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동일 저수지에 5번에 걸친 출조를 했습니다.
그 이전에 출조했을때는 저녁9시~10시 경이면 물이 굉장이따뜻해지면서
거의 꽝치는 날이 없었는데 계속적인 꽝으로 이유는 수온때문이라는걸
체감하고 있습니다.
최근 출조에는 이상하게도 예전과달리 새벽까지 기다려봐도 수온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오죽 했으면 수온계를 구매해서 확인을 했는데도 낮수온이나 새벽수온이나
1도 차이도 나지를 않더군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저수지도 겨울을 준비하는 뭔가가 있는건가요????
언제쯤 수온이 올라갈지 몰라서 시간날때마다 출조를 하고 있습니다만 ......
어제는 수온 변화가 없었는데 월을 만날수는 있었습니다.
외기온도가 많이 낮아지면 수온이 오를까하는 생각으로 일부러 추운날을
골랐었거든요.
아무튼 수온은 거의 2주째 12~13도를 왔다갔다 하더군요.
거의 오르지도 더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수온 변화에 대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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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위로 올라가는 수온역전 현상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그런시간대가 보통 새벽 1~3시경이고... 하지만 이런저런 여러가지 조건이 제대로 이뤄져야 그런 현상이 발생하므로 한가지 조건만 가지고는 언제 수온역전현상이 생길런지는 아무도 확실히 모른다고 알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자연의 마음이지요. ^^
자연은 역시 자연스럽게 이뤄져야.... 이 또한 확실한 것도 아니니 그저 참고만 하시고 어복 충만 하시길.. ^^
결론은 자연과의 운도 따라야 할것 같네요..^^
얼마남지않은 가을 498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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