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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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대물 낚시에 궁금증, 원줄문의드려요.. 세미플로팅(서스펜트)

제가 어제 그러니까,,,방금까지 밤낚시를 하고 궁금한점과 보환할점 을 여쭙고자 이렇게 부랴부랴 씻고 독수리타법으로 월척님들께 여쭙고자 합니다. 우선 어제 제체비는 7호고리봉돌먹는 관통채비에 해결사 채비로 셋팅되어 있습니다,, 어제 바닥 상태는 깨끗한편이라 스위스벨과 본봉돌 사이를 5cm정도 벌려뒀습니다, 아!제체비 원줄은 시가에이스 4호에 목줄 시가2호 감생이 바늘 5호 입니다,, 우선 새우를 등꿰기하여 캐스팅 ~~그때 까진 기분좋았습니다,, 근데 캐미 고무까지 노출시켜놓고 낚시 하다보면 어느센가 아주천천히 5~10분정도 지나면 캐미가 끝이 보일정도로 잠기는 겁니다,, 처음엔 아~~붕순이가 예신하는갑다!!이러고 지켜만 보고있었죠,, 근데 그건 아닌거 같아요,, 이건!!어떤느낌이냐면 마치 원줄이 지속적으로 찌를 누른다는 느낌!! 제가 캐스팅할때 사건입수를 안하고자 캐스팅후 대를 뒤로 밀었다가 찌가 자리잡으면 초릴대에 힘이 전해질정도로 2,3번 튕겨가며 사선을 줄이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내에선 이정도면 사선은 거의없다고 봐도 무방한데... 그런데도 찌가 가라않는건 2차입수인거 같습니다,, 보통 찌의 경우 2차입수되어도 크게 티가 안나지만 관통찌의경우 2차입수가 되어 버리면 찌가 삐딱하게 누워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생각끝에 원줄을 교체 해보려고 하는데..카본라인 말고 어떤라인을 써야 할지.. 그리고 플론팅 계열은 다대 편성하는 저에겐 좀애로 사항이 있어서 물중간에 떠있는 세미 플로팅(서스펜트)계열로 교체해보려고 하는데.. 제가 이런건 써보질않아서 어느회사에 어느제품이 괜찮은지를 모르겠네요,, 혹시 저와같은 경험이 있으시거나..세미플론트 계열에 심의가깊으신 월척님들 지식좀 빌려주십시요,, 너무고가는 저도 두아이의아빠인지라..힘들고 4만원이하로 추천부탁드려요,, p/s 전 경산에 사는데 혹시나 월척분들중 경산사시는분 계시면 같이 동출 부탁드려요,, 아직배울께 많은 초보 올림...<31살 두아이의아빠가>

반갑습니다.^^ 저도 경산에 살고있습니다. 아는데로 적어 보겠습니다. 원줄 카본 4호 면 분할 채비시 원줄의 누름 현상으로 광이 아빠님 말씀처럼 찌가 몇마디 잠기게 됩니다. 중간 목줄이 휜다는 분들도있고 휘지않고 앞으로 당겨서 사선이 진다는 분들도 계십니다. 암튼 예민한 분할채비에 찌목수가 변동이 생긴다는건 찝찝한 일입니다.
제일 좋은방법은 수초에 원줄이 얹혀져서 찌에 원줄의 무게가 가해지지 않는 곳에서만 분할로 벌려 사용하시구요 원줄이 완젼 입수되는 곳에서는 원봉돌로 하시는게 좋으실겁니다.
모노줄로 바꾸시는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다대편성시 에로사항이 있죠.
차선으론 카본줄 호수 좀 나추시고 원봉돌과 분할봉돌의 사이즈를 조절해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다른 방법은 주로 낚시하시는 수심대를 생각하셔서 모노줄 과 카본줄 결합도 있구요 아님 발포찌를 하나 원줄에 다셔서 찌 길이보다 위에 고정시키면 조금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ㅎㅎ적다보니 상당히 지저분한 채비가 되었네요 .
쪽지한번 주세요 동출한번해요^^ 30대 입니다.
원줄 교체도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찌를 교체하심이 어떠하신지요?
