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 생미끼 붕어 대물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질문/답변] 세미플로팅 원줄의 비중에 대해서 질문 드립니다.

/ / Hit : 21817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세미플로팅 원줄의 비중에 대해서 문의 드립니다. 제 채비는 현재 "해결사 채비"를 사용 중입니다. (분납 채비 입니다) 그래서 원줄을 세미플로팅을 사용하는데요. 궁금한것은 세미플로팅 줄의 비중 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의 경우 비중이 각각 다 다릅니다. 1.04, 1.07, 1.12, 1.14, 1.16 비중에 따라 물에서 가라앉는 정도도 다릅니다. 1.04 ~ 1.07의 경우 수면에서 5cm 정도 1.14 ~ 1.16의 경우 15cm ~ 25cm 정도 질문드립니다. 세미플로팅 원줄의 비중은 어느정도 제품을 주로 선호 하시나요? 즉, 수면에서 어느정도 가라 앉는 줄이 적당한 제품 일까요? 전 이부분이 무자게 궁금 합니다 ㅠ_ㅠ

옥내림에서 1:1.14로 바다전용줄을 원줄로 사용합니다. 1:1.16은 보기 힘들던데요.
원줄이 찌다리 밑으로 가라앉으면 찌에 부담을 주겠지요?
그래서 저는 비중 1.03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수면에서 5Cm 정도 가라앉지요
1.07은 50~1m 가라 앉는걸로 아는데요...
대물낚시에선 별루인듯 합니다
바람불면 줄이 유동적?이라 찌가 제자리 고수를 못하는것 같더군요
전 4호줄 비싼것 샀더니만...
대물낚시 일명풍당하다 보트로전향하면서 옥내림을하며 세미플로팅을접했습니다.
대물채비 일반바닥낚시에서는 저는 세미플로팅비추입니다.
건강에해로와요ㅎㅎ
표기가 맞는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민물낚시용 모노줄이나 바다용 플로팅라인만 아니다면 거기서 거기입니다
세미플로팅 원줄 사용하다 다시카본줄로 돌아 왔습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줄이 바람따라 물결이는데로 쏠리고 챔칠시 옆줄과 엉킴현상 발생빈도가 높아 스트레스 지수 상승합니다^^
3번 출조해보고 낚시대 전부 줄바꿔버렸습니다.
줄값만 몇만원 날렸습니다ㅠㅠ
세미 상술에 놀아난거 같아 무지 기분 나빴습니다..
열세대 옥내림 쎄미로 다시 맞추고 찌마춤도 다시 했다가 다시모노로 찌마춤 열세대 다시했습니다
테스트겸 자연지에서 세미원줄로 8대이상 다대편성해보았습니다.
바람불면 물결흐르는방향으로
원줄들이 휘어져 찌가 한두메디 잠기면서 움직입니다.
특히 장대원줄은 포물선이 커져 이웃대와 엉켜버려요
스트레스장난아닙니다.

결국 카본으로 다시돌아왔습니다.
송탄대물님 의견에 공감... 심지어 옥내림도 4대 이상이면 바람 살짝만 불면 정신건강에 매우 해롭습니다. ㅋㅋㅋ

그냥 카본 2호줄 정도 쓰면서 현장 맞춤 하시는게 좋더라구요...
흔히 말하는 포인트 수초나 물색탁해서 부유물 많은곳 이런곳에서 쓰다간 낚시대 접을땐 줄 끈케 되드라구요
관리잘된 저수지에서나 적합할듯
비중이 1.04 그외
전부 플로팅 줄 아닌가요?
혹시 세미플로팅이라면 1.04 제품 이름좀 부탁드립니다
올해 세미플로팅으로 전부 바꿨는데 지금 다시 고민중입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바람에 쥐약입니다
아직 옆줄에 엉킨적은 없지만 다대편성시엔 카본줄이 그립더군요
전 떠다니는 모노보다 가라앉는 카본 보다 세미가 좋던데요
세미프로팅... 물에 몇cm 가라앉고 어쩌고...
꿈꾸고 계신 겁니다...직접 실험을 해 보시죠~~~

카본줄도 표면장력,,,어쩌구~ 수면에 뜨기도 합니다...동전이 물에 뜨는 현상...
당연히 모노줄도 세미프로팅도 물에 뜨기도 하고 가라 앉기도 하지요..

단지 쉽게 가라앉는지 차이가 있는 것이죠.
세미프로팅도 바닥까지 가라앉습니다... 해 보세요~~~

무게로 작용하는 부분이 카본원줄이 크기 때문에 스위벨사용,,채비들이 문제인 겁니다.
그래서 고육지책으로 원줄을 모노줄~새미프로팅줄 어쩌고 하는 겁니다.

다대편성 할때 카본줄이 압도적으로 편한거 아시죠~
줄이 빳빳해 꼬일 염려 없고 안정적으로 가라앉아 12대 펴는데 아무 지장 없습니다.

그런데 모노줄 써보시면 대를 줄여야 합니다...세미프로팅 쓰시면 더 줄여야 합니다...
왜냐면 원줄이 너무 흐느적거려 줄엉킴 많고 흐르고 옆에 자리까지 밀려 챔질후 끌어낼때 꼭 옆 낚시줄 걸고 나옵니다.

그렇다고 스위벨이 유행인데 써보고 싶죠~
카본줄 홋수를 줄여서 어떻게 해결 좀 해볼까요~? 대물 튕기고 눈물이나 안 흘리면 다행이죠.

고로 스위벨 굳이 쓰고 싶으면 할수없이 낚시대수 줄이고 원줄도 얇게 쓰시고...
과연 대물낚시에 접목하기에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까~???

본인들 스스로 판단할 문제이긴 합니다만
스위벨과 원봉돌 사이 간격을 멀게 드시면 원줄 늘어지며 틀림없이 찌가 스르륵 내려 갑니다.

이 현상을 엄청 짜증나게 느끼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지요.
그래서 업체에선 원줄로 카본 쓰는 꾼은 무식한 꾼처럼 몰고 가는 분위기...

아니면 세미프로팅,해결사 전용줄 어쩌구 해가며 현혹 시키는 거지요.
유행처럼 사잇줄 간격(원줄~스위벨 간격)을 벌리시는데 벌어지면 벌어질수록 2차 입수가 됩니다.

무진장 짜증나는 거죠~
전 카본줄을 포기할수는 없습니다...적어도 모노5호줄은 되어야 낚시 합니다.

하긴 직접들 해 보시면서 답을 찾아가는 거겠지만
장소마다 채비 다시 하실분들 아니면 자~알 알아서 판단들 하시기 바랍니다.

안타까워서 몇자 적구 갑니다.
질문자이신 라퓨타님께서 궁금해하시는 것에 대한 답변이 없는 듯하여 몇자 적습니다.
물론 직접 경험한 것은 아니지만 해결사채비를 사용하신다니 비바붕어에서 판매하는 "해결사전용라인"을 검색해보면 비중은 1:1.2 이고 수면아래 10Cm 정도 가라 앉는 다고 나와 있습니다. 윗분들께서 말씀 하신것처럼 여러 상황에서의 문제점들이 있을 수 있겠으나, 저의 경우는 아주 심한 바람이 없는 경우에 낚시 하는데 별 지장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저도 해결사채비 쓰고있지만 윗분처럼 심하게 바람 안부는이상 별문제 없던데요
만족하고 있습니다^^



2024 Mobile Wol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