만 자연을 인간의 소유물이 아니라 자연그대로를 보존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그들은 생각하는듯합니다
낚시꾼들은 그럽니다... 고기안나온다고... 입질없다고...물이 똥물되었다고... 쓰레기 많다고...
누가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바로 인간입니다... 저는 제 자식도 맑고 깨끗한 붕어 손맛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서...
그래서 방생합니다...
본인이 무서워서 겁나서 또는 비위가 남들보다 못나서 취하지를 못하니까
남들이 취하는 것에 이러쿵 저렇쿵 한다고 봅니다.
바다 생선은 왜 먹으면서 ....ㅋㅋ
웃기지 않나요?
다른 것은 다 안물려 주고 오직 온리 붕어만 물려 줘야 한다는 어설픈 논리는
자신은 디스토마나 흙냄새등이 겁나서 못 취하니 엄한 이유 붙여서 감추려는 부분이 많이
있네요. 아니라면 남이야 취하건 말건 뭐러 신경 쓰나요.
그 신경 쓰느니 먹고 사는데 신경써서 던 많이 벌어서 출조경비에 사용해서 한번이라도
출조를 더하는 것이 낫겠네요.
그러면 낚시를 하는 목적은 다 다르다고 봅니다.
어떤이는 취미로 가족과 일상에서 벗어나 여가를 즐기는 목적일 것이고.
어떤이는 고기를 잡는과정에서 성취감이 목적일 것이고.
어떤이는 고기를 잡아서 요리를 해서 맛나게 드실라는 목적일 것이고.
그럼!! 나는 가족나드리를 함께하는 취미생활중에 낚시만한 것이 없다고 봅니다.
가족과 야외에서 밥해먹고 애기들 자연학습하고, 집사람은 계절 나물캐고...
당연히 잡은 고기는 지인들을 위해서 집에 가지고 가서 필요하신분 드립니다.
의식주 중에 가장 변하지 않는게 식입니다. 입맛은 잘 변하질 않습니다. 또한 우리가 예전부터 강,저수지 산과들에서 취해서 만든 음식들은 살이 잘찌질 않습니다.
주인이 있기 때문이죠..
좋다 나쁘다
이게 답이다 아니다 라는 논리로 정답을 구하자는건 좀 이상합니다.
서로에 개인적인 생각을 적는것이 댓글입니다.반말로
댓글을 다셨군요. 낚시보다 예의를 먼저 낚으십시요.
어족자원의 보호를 위해서
방생해야 할 어린 붕어는 놓아주자는 말씀이시겠지요...
그러니까..어부가 아니니까요...
고기 욕심그리들 나시면 낚시 접고 투망하시지요...ㅎㅎㅎ
낚시꾼이면 낚시꾼답게...적당히 잡고... 적당히 드시고... 좀 즐기는 낚시 하자는거지요...
시멘트 위에 고기 전시하듯 깔아놓고 사진 찍고 그러지 말잔 얘기죠...ㅎㅎㅎ
가끔 먹구싶어서 한두마리 먹으면 누가 먹으면 잡아간답니까? 참 답답한 양반들 많으시네...
"수리"님의 의견에 진심 공감하고요.
낚시꾼부터 어자원 보호에 앞장서자는 거지요~
그리고 요즘 붕어낚시 프로그램들 보면 방생을 권장하는 추세 아닌가요? 그건 뭐 단순히 걍 보여기주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프로그램들보면서 낚시터 알아내고 채비같은거는 잘 따라들 하시는데 왜 정작 캠페인적인 내용은 안따라하시는지 의문이네요.
방생문화...쓰레기문화...낚시터 고성방가형...등등이죠...
진짜 붕어 눈만 붙은것도 다 잡아가는 사람들보면..참 아쉽습니다...
제가 민물고기를 못먹기에 놔주는겁니다..
좋아한다면 먹을만큼은 가져가겠죠.
먹을 만큼 취하는게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하지만 먹지도 못할 작은고기까지 바리바리 싸가지고 가시는분이 문제란 말이겠지요...
자기주둥이에 바늘 걸어서 누가 당기면 기분 좋을까..
다 먹을려고 낚고 먹기 싫으면 놔 주는거지요..
사람들 낚시질해서 잡아먹는다고 없어질 붕어아니니까 걱정들 마시고 그놈에 쓰레기나
잘 가지고들 가시오.여기 영천인데. 이곳 저수지나 농민들 피해주는 인간들은 전부 재미로 낚시다니는 인간들.
그런놈들이 더 문제요..찌맛, 손맛,대물과의 한판승부네 뭐네....승부는 무신...승부할대가 없어서 두자도 않돼는 생선이랑 승부를 걸고 있는 당신들 모습이 부끄럽지도 않소? ... 영천권 저수지로 돈벌어 쳐드시는 낚시점 사장님네들...정보공유해서 작게는 저수지 크게는 한동네 전체를 들석이게만들지 말고...그냥 가게에서 낚시용품이나팔고 미끼나 팔고 좀 가만히들 계시요..
그리따지면 먹을꺼없네요!! 보신탕? 집잘지키던 멍멍이도 한그릇탕되는건시간문제입니다.
취하고 안취하고는 잡은분마음.~ 더이상 왈고왈고할것이 아닙니다~!
필요에 의해 취하는건 상관없습니다 다만 잡아가서 죽여버릴꺼라면 문제잇겟지요?
저또한 잡은녀석들 다보내줍니다 다만 지인이부탁하면 가끔 가져다드리거나
지나가는 노인분또는 주민들이 달라하시면 그냥 드립니다.
필요에따라 저도취하기도 합니다..
방송인 누구라말은안하겟지만 4짜후반 들고가시더군요..
아무튼 이문제는 개인의 필요유무에따라 선택권이지 주위남들이 머라할사항은 아닙니다!~
이글에도 토론의 장이 열였군요
참... 할말을 잃게 만드네요...
정말 이래서 낚시도 면허제로 가야한다는거죠.. 낚시대만 사서 물가에만 앉으면 다 꾼인가요?
수준이 의심스러운 분들 많네... ㅎㅎㅎ
제가 먹는건 아니고 건강을 위하여 드시는 필요한 분 드려요
주로 방생합니다 누가달라고 하거나 잡아달라하면
어쩌다 좀 잡는날은 드리곤합니다
올해 준월척좀 잡아서 붕어즙좀 내려볼까 했는데^^
참고로 붕어 누라달라하면 붕애부터 월척까지 다줍니다.
전 안먹지요 ㅋㅋ 왜??맛없으니까요~
낚시하다 블루길 배스 잡히면 가차없이 뒤로던져 죽입니다!
조금후 고양이나 쥐가와서 먹지요 ㅋㅋ
왜죽이냐고요?? 제맘입니다^^
참고로 저는 낚시할때 수초치기를 한다던지 나무를 꺽는다는지 이런 행동절대 안합니다!
왜? 전 식물을 좋아하니까요^^
그렇다고 수초치기하고 나무꺽는사람한테 뭐라 하지 않습니다!
왜? 그사람 맘이니까요?
기분좋게 휴식하러 물가에와서 남이뭘하던 내게 피해만 않준다면 그만입니다~
붕어든 뭐든 멸종위기만 아니면 상관없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