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저희마을 근처에 잇는 영산강수로에 한번낚시를 가볼생각인데. 제가 여기서 낚시하는 사람은 배스루어 말고는 본적이없기때문에. 제가 한번 도전해볼려구 하는데요. 우선여기는 배스,블루길 등이 있구요. 이런곳에서도 저수지의붕어처럼 해질녘,아침 에 활성도가 좋나요??? 선배님들의 소중한 답변 기달리겟습니다(_ _)꾸벅
낚시터로서는 좋은 조건을 지닌 것이 사실이지만, 워낙에 중금속 오염에 시달리는 곳이라, 낚시를 직접해서 고기를 낚아낸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잡은 고기를 드시지 않고, 다시 놓아주신다면 그리 큰 문제가 될 것 같지도 않지만요.
그 광활한 수로 낚시가 겉보기엔 무지 쉬울 것 같지만, 의외로 챙겨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
잡어가 많기 때문에 미끼도 신중하게 선택을 해야 하겠고,
바로 옆 지류(가지수로)에서는 붕어가 쏟아지듯 낚이는데, 내가 앉은 곳은 단 한번의 찌올림도 없는 경우도 많겠지요.
지금 시기라면 밤낚시도 곧잘 될 시기입니다.
생자리를 뚫기 보다 혹여 낚시한 흔적이 눈에 띄는 곳이 꽝을 면하고 실험낚시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적어도 한 달 정도는 부지런을 떠시면서 많은 실험을 하셔야 어느 정도 데이터를 가지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배스 4~5짜도 잉어 60~80 사이즈도 만나시고 월척도 몇 수 만나게 되시겠지만, 저는 왠지 끝까지 그곳에서의 낚시를 말리고 싶습니다. ^^
많이 달라질거라고 생각하구요.. 자주 다니시는분한테 여쭈어보시는게 가장 빠를거로 사료됩니다..
주변에 그 많은 둠벙들 나두시고 굳이 왜 ~~
전 초저녁 지나 밤이 깊으면 좀 자다가 미명에 일어나 다시 합니다.
밤깊으면 어디나 잘 안나온것 같은데 저만 그런지는...잘
전 대걷고 릴던져놓고 방울달고 의자 재낍니다 그럼 깨워줍니다 여러종류의 친구들이^^
입질하는 시간대가 다르더군요
그래도 아침 해뜰때부터 오전 11시 전후로 입질이 집중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