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새우대물낚시를 하는데 저한텐 이상하게 붕어들이 찌를 쭉쭉 올려주지를 않습니다 입질은 항상잇지만요
쪼금 올리다가 끌고가는 입질도 몃번 밧아서 잡긴하지만 찌몸통까지 올려주는 입질이라던가 그런건 한번도
경험해보지도 못하고 왜 이런지 도통모르겟습니다 찌는 스기목 30cm찌로 다 세팅되어잇구요 부력은 7호정도
에 무거운 찌맞춤입니다 바늘은 13호외바늘이구요 원줄은 4호입니다 제 채비의 문제점이 무엇일까요 에혀
찌 몸통까지 쭉올리는 입질한번 받아밧음 좋겟습니다
새우대물낚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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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대로 된 붕어가 붙지 않아서 일껍니다...
누구나 한두번도 아니고...연속해서 몇번이고 꽝을 치면 채비에 대한 불안감, 포인트 선정에대한 자신감을
잃게 됩니다......
하지만, 걱정 하지 마시고 꾸준히 출조하십시오...
6치에서 7치만 되어도 다 올려 줄껍니다...
다만, 저수지의 특성상 또는 수중지형의 장애물, 이상수온 등으로 인하여 제걸림이 되지 않거나 입질형태가
불안전할경우는 있습니다.....이러한 여타의 환경들을 모두 감안하여서 낚시를 하시면 좋겠지만
이런것들은 작은 부분이구요...가장 큰것은 붕어가 님의 전빵에 들러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이것의 해결책은 자주 출조하시고 포인트 선정을 더욱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하시고...
그후에는 자신의 선택을 끝까지 믿으십시오...
거듭 말씀드리지만 채비에대한 것은 괜한 걱정만 더 가중시킬 뿐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시즌에 대물 상면하시길.....기원드리며..
바닥상태가 고르지 못한 경우로 보여지기도 합니다만....
허접한 답변이라 죄송하구여.^^
오늘 제가 올린 글의 제목처럼 "오기와 끈기로" 꾸준히 하시다 보면 분명히 좋은 입질 만날 날이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ㅋㅋㅋ, 그럼, 제가 쓴 글도 한번쯤 읽어 보시고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요.^^
무지개붕어 올림.^^
제 경우도 일년에 단 몇번만 찌몸통까지 밀어 올리는 입질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좀 더 나은 입질을 보기 위해서 몇가지 제안을 드리겠습니다(^^)
1. 새우 침을 따세요
2. 새우 집게발을 따세요
3. 입질이 많이 붙을 경우 새우머리를 약간 벗기세요... 눈은 떨어지면 효과가 반감됩니다.
4. 죽어서 뻘겋게 변한 새우 말고 약간 흰색으로 변한 새우를 사용해보세요
위 4가지가 그래도 더 나은 입질을 볼 수 있는 경우이고..
굳이 살아 있는 새우만을 고집하지 마시고, 죽은 새우가 더 나을 수 있다는것도 참고하시고요..
수심이 낮을때는 찌를 물밖으로 한마디정도 꺼내놓는것도 한 방법이고
가장 중요한것은 목줄도 8~11CM로 길게 써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목줄이 길면 붕어가 느끼는 이물감도 반감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다른 고수님 의견을 한번 봐야겠습니다
입으로만 낚시하는 조졸 조포 드림
조심스러운 사견 인데요 목줄 길이가 좀 짧은 건 아닌지??
대물낚시 첨 시작 하면서 바늘을 직접 묶어서 쓰길 시작 했는데요
떡밥 낚시 시절에 묶여져서 파는 바늘에 익숙하다 보니
직접 목줄을 묶으면서도 아무 생각 없이
낚시가게에서 파는 묶음바늘의 목줄 길이만큼 목줄길이를 주게 되더라구요
왠지 그래야 될 것 같아서요 ㅎㅎ
그런 채비로 새우를 달고 대물낚시 흉내를 내는데
어쩌다 들어오는 새우 입질이
님의 말씀처럼 두세마디 올리다 옆으로 끌고
까작까작 대고...
저도 찌 몸통까지 쭉~~~ 올려주는 입질을 몇번 못 보고 있던 차에
주변에 경험 많은 조사님들께 채비를 보여 드리니
대번에 목줄 길이를 지적 하시더라구요...
