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평쯤되는 계곡지의 수심이 엄청 깊습니다
배수량도 그리 많지 않고 이제는 배수도 그쳤습니다
상류의 수초가 분포되어 있는 2~3m권은
새우잡이꾼의 새우망이 있어서 줄걸림이 고민이고
조금 비켜나면 상류인데도 직벽으로 되어 있어
수초없이 수심이 5~7m로 3칸대가 짧지만 이지역을 공략하고 싶습니다
떡밥을 주무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자생 새우가 많은지라 새우등의 대물미끼를 넣어보고 싶습니다
입질을 볼수가 있을까요?
아님 맹탕포인트의 적정 수심권을 찾아야 할까요
봄철 수초지대 산실청은 배수로 바닥을 드러내고
발아래 바로 아래 직벽입니다
수심이 5~7m에서 새우미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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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원하는 포인트에 넣는 거죠....
구미팀 모임에서 함 봐야죠? 회원연락처는 이메일로 받아보셨죠?
그물이라면 그렇게 싹뚝 자르겠습니다만
새우채집하는 사람도 그것이 업인데 그러기는...
그게 업인 사람일 텐데....
네~ 조만간에 꼭 구미모임에서 보도록 하죠..
새우틀은 군데군데 있는데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듯싶습니다.
중층에 떡밥은 일질은 하는것 같은데 낚는것은 보질 못했습니다.
새우미끼에 20cm정도는 몇마리 초저녁에 낚았습니다.
제 특기가 맹탕에 꽝치기 입니다. ㅎㅎㅎㅎ
좋은 곳 보이면 연락 주세요.....
기온 변화가 심한 날씨 입니다... 건강하세요.
구미지부 회원 연락처 이멜로 안왔더라구요.....
지성하지만 다시 한번 보내주세요..
혹시 멜주소는
pdw0917@hanmail.net임니다..요~
시간을 내어 수초지역을 좀더 확인해봐야겠네요
수심체크중에 걸려서 원줄과 찌를 버리고 왔거든요
얼큰붕어님 이번 주말에 가 볼 곳입니다
직장동료와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
다녀온후 결과에 따라 같이 함 가기로 하죠?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대를 넣으면 그만일거 같습니다
붕어한마리님
메일주소가 .....@hotmail.com로 되어 있었네요
혹시 개인정보가 그렇지 않나요?
한메일로 다시 보내드립니다
4칸대이상으로
상류 일대의 뗏장밭이 드러날 정도라면 현재의 수면적만으로 본다면
마사바닥의 깎아지른 계곡지의 형태일것 입니다.
이런 정도의 모양이라면 상류를 고집할 이유가 별로 없습니다.
중류대의 직벽자리중에서 굴곡이 있다면 그 주변을 노릴수 있으며
중류가 끝나고 상류가 시작되는 부분쯤에 직벽이 끝나는 자리가
있다면 그곳도 좋은 포인트가 되겠지요.
그런 특징없이 양안으로 직벽만이 이어진다면
잘 살펴 보시면 암반이나 흩어진 돌이 많은 자리등이 있을수 있으며
그렇지 않다면 물도랑은 아니더라도 산에서 큰 비에 물이 흘러드는
골이 진 자리등이 있을것 입니다.
이런 자리를 포인트로 정하게 되면 대길이에 상관 없이 찌가 초릿대 바로
밑에 걸리게 될것 입니다.
정면으로 16대 정도로 가장 짧은 대를 펼치시고 그 옆으로 18,20,22등으로
점점 긴 대를 펼치시면 좋을것 입니다.
글이 길어지는데 (자료실)-(대물낚시업그레이드)-(대도 못세우는 계곡지 낚시)
편을 보시면 더욱 상세한 안내를 보실수 있을것 입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시고 좋은밤 낚으십시오.
물사랑님의 댓글을 받으니 영광입니다
자료실의 글을 여러번 읽었습니다
이 못의 특징이 도로변 한쪽 중류대에서는 직벽지역이 없이 완만한 편이고
반대쪽의 야산아래가 직벽지역인데 진입이 어렵네요
오히려 상류 땟장이 드러난 바로 밑이 직벽지대입니다
직벽과 본바닥이 만나는 경계점을 포인트로 생각하고 있으며
그곳의 수심이 5~7m 정도입니다
수초가 없는 관계로 오랜만에 두바늘에 새우와 콩, 옥수수로 밤을 세워볼 요량입니다
뗏장을 넘겨 36,~44 대로 현재보이는 황도색의
논두렁 같이 매끌매끌한 곳에 찌를 새운다면
좋은 조과가 보장되는 못으로 알고있습니다.
만수위때 40대로 땟장을 넘겨서 찌를올리면
수심이 1m~1.3m 정도가 나옵니다.
겨울에 순덕이님이랑 같이 가본곳이네요!!
글구 북삼님이랑도 ㅋㅋㅋ.......
진입로쪽에는 수초가 조금은 있습니다만 2M정도앞에 바로 직벽으로 또 되어 있습니다. 이 까치못은 제방을 제외하면 거의가 수심이 바로 직벽이 되는 곳입니다.
사진촬영하신곳의 바로 20M뒷쪽에 산에서 내려오는 작은 도랑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