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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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 낚시에 대한 의문점....

이번 4월부터 민물낚시 시작한 초보 낚수인입니다. 집이 부산이라 가까운 공항뒷쪽 수로로 혼자 낚시 다녀왔습니다. 이리저리 다니다 낙동감강 본류와 합쳐지는 지류의 수로에 24,28 2대 펴고 낚시를 했습니다. 수문에서 300m정도 윗쪽에 자리를 잡음. 수심은 50~60 Cm 수로폭은 4~5m 였구요. 원줄은 2.5호, 짝바늘 4호, 찌는 0.5와 0.6(납 조금 조정함)로 부력이 "0" 되는 찌-어떻게 표현하는지 몰라서- 미끼는 지렁이와 글루텐 사용하여 바닦낚시를 했습니다. 물론 꽝하고 왔습니다.(당연하겠지요...생초보라고 미끼에 쓰있는데 ㅜ,ㅜ) 근데 제 옆에서(한40m 떨어진 자리) 낚시하시는 분은 저와 같은 시간에 낚수하여 30,34 두마리 걸고는 가시더군요. 그 전주에는 31~38까지 4마리 걸었다고 사진 보여주시더군요. 입질 시간은 아침 7~9시 사이. 저와 채비는 비슷한것 같고(물론 초보가 보기에는) 펼친대는 7대정도.. 포인트도 그 분과 비슷한 자리 비슷한 미끼를 사용했는데도 저는 꽝이더군요... 제 낚시에 뭐가 문제일까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혹시 명지수로 입니까?
명지수로쪽은 몇번 가봤는데 수로는 기복이 심하긴 하지만,
기본적인 부력 채비는 어느정도 맞다고 가정하면
40m 옆에 하신 분은 월척을 낚았던 자리이므로 또 낚을 확율이 많겠고 바람난지렁이님이 자리한곳은
붕어가 없는 자린가봅니다.

낚시란게 초보도 고수도 낚을 수 있습니다
바늘은 몇호인지..미끼는. . ....너무복 잡하게 생각치 마시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러나, 낚시 기본에 충실 한다면 언제라도 월척을 낚을 수 있습니다.
시간 되시면 동출 한번 합시다...
글만 읽고는 답변 드리기가 힘드네요..ㅎㅎ
여러분의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위치는 송백수로입니다... 송백마을에 있는 낙동강 지류입니다..
이번주 4.11일 새벽에 출조 예정입니다...철수는 점심전에...

매번 출조 한번하면 매번 지름신이...
포인트마다 조과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자리도 자리지만 포인트 투척상 부들과 수초를 최대한 가까이 투척하시는게

붕어 상면할 가능성이 높죠~ 베스가 있는 수로라면~

베스가 서식하는곳은 붕어가 공격받기때문에 은신처로 숨은다음 먹위활동을 은신처 근처에서 작은 움직임으로 합니다.

이점 참고하시고 투척하는데 채비걸림 있다고 동떨어지게 던지지 마시고 최대한 수초,부들쪽을 붙여서 공략해보세요 ^^

저도 밤낚시 가면 기본 채비 4개는 터치고 옴니다~ 좀만더~ 좀만더 부치다 채비가 수초나,부들에 감기죠 ^^

참고하세용 ^^
ㅎㅎ 한번 같이 동출하죠???

어제 못다한 이야기도 나누구요~

저역시도 프로는 아니지만~~ㅎ *^^*
어제 같이 많은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편두통이 와서 술 생각도 없고...집에 가서 머리 뉘이고 싶다는 생각 밖에...

담에 출조하면 쪽지나 문자 부탁... 같이 출조하여 많이 물어보고 많이 배워야지... "^?^"
이번주는 어디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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