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초에 반계곡지를 다녀왔는데 배수로 물이 1미터이상 배수였고 그날도 배수중이었습니다. 배수로 수심이 줄었으나 그래도 2-3미터권이었습니다.
옥수수 떡밥 모두 소용이 없었는데요 채집한 새우에 입질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징거미 소행같았습니다.
찌가 올라오다 다시 내리는데 원상태로 내려가지않고 두마디정도 나와있는 상태에서 멈추는형태가 아주 많았습니다.
캐미만 내놓고 하는데 찌가 올라오다가 내려가는데 꼭 두마디정도 덜 내려가는데 이게 무슨일일까요..
사선입수줄일려고 앞치기후 대를 뒤쪽으로 좀 뺐다가 다시 밀어놓고도 했는데 계속 그러더군요. 챔질하면 헛챔질에 새우는 손상되어있고.
바늘은 붕어13호로 큰걸로 바꿔서 해도 마찬가지였구요. 꼬리꿰기 등꿰기 다 해봤으나 새우가 5분이상 뒀다가 빼면 몸통까지 손상되있고 꼬리만 남아있을때도 많구요.
이거 징거미소행맞죠? 찌를 두세마디 살짝 올려놓고 씹어먹는거 같은데 무지 짜증나더라구요. 새우미끼를 떡밥처럼 5분마다 갈려니;;
밤새 22센치급 한마리에 붕애3마리정도 볼려고 아주 피곤한 낚시가 됐었는데 이거 좋은방법이 없을까요?
새우미끼 입질질문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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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면에서 특히 그런 현상이 많이 나옵니다.
새우를 끼실때 최대한 큰넘으로 끼우세요.. 꼬리꿰기로 하시구요..
여름철 낚시는 어딜가나 힘듭니다
옥수수고 새우고 10분 버티기가 힘들죠..
그나마 글루텐이 젤 무난하리라 봅니다
글루텐 쪼금 뻑뻑하게 반죽해서 감생이 2호나 3호바늘에 바늘 가릴만큼만해서 달아보심이 ..
젤좋은 방법은 벼가 무러익어 싸늘한 바람이 불시기가 올때쯤 다시금 한번 드리대 보심이 좋을듯합니다^^
왜 초봄 늦가을 하는지 저는 요즘 자주 출조하다보니 알거같습니다
물론 여름에도 큰놈이 잘 나오는 저수지가 있습니다
그런곳 찿기가 힘들어서 그렇지요..
아무튼 여름철 낚시 시원함이 함께 하기를 바래봅니다..
참붕어는 다리,내장인데 입질이 툭툭치는 입질을 보이더라구요~~ㅎㅎ
어떨땐 배에 걸려서 잡기도...ㅎㅎ
즐기러 가는 낚시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시원한 강바람 맞으며
손바닦만한것부터 월까지 다양한 씨알잡으러 강낚시 즐기세요
짝밥체비에 한쪽은 유인성떡밥 한쪽은 꺼시 달아서 잡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