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찌올림관련 도와주세요~!

안녕하십니까? 아직은 초보인 홍쌤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어제 출조에서 본 현상입니다. 찌가 올라옵니다. 한마디. 두마디. 챔질은 하니 헛챔질입니다. 다시 올라옵니다. 이번에 몸통까지 올릴 때 까지 기다리다 챔질합니다. 또 헛챔질... 이번엔 찌가 다올라왔다 끌고 들어갈 때 챔질합니다. 드러니 8치가 나옵니다. 참 희한하네요. 채비는 옥올림? 원줄 카본 4호 봉돌은 원봉돌에 10센티 유동을 주고 목줄은 한라낚시 옥목줄 2호 15센티 쫌 길게 사용했어요. 찌는 나루예 운지 중자 3.3그람 정도 나가는 찌에 바늘 달지 않고 캐미 끝만 살짝나오게 수평 찌 맞춤을 현장에서 했습니다. 바늘은 벵에돔 6호바늘을 사용했습니다. 땟장이 많아 외바늘채비로 했고요 바닥은 똑 떨어질 정도로 깨끗했여요. 처음에 지렁이에 그래서 지렁이라서 그런가 했는데 옥수수에도 그러네요. 문제가 뭘까요? 잔챙이라서 그런걸까요? 목줄이 길어서 그럴까요? 찌 문제일까요? 아님 보돌 유동때문일까요? 조력이 많으신 선배님들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아! 찌올림은 쫌 빠르게 올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