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가마골지에 구경갔습니다..한참 산란중이더라고요...
9치되는놈들이 눈앞에서 푸덕푸덕~~
낚시하는사람에게 물어보니 밤새꽝이고 산란때는 낚시하기 어렵다고그러네요..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붕어가 살란을한후 몇일의 휴식기간을 가진후 먹이사냥을 하는지요..
그리고 휴식기간에는 수심이 깊은곳에서 휴식을 하는지요...
가마골지...
쓰레기 너무 많더라고요..쫌 많이 심하데요..너무한다싶기도하던데요...
근데 갈대도많던데 물속에 삭은갈대가 꽉일것같이보이던데..가마골지는 언제까지 낚시가능할지요...
다녀오신분들 답변좀 부탁합니다.
산란한 붕어의 휴식기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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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본 곳 일 수도 있겠지만,이름은 생소한 곳 이라서요 ^ ^ >
의성 나부골지는 몇 가보긴 했지만요 ^ ^
한창 산란 중 일 적에는,먹이를 탐하기보다는 산란에 더 열중하는 것이
붕어 뿐 아니라,모든 어류도 마찮가지인 듯 합니다
대형붕어든 중형급 붕어든간에,산란은 한창 할 시기는 분명 있지만
<지금같은 봄철>
저수온기를 제외한 거진 연 중 다 하는 듯 하며
직접 낚시하며 얻은 경험으로는 이러한데요
요즘은 붕어들이 한창 산란 중인 상태이고,그렇다하여 모든 그 곳 붕어들이
다 산란을 하는 것은 아니며,미리 산란을 했던 붕어들은 그 휴식기간도 끝난
상태일 것 이며,벌써 먹이활동을 하는 붕어들도 있겠고
산란 준비 중 이어서 먹외활동에 더 많은 비중을 두는 붕어들도 있겠지요
하지만,어느 소류지나 저수지든지 한창 산란 중 일 적에는
그 곳의 산란 전 붕어든,산란 후 붕어든간에 그 산란장의 붕어들이 몸부비며
알낳는 주위를 피하는 듯 보여지기도합니다
이 말은,산란붕어 주위에서 그 물의 파장이나 저도 알 수 없는 이유로
먹이활동을 활발치 않게 하는 듯 하단 얘기가되며
확실한 근거는 없답니다
<오히려 산란한 그 알을 먹기 위해서,산란 전과 후의 붕어들이 <br/>더 맴돌 수도 있겠구요 ^ ^ >
저의 경험으로는,준설 전 성주 회곡지의 경우에
매년마다 4월 초 에서 4월 중순 사이에 대형급들의 입질이 폭발하였는데요
이러한 상황이 한 열흘 정도 지속되다가 갑자기 딱 입질도 끊기고
언제 그랬냐는 듯 잔씨알의 입질만 간혹 비치며
낱마리 월척 입질만 오는 상황을 많이 격었습니다
<갑자기 달이 뜨거나,기온의 변화가 그리 크게 오지 않아도 <br/>이러한 현상은 분명 있었으며
여느 소류지나 저수자도 마찮가지입니다>
이것은,산란 전 대형 붕어들의 활발한 먹이활동과 먹이활동 후 산란과 함께
그 휴식기간을 맞이하게 되는 듯 한데요
이 휴식기간이라는 것은,길면 한 보름 유지되며
짧으면 여흘정도 유지되는 듯 하나,그 소류지의 여건과 기온의 차이 등
여러 자연현상에 의해서도 많은 차이를 보여지는 듯 하며
얕은 수심대의 갈대나 부들밭에서 한창 산란하였던 붕어들은
그 지친 몸으로 인하여,좀 더 안정감있는 먹이사냥터 근처의 깊은 수심대에
은신하거나,소류지가 다 얕은 곳 이라면 몸을 최대한 감출 수 있는
물골 지형이나 수초군 근처에서 머물 듯 합니다
붕어는 연 중 수초군 근처에서 머문다는 것이 과언은 아닌데요
<돼지풀은 독성이 있어서 아니라봐야겠지요 ^ ^ >
말풀과 여러 수초들의 새순,그리고 부들이나 갈대 류 내부 공간 등등은
산소로 가득차있기에 이러한 여건 주위에 머무는 것을 좋아하겠단 생각이 들며
산란 후 시기로 보일 적엔,말풀 밭이나 좀 더 수심대와 안정감이 있어 보이는 곳을
공략해야만이 더 좋은 조과나 입질에 영향을 주는 것을 느끼고있습니다
쓰레기가 낚시꾼들과 여러 이유로 쌓이는 것은 좋지못한 현상이 분명하며
저 역시도 매번 반성하며 안버려야지 안버려야지 하면서도
가끔은 귀찮음증도 오는 것이 사실이며,꼭 뭐하나 빼놓고 올적이 더 많으니
저부터가 이런 것을 고쳐나가야겠습니다
가마골지의 최근 정보에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좋은 말씀 부탁드려보며,즐거운하루되세요
반갑습니다.
모든 상황에 따라 틀리지만 보통 15-20일 정도 깊은곳에서 휴식을 한다음
서서히 활동한다고 보면될것입니다.
그산란전에 먹이를 섭취하여 산란이 이루어질때에는 먹이활동을 하지않기때문에 산란이 이루어지는 저수지는 택하지않아야 될것입니다.
간단하게 몇자 적었습니다. 안전조행하시기를 바랍니다.
근데 또하나 궁금해지네요...
붕어는 산란을 하루에 끝네는걸까요?
아니면 몇일동안 산란하는것인지...
하루만에 산란을 끝넬수있을까하는 생각이 또 드네요..
제가 아는 가마골지라면 연중 어느때나 월척이 가능한곳중에 한곳입니다..
요즘(산란시기)에도 밤새 푸더덕 거려도 올라올놈은 올라옵니다..
올해도 제가 아는걸로는 가마골지에서 4짜 1마리 포함 월척 다수 나왓습니다..
하루 하루 기복이 심한곳중에 한곳이지만서도 월 가능성이 건천터 중에선 최고조은 곳이 아닐까 생각들고요..
하지만 잘 알려진만큼 자리다툼도 심하고...쓰레기 문제에 ..수질..축사냄새..
주위조사님들과의 트러블 등등...종합적인 여건으로 봣을땐 별로 추천은 안하고십내요.
보기 좋지않더군요...
마치 자리잡아놓은것처럼....
그런모습 정말 보기흉합니다...
적어도 월척횐님들은 자리잡기위해 텐트두고 다니시는분은 없겠죠...
붕어의 산란은 다회성을 가집니다.
즉, 여러번 나누워서 산란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