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가 엄청많이 채집되던곳이였습니다...
어제 다시 출조를 했는데 새우가 밤이 새도록 거의 채집이 되지를 않고있네요...
어쩔수없이 떡밥과 옥수수로 낚시를 했는데요 결국 거의 조과를 올리지 못했습니다.
4치 5치 이하의 잔씨알의 붕어만이 잡힐뿐... 떡밥낚시라 어쩔수가 없었던거겠지요.
옥수수엔 입질한번 보지 못했고 잔씨알의 참붕어가 밤늦게 몇마리 올라와 참붕어로도 해봤지만 이역시 말뚝이구요..
그런데 새우채집과 붕어낚시 조과와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건가요?
평상시보다 좀 심하게 낚시가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새우가 많이 채집되던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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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도 입맛이 없는게 아닐런지요(수심변화,기후 등....)물론 제 생각입니다.
그곳 자주 오시는분이 새우 많다고 망 넣어서 새우로
낚시 하래서 햇는데 왠걸 딱 새우 한마리 나오던대요..
그분 말씀 으로는 새우도 많고 새우로 잡으면
씨알도 좋다던대...
그 다음주엔 저에 동행인이 다른분과 같이 다녀 오셧는데
저한테 말씀 하시길 다른분도 그곳에 새우가 많은걸 아시고는
새우망 가져 오셧다는데... 저와같이 하나도 못잡았다내요
그렇게 한꺼번에 없어진 이유를 몰겠읍니다
다들 새우가 많다고 하던대 갑자기 한달? 만에 싸그리 사라진 이유가 먼지 ㅠ
아마도 수질이 안좋아서가 않닐까요 전 그렇게 생각이 듬니다.
출조시 무조건 새우미끼 사서갑니다
어디로간건지... 궁금하네요 ㅎㅎ 깊은수심으로 갔을까요? 아니면 가물치활성도가 높아져서 모두 잡아먹은것인지..
가물치 새끼들이 새우를 잡아먹을라고 설쳐대니까 새우가 기겁을하고 물밖까지 뛰어나오곤 하더군요...
물빡으로나와서 다른못으로 갈려다가 고양이한테 잡아먹힌건지도... ㅎㅎ;;
그런데 그곳에서 큰고기를 낚아낸건 다름아닌 옥수수였습니다.
근데 어느한날보니 낚시방에서 채집망을 10개조금넘게 던져두었더군요.. 1~2달 가량 그런상태가되더니
새우보기 어려워 지더군요 현제새우 아주 작은넘들만 있고 큰놈들보기어렵습니다. 새우채집과 조과는 그다지 상관없습니다.
그곳에 그계절에 붕어가 길들여진 먹어나 등등 맞는 먹이의 선택의 운이 조과를 낳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