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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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붕어 뜰채로 뜨면 위법아니가요?

어제 야간하고 피곤함을 무릅쓰고 혹시나 하는 맘에.. 지난주에 지렁이 사논게 있어 집앞 저수지에 낚시대 달랑 몇대 들고 나갔었습니다 저수지에는 벌써 산란이 시작되었는디 여기저기서 산고(?)의 소리가 울려퍼지고.. 낚시대 펼친 발앞에서도 뒤집어지는 대물 붕어들..... 정말 보기 좋고 ...꾼들을 흥분시키는 모습들이였습니다 그런 모습에 산란시작되면 낚시가 안된다는것을 알면서도 미련이남아 낚시대를 펼쳐보게 되는건지도.... 하지만,,,,............... 설레는 마음에 가만히 저수지를 돌아보는 내눈에 충격적인 모습들이 보이더군요 바로 낚시대는 걸쳐만 놓은채, 뜰채들고 풀위로 뒤집어지는 붕어를 건지러 다니는 사람들..... 어떤분은 5단 살림망 절반을 채우신 분도...(처음에 낚은건줄 알았지요... 동네 어르신들이 몇마리 건져서 매운탕꺼리 하는건 그렇다쳐도.. 차까지 대놓고 조직적으로 퍼가는건 도무지,, 혹시 괜한 간섭에 싸움이라도 날까봐 말은 못하고... 착찹하기만 하네요... 그래서 신고라도 할까 하다가 이게 불법행위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가서... 그물/투망 금지지역에 뜰채가 불법일까요? 아무튼 아직까지 찝찝하네요 한마디 했어야 했나? 아니면 이대로 그냥 그들만의 붕어잡는 방식을 인정해줘야 하나? 내일도 틀림없이 그런사람들이 있을텐데.....

몇년전 뜰채로 뜬 4짜를 낚시로 잡은듯이
광고를 한 유명한 낚시인에 있어
이곳 싸이트가 많이 시끌한 일이 있었습니다

법을 따지기 전에
산란하는 붕어를 뜰채로 뜨는 것은 인성 문제입니다

이런 분들께 하고 싶은 말
"먼저 인간이 되어라"
아니면
"지구를 떠나라"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어종별로 산란기에는 포획을 금지하는 법도 있습니다

즉 개체수가 적은 고기들에게만 적용되는 법이지요

이러다가는 붕어도 금어기가 적용되어야 겠지요

악동님께서 말씀 다해 주셨네요

그런 사람들 낚시터에서 떠나야 할 사람들이죠

늘 즐겁고 행복한 낚시만 합시다^^*
법적인 적용은 어렵겠지요...

두분 말씀처럼 인간적인 양심에 맡길수 밖에 없지 않나 생각 됩니다

어제 저도 뜰채로 고기를 건지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결과로 본다면 산란하는 고기를 낚시로 잡으나 뜰채로 뜨거나 무슨상관 이냐고 한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단지 결과만 놓고 볼것이 아니라 과정을 중요시해야 합니다

페어플레이가 필요한것이지요

취미로 즐기는 그 즐거움을 모르는 사람들을 볼때마다 안타까운 마음 ....

답답할뿐입니다
이제 붕어도 산란기 조어 행위 금지법

생겨야 할듯 하네요 ㅜ,ㅜ,
너무도 한심해서 말이 안나옵니다..

좀전에 중덕지 다녀왔습니다,조사님들이 많아 빈자리가 잘안보이데요?

그런데 여기에서 조사라는 호칭이 잘못되었네요..

어부들만 많고 조사님은 안보이더군요..

산란하러나온 붕어 잡아서 파실려고 하는지,약으로 쓰실려는지...

약으로쓰면 효과가 있을려나?...

뜰채들고 하는짓보니 속만상해서 그냥왔습니다.

낚시면허제 빨리 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모처럼 조행에 기분 잡치셨을 것 같습니다.

그런 인간들 때문에 토종붕어 씨가 말라갑니다.

베스보다 더 나쁜 넘들이지요

그런데 그런 인간들 보고도 어찌할 수 없는 것이 더 답답했을것 같습니다.

이런 부류의 넘들 전부가 물가에 쓰레도 버리는 넘들일겁니다.

낚시의 낚자도 모르는 넘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직인간이 덜되었지요...
그런것들이 고기만이잡았다구 동네방네 떠들고 난리를치죠...
아직도 그런 인간들이 있나요?
뜰채로 마릿수 잡았다고..자랑스럽게 소문내고 다닐 인간들이네여~~
요즘 포란한 붕어들 살림망에 넣기도 미안하던데
작년인가 초조넠에 월척한마리 잡아서 살림망에 넣고
아침에 풀어 줘야지하고 밤낚시하고
아침에 풀어 줄려고 꺼네 봣더니
살림망에다가 산란햇더군요
어찌나 미안하던지
돌아오는길에 운전하면서 엄청 신경 쓰이드라구요
뜰체로 뜨는분들 낚시하는거 자세히 보세요
쓰레기 안가져 갑니다 ㅎㅎㅎ
너무하네요... 1년 365일 뜰채를 안가지고다니는 저는 생각지도 못하는일이네요 .
붕어들이 산란하기 위해 몸을 비벼가면 껍데기가 벗겨져 가면서 산란하는데 불쌍하지도 않으신가 ...
저 작년에 경산진못에 뜰채들고 다니시는분 많았었는데 ^^
낚시를 안좋아하시는분이 뜰채들고 산란고기 잡을때 낚시인이 머라고하면.. 글세요.. 낚시로잡으나 뜰채로잡으나 산란을 하나 안하나 그사람들은 똑같이 생각하지 않을까요.. 머라할수없을꺼 같습니다 낚시인 만이라도 산란하는고기 뜰채질 안하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뜰채로 왜잡는건지....거참....ㅋㅋㅋ
신기하기도 하네요...아직 그런모습 한번도 보지 못했는데...^^;;;;
뜰채들고 붕어 잡아가시는분을 제가 현장에서 목격하게 된다면 크게 한바탕 하겠네요....
아무리 그래도 낚시터의 에티켓이 있는것인데...그런분들은 욕먹어도 될듯...
한바탕하시지 마세요..그냥 넘어가세요..
가족과 낚시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발로잡던 손으로잡던 어차피 잡는건데..
우리만이라도 하지 맙시다...
뜰채질하는 사람한테 우리가 계도할 권리는 없습니다...
그저께 저는 끌치기 하는사람,

초망치는 치는 사람도 보고 왔습니다.

이걸 우짜지요??
산란하는 붕어를 뜰채질하는걸 보시면

뒤에서 등짝을 힘껏차고 냅다 더망 가세요~~ ^^

비인간적인 행위입니다.

낚시꾼들은 그러지 않겠지요~~???
뜰채는 제가아는 경우에 비하면 양반이고 신사적인 행동입니다.

어떤 ㄴ ㅕ석은 제가 낚시하고 있는데 옆에서 특수제작한 3m쯤 되어보이는

창을 가지고 쪼우고 있다가 붕어 퍼덕이면 찍어서 잡더군요.

뭐~ 원시인도 아니고 같은 낚시가방 들고 한 저수지에서 낚시대 폈다는게 수치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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