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말풀이 바닥에서 올라오기시작하고 삭은 갈대나 부들등 정수수초 에 채비가 걸려 밑걸림이 생기는데 이런현상에서는 대물낚시가 완전히 불가능한지요? 경험이 많으신 선배조사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찌를 바닥에 잘 안착되는 느낌=기분 쥑이는 느낌=구~우~웃 느낌=바운드 되는...
이래되야 기대되는 것 아닙니까?......안그러면 전 낚숫대 저버뿜더.^^
다만 입질 자체가 지저분한 단점이 있을듯 합니다
추가 바닥에서 떠 있으면 붕어의 입질이 왔는데도 한마디만 올린다던지 아님 밑으로 끌고 간다던지 하는
쭈욱 밀어 올리지 못하는 단점이 있을듯 하네요
확실한건 아니라서 다른님께 패쑤
수초를 조금 걷어내고 낚시를 하시는 것이 올바른 입질을 받기도 편하고 입질 횟수를 늘이기도 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수초를 제거하거나 누르는 방법에는 다양한 것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갈고리 채비(특공대)로 포인트 주변을 약간만 긁어주거나......같은 무게의 봉돌을 더 달아서 수초를 눌러버리거나....황토를 뿌려
눌러버리거나....낫을 이용해서 바닥을 아예 긁어버리거나....
바닥작업을 그날 하시고 바로 낚시를 하실거면 낫을 이용하는 방법은 별로라고 생각되며 작업 후 2-3일 이후 낚시를 하실거면
낫을 이용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일년 내내 소위 말하는 쩌들어 있는 곳 혹은 밑걸림이 심한 곳....포인트만 괜찮다면 찾아다니는 것이 대물낚시의 기본정신이라
낚시가 불가능한 곳은 지형적 제한이 있는 곳이 많지 수초때문에 힘든 부분은 상대적으로 적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귀찮음이 문제긴 하며 그 문제를 잘 풀어내신다면 고운 님의 얼굴을 보는 확률도 상대적으로 올라가지 않을까요...^^
좋은 선택하셔서 그님을 꼭 만나시길....
10~15센치 정도로 목줄을 길게주고 있습니다
아님 케브라대신 모노줄이나 카본줄로 목줄을 대신하면 케브라보다 걸림이나 입질이 빠른듯하구요 튼튼함은 케브라가 우세
붕어의 입장에서도 수초나 여러가지..청태 등이 있을때에 시원하게 흡입을 못하지요
흡입했다가 밷어내는 반복적인 습관을 붕어는 가지고 있습니다 바닥에 수초나 청태가
있는 곳은 당일낙시에서는 되도록 피하시고 대물낙시는 여러대를 피니까 그중 몇대는
깨끗한곳에 미끼가 안착될 확률도 있지요..그런 행운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바닥을 끍어내면 그날 낙시는 상황이 안좋습니다 낙시대 한대 빈바늘로 여러곳을 찔러본후
포인터를 정하시기를 바랍니다..수초를 끼고하면 한두대는 바닥이 깔끔하지못한경우가
대부분 이무로 안착이 잘된곳을 집중적으로 노려 보시는것도 방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