저는 그 후로 목줄의 길이를
좀 길다 싶게 12센치 정도로 맞춤니다
그런 후로 몸통까지 올리는 입질을 본 확률이 높아 졌구요
님으 채비에 목줄 길이를 한번 살펴 보세요^^
목줄 길이 문제가 아니라면
윗 님들 고견대로 바닥 상황이나 활성도 문제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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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짧은 소견을 몇자 적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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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생각에는 요즘의 수온과 관계가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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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에는 문제가 없구요 . 저두 스기목 5호줄 7-8호 정도 무거운 채비 이니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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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어 보니 자세히는 몰라도 계속 그런것이 아니라 요즘 들어서 입질 패턴이 그런것으로 보아 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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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줄 알고 답변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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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철과 달리 요즘은 일교차가 너무도 크게 변화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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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밤낚시를 할때면 겨울철 파카에 난로는 준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 또 한 그렇게 준비를 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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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또는 새벽에는 얼마나 기온이 내려 가는지 입김 까지 나오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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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이렇게 날씨가 차가워 지면 움직임이 조금 달라지는데 변온동물인 붕어야 오죽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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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과 달리 이 시기가 되면 입질이 지저분한 패턴이 아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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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토요일날 밤낚시를 가서 월을 한수 했지만 그넘 역시 입질이 아주 깔끔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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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이 시기 이 날씨에는 지저분한 입질이 많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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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에도 말씀 드렸다 시피 일교차가 큼으로 저녁 새벽에는 수온이 많이 내려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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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조금이나마 극복 을 하기 위해 저는 이런 채비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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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의 무거운 채비에서 봉돌을 조금만 깍아서 지금보다는 조금 가벼운 채비를 한번 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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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게가 많이 차이는 나지 않을지 모르나 붕어가 미끼를 흡입 할때 그 무개 감은 차이가 있다고 보아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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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이나마 시원한 입질을 원하신다면 이 방법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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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 시기가 되면 저는 예전 무거운 채비에서 조금 가벼운채비로 바꾸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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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기에도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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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면 한참 마름,연 등 물위에 있던 수초들이 삭아서 바닥에 있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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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상황이 고르지 못하기 때문에 너무 가벼운 채비 또한 단점이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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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야기를 하니 그럼 어떻하라고.... 라는 식의 질문이 되어 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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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를 선택 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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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사정이 고른편이라면 예민하게.. 바닥사정이 조금 안좋다면 무거운 채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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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 없이 써서 맞는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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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지식은 이게 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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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고수님께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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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즐낚,안출 하시어... 감기 또한 조심 하시길.....
왠만하면 다 올려줍니다... 플라톤과 무지개붕어님 말처럼 채비의 문제점은 진짜로 없을듯 하네요.
점빵에 들린 붕어는 다 올리줍니다. 그리고 새우만 고집하지 마세요... 옥수수 한번 사용해보세용.. 전국구로 통합니다..
곡운님처럼 약간 짓물게 비벼놓은후 채비에 달아 투척... 사용해보니 좀더 믿음이 가더라구요..
그리고 요즘은 채비를 한번 점검해보심이 좋을듯합니다. 목줄이 그냥 터지더라구요... 아마도 목줄을 오랫동안 갈지 않아서 그런지 작은붕애한테 터져버림..;; 호사끼부분도 점검한번해보시고...그럼 안출하십시요
아직까지 묶음바늘을 사서 쓰고잇습니다 반자동 바늘결속기가잇긴한데 영 손에 안익네요 기리지님 기리지는 아니지만 매번
경사 용성으로 출조를 하고 잇답니다 ^^ 언제 기회가되면 기리지도 한번 쪼아보고싶네요 바람이 제법 쌀쌀합니다
감기들 조심하시고 안출하시길 바랍니다
밑부분까지 묵직하게 올라오는경우는 참으로보기
힘듭니다 님께서도 많은 고수님들의 답변을 보셨겠지만
목줄의 영향도 많이 받겠지만 아직까지 붕어의 왕성하지
못한 활성도 한몫 한다고 보여집니다
작지만 이번 비로인해서 찌의 올림도 조금은 더크게 올려
주리라 생각듭니다
함더 도전하시어 좋은 찌맛 많이보시고
덩어리 상면도 많이하십시요.
작년엔 그래도 5호정도의 부력으로 나름데로 찌맛,손맛,게다가 4짜대물까지 뽑아보앗는데 올한해동안은 고전을 면치못햇습니다ㅜ.ㅜ..
