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조통에서 찌맞춤을 할 때,
찌가 수조 안 바깥쪽으로 계속 달라붙으면,
여간 성가시고 짜증스러운 일이 아니지요.
다음과 같이 하시면 찌맞춤이 끝날 때까지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피 *’이나‘다*니’ 등
섬유 유연제에는 정전기 방지 성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물을 비운 수조 통에다, 먼저 섬유 유연제를
티스푼 한 두 분량 정도를 부은 다음,
☞샤워기 등으로 물을 가득 채워 넣으면 약간의
거품이 발생합니다.
☞이때 거품이 일어난 물을 전부 쏟아 버리고,
다시 새물을 가득 채워 넣고 찌 맞춤을 하시면 됩니다.
*물론 거품이 생긴 물을 그대로 사용하셔도 되지만,
수중 상태도 약간 뿌옇고, 다소 미끈거림이
있기 때문에 물을 갈아주고 하시는 것이
좀더 깔끔합니다^^.
*이미 물이 채워진 수조 통에 섬유 유연제를 부으면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이 방법이 수조 벽 쪽으로 달라붙는 현상을 100%
차단할 수는 없지만, 찌를 다 맞출 때까지의
시간적 여유는 충분합니다.
수조통 정전기 없애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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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할때나 쓰는 섬유유연제 누가 찌맞춤수조에 사용해봏 생각을 해봤을까요~~~
정전기를 방지하는 성분이 있는것은 알고잇어도말이죠~~^^
역시 내공이깊으신 선배님이십니다`~
수조 작은것을 사용하는지라`~정말도움이 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섬유유연제로 달라붙는 현상을 줄일수 있다는것 기발 합니다.
다만, 달라붙는 현상이 정전기에 의한것인지 궁금 합니다.
정전기는 마찰전기로 건조한것에서 일어나기 마련인데
습기 가득한 수조에서 정전기가 일어난다면....찌톱과 수조내부의 면에서 일어난다는 것인데
정전기 이론이 맞다면 전체를 처리할것도 없이 섬유유연제를 희석해 천에 뭍혀서 찌톱이달라붙는
수조부위에 국한해서 발라만 줘도 방지 할수 있을것입니다.
제가 보기엔 표면장력(계면장력)으로 미세입자들간의 당기는 힘으로 찌가 움직이게 되고 결국에는 수조에 붙는 것인데
계면활성제(섬유유연제)가 장력을 흩트려뜨려서 일정시간 달라붙는 현상을 완화시켜주는것 같습니다.
엎어치나 둘러머치나 찌톱 달라붙는것 막아주는 원리지만...
정전기 방지가 아닌 표면장력완화 작용 같습니다.
하지만......이미채워진 물에 섬유유연제를 넣으면 소용없다고 하니....아리송해 집니다.
좋은글에 태클 걸려고 올린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기 바라옵고.... 좋은 팁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