모노줄이 가벼워서 예민한 입질에 대응하기 좋고
찌를 내리 누르는 것도 없다 하지만
노지 수초대를 공략하기에는 약하다는 점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쓰신 글을 보면 관통찌를 사용하신다 했는데
일반 찌에 줄잡이 달아서 사용하면
관통찌처럼 좀은 수초대를 공략하는데 부족함이 없고
2단 입수에 찌가 사선으로 눕는 경향도 없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게다가 찌톱을 좀더 가는 것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예민한 낚시에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두진량입니다 언제동출함해요 영천청통비밀지몇군데 아는데 무서워서 혼자못가요 ㅠㅠ
많은 월척분들이 뎃글달아주셨네요,,,
경산전 주말엔 언제나 낚시가니 언제 시간맞춰서 떠나요^^
세미프로트 계열을쓰면 어떤지 아시는분계세요?
듣기론 카본보다는 가볍고 모노보다는 무거워서 물중간에 머문다고 하는데..아시는 월님 계시면
답변부탁드려요,.,
2차 입수가 나타나지 않을때까지 본봉돌을 깍아 보시길~
해결사 채비 또는 좁쌀봉돌 채비에 원줄이 굵을 때
2단 입수가 잘 나타나는데 그 원인을 무시하고
봉돌만 깍으면 결국은 얼레벌레 채비가 됩니다

2단 입수에 불구하고 채비 정렬이 정확하다는 확신이 있다면
구태여 채비를 바꾸거나 봉돌을 깍을 이유가 없고
자신이 없다면 원줄의 홋수를 내리는 것이 답이겠구요

해결사 채비를 사용한다 하셨으니 일단 수심에 맞추어 찌를 정렬하신 다음에
본봉돌을 위로 30~40cm 올려 보십시요
그런 다음 다시 채비를 던졌을 때 찌가 동일하게 선다면
채비의 정렬은 정확한 것이고 2단 입수 때 바늘과 스위벨 사이의 목줄이
바닥에 안착하는 것이니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봅니다
그런 경우라면 현재의 채비에서 원줄이 아니라 그냥 찌만 교채해
사용하셔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카본4호줄 쓰시면 그런현상 일어납니다. 수조통에서 맞춤 하실때 찌톱을 다드러냈을때 스위벨이 바닥에 살짝 닿을정도까지 봉돌 깍아서 최적화시키면 그런 현상 조금 줄어듭니다. 그래도 2단 입수는 일어나는데요. 한목맞춤 하실꺼면 처음에 반목이나 한목 더 내놓고 하심 한목에 맞춰집니다. 찌톱이 잠기지만 않는다면 정상적으로 채비 안착되니 걱정 마시고 낚시하시면 될껍니다. 이 채비로 입질 잘받고 시원하게 다올려 줍니다. 채비에 믿음을 가지세요.괜히 이고민 저고민 하다가 채비하는 비용만 많이 들어갑니다.전 유동 해결사 채비로 하는데 상황에 따라 본봉돌과 스위벨 간격 올렸다 내렷다 하구요. 목줄 종류나 길이를 바꿔가면서 거기에 마춰서 합니다. 본봉돌과 스위벨 간격을 15-20정도 주고 해보셔도 조금 개선될듯 합니다.
수초대물낚시를 하면서 굳이 스위벨채비를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분활채비를 하시는군요...저 또한 그럽습니다...
저도 원줄카본4호 쓰구요...찌는 7호봉돌 6.5그램 씁니다
제경험으로볼때 본봉돌과 수위벨 봉돌에 밸런스가 안맞는것같습니다
스위벌을 달기전 본봉돌로만 부력 측정시 찌몽통이 최소 손가락 한마디는수면에오라오구
남어지 부력이 스위벨로 마춰줘야 원줄잠김무게로 본봉돌과 스위벨 사이 휘어짐이없습니다
제찌가 6.5그램인데 스위벨5호(대물용0.80g) 달고 본봉돌 깍아수평마춤하니 윗바늘에옥수수3알씩달도
그런현상 없드라구요... 님 찌가 5.5~6 그램정도면 스위벨4호 정도 그이하면 3호정도 쓰심이^^
아마 님찌가 6그램 이상 고부력 찌인데 스위벨을 2호나3호 이런 작은거 쓰니 밸런스문제가 아닌가합니다
아!글에 7호봉돌을 쓰신다구 있네요? ^^그럼 혹 스위벨을 작은거 쓰시지않나요?