수초군을 단박에 뚫고 내려가는 전투채비를 선호하여 7호로 다 바꾸어본결과...ㅜ.ㅜ
올해는 단 한번도 중후하고 침꼴까닥넘어가는 찌맛을 보지못햇으니깐요 물론 7호정도의 스기목찌도 올라오긴 오더군요...특히 낮에 지렁이를 끼워서 던져놓으면 저부력이상으로 찌가 춤을 춤니다^^
지지난주에 걸엇던 32센치 붕어도 결국 찌를 들어올리지 못햇습니다...수심이 얕아서 케미만 물밖으로 냇는데 살짝 잠긴듯하다가 물밑 바로아래로 잠기는 찌의 움직임을 간파하고 힘껏챔질하여 성공하엿지만..^^
반면 단 한대만이 5호정도의 부력으로 셋팅된 대에서는 아주 중후한 찌올림을 보앗으며 역시 9치급으로 훌륭한 찌맛,손맛을 보앗으니...
올해 내도록 고민하고 숙고한결과 7호정도의 부력은 조금 무리가 있지않나 싶습니다
바늘, 목줄,원줄 왠갖 의문에 꼬리를 물엇지만....결국,
경계심많은 대물붕어일수록 고부력일지라도 상관이 없다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오히려 그런 대물붕어가 미끼를 흡입하는순간 이물감을 느끼고 뱉어버리는 경우가 있지 않을까요?....찌의 반응은 약간 꿈지럭거리다가 잠잠........
경계심없는 붕애들이야 찌를 번쩍 들엇다가도 털썩 주저앉히는 번개입질을 보이지만....
여하튼 정석이 없는것이 대물붕어낚수가 아닌가 합니다...
결국 찌재료를 주문하여 올 겨울에는 중부력정도로 다시 맹글라고 준비중이니...ㅎㅎㅎ^^
내년에는 중부력과 고부력채비의 장단을 좀더 세밀하게 분석하여 한단계 업글된 대물붕어낚수를 하고자 합니다
윗분들 말씀이 틀리다는건 절대 아니고요..제말도 맞다는게 절대 아니니 오해는 말아주십사 합니다..
괜히 헷갈리게 하는건 아닌지 모르겟네요
여튼 얼마남지않은 대물낚수에 손맛,찌맛을 왕창 보시길 바랍니다....즐낚^^
저도 님처럼 그런 경험을 많이 해보았고
매번 꽝조사소리를 듣습니다.
제 주위에는 고수님들이 많았는데
그런 고수님들도 밤새도록 입질 한번 못보더라구요.
소위 말해 대물 낚시를 한답시고
10대 이상 낚시대를 펼쳐도 밤새 입질은 한번 아니면 두번이 다반사죠
그런데 낚시를 가면 꼭 입질을 많이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예민하게 찌 맞춤한사람입니다.
잔챙이는 시도때도 없이 입질을 하더라구요.
하지만 대물은 그렇지 않습니다.
대물이 물가로 나오는 것은 미끼때문인데
아무리 배가 고파도 주변여건이 맞지 않으면 움직이질 않는거죠
사람도 추우면 움직이는 것이 귀찮듯이...
고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대물 낚시를 쪼금 경험하면서
가장 많이 느끼는 부문이 수온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수온이 모든 걸 답해주더군요.
활성도라는 얘기죠.
대류현상이 그렇고
대류로 인한 물안개가 그렇고
개구리 울음소리가 그렇고
5월 대박설이 그렇고
기타 등등..
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저기압이라던가
보름달의 영향이라던가
발자국소리라던가(진동)
또는 인기척일지도 모르죠.....
그런데 가장 민감한게 수온이더라구요.
대물낚시는 원래 그렇다고 인정하시는게
가장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10번 나가면 9번은 꽝이구나
하지만 한번은 월을 하면서 느까는 그 희열은
느껴본 사람만이 느끼죠.
님의 즐거운 낚시를 기대하면서
이상 허접한 글 마칩니다...
저는 역다루마형 스기목 고리추 8호에 감성돔 바늘 5호 굵은 메주콩 원줄5호 목줄용 4호 모노 목줄길이 9cm 에
바닥이 감탕인 부들 밭을 주로 공략함니다
찌 올림 아무런 문제 없이 몸통까지 밀어올려줍디다
다만 그날의 여건이 문제가 아닌가 해답을 주고 싶네요
8호찌에다가 바닥이 감탕이면 가지바늘식 외바늘 깨끗해도 그냥 외바늘 입니다
어떤 분은 바닥이 깨긋하다는 이유로 두바늘 채비로 가시던데 찌올림은 분명 외바늘 보다는 지저분했슴니다
저는 8호 부력에 3푼정도 덧달아주고해도 찌는 아주 무겁고 천천히 몸통까지 밀어오려주는 챔질에 6치붕애가 걸려나오는걸 볼때 그날의 붕어의 활성도에 따라 차이가 있지 않나 싶슴니다
찌올리면 뭐함니까^^ 올해는 9치만 수두룩 턱걸이 한수못한해이라 턱이 턱턱 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