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 옹달샘....에....혹시?

붕어한마립니다... 지난 6일에 안계에서 안평으로가는 길 중간에 있는 옹달샘에 갔었습니다... 정확한 지명은 생각안나구여.... 도로가에 차 세우고 냇가를 건너.. 산속으로 약 800 m쯤 작은 개울을 따라 걸어 올라가니... 이럴수가..... 전혀 예상할수 없는곳에 못이 있습니다...약 150평정도.... 28대로 수심체크해보니 2미터정도.... 얼마나 찌들었는지..물색이 약간 거머틱틱함니다...그래도 일급수... 글루텐 달아 던지니... 연신 입질...... 근데 전부 중태기..ㅎㅎ 가끔 올라오는 4치급 붕애..... 과연 이번주 12일에 여거 함 당가볼 가치가 있을까요? 주중에 너무 일이 많아...나의 주말시간은 황금과 같은데...... 이번주를 마지막으로 약 한달간 낚시 몬하는데.. 일이 많아서.... 이 귀한 마지막 주말을 보낼 가치가 있을까.. 너무 고민됩니다....... 참고로 못뚝 바로 앞에서도 못이 않보임...너무 나무가 우거 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