그렇게돼면 바닥에닿는 스위벨중력이 가볍고 떠있는본봉돌이 무겁기 때문에 카본4호줄
이서서히 잠기면서 그무게로 본봉돌이 가라아앉게돼더라구요
윗바늘에 미끼크기에 따라 달라지구요...본봉돌을 깍고 스위벨을 좀더 큰거 달아보세요
제가 스위벨 g5 사용중인데..이것보다 더큰게 있나요??
고리봉돌 1호 정도 먹는거 있음..좋으련만..구하기 힘드네요,,
아빠님 g5라면 롤링스위벨 말씀하시는건가요? 전 그거말구
군계일학에서 판매하는 스위벨5호 말하는건데요...분활채비나 얼레벌레(방랑자채비)
했을경우 위에말씀드린것처럼 본봉돌과 스위벨 부력차이를 어느정도 마춰야
윈줄로인한 2차입수가 안돼드라구요...저도 처음 분활채비 방랑자채비할때
7호찌 쓰고 예민하게 한답치고 좁살B봉돌을 물리니까 본동돌과 단차 10센치주고
계속해서 2차입수 돼드라구요...그래서 조금씩 올려보니까 7호찌 6.5그램에는 2B물리니까 그런현상
없어지더라구요...그래서 2B보다 좀무겁고 3B보다 가벼운게 군계일학스위벨5호돼드라구요
실제 방랑자닷컴에서 채비파는것도 좁살크기가 5mm돼니까 그것도 3B정도 돼는걸로 사용하구요
롤링스위벨은 속이텅비어서 크기만크고 부력이안나가염...우선 스위벨바로 위에다
좁살봉돌2B 물리고 본봉돌 깍으시면서 수평맞춤이나 아주살짝 잠길정도루 마추고
낚시 진행해보시고 원인이 잡힌다면 여기저기 낚시사이트 들어가시면 스위벨5호 무게가(0.80g)
으로 구입하셔서 사용하시면 편해용
제가 말한건 황동구리추g5 입니다..스위벨은 넘 작은지라,,,바닥에 안착될지 불안해서 잘안써요,,,
어짜피 찌맞춤은 봉돌이 바닥에 안착이되야 하는거니까요!!,.,
저도 답변쓰려다가 허당님글읽고 100% 저와 생각이 일치합니다. 광이아빠님은 뭔가 잘못알아들으시는듯요^^
님고집대로 하시면 해결방법 없습니다. 계속 2차입수현상 일어납니다. 그해결방법이 허당님께서 말씀하신법이 100%정답맞습니다.
또한 부력차를 줄이기위해서 본봉돌과 분할봉돌 간격을 벌려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하지만 때와 장소에 따라 부적합하므로 전 본봉돌과 분할봉돌 부력 차이 조절하는것이 옳다고 판단됩니다. 이것저것도 못미덥거나 마음에 들지않으시면 과감하게 원줄적은호수나 부력낮은찌로 교체하십시요
그리고 한두대만의 마릿수낚시를 즐기시면 세미플로팅 원줄쓰셔도 됩니다만 다대편성 대물낚시에는 솔직히 제 경험상 비추입니다.
그리고 님은 질문글에 배울게 많은 초보라고 써놓았는데요 왜 굳이 4호 원줄을 고집하시는지? 저 카본 원줄 X사꺼 일제인데 가격은3만원때이고요 4.8칸대로 메기 87짜리 노지에서 낚아올렸네요 잉어 메타급 잡으실꺼아니시면 굳이 수초에서도 4호줄 쓰실필요없습니다. 둔하기만 둔해질뿐이지요 3호줄로도 충분히 수초지역에서 낚시대탄력과 줄의 인장강도 그리고 낚시꾼 본인의 힘조절에 의하여 얼마든지 4짜5짜 붕어 후킹에서 랜딩까지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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