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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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네이크....

덜덜덜.... 오늘또 그녀석을 만났네요. 콘크리트 바닥에 배깔고 지나가는거 보면 정말 소름이 끼칩니다. 특히! 생자리 찾다보면 쉽게 볼수있는데요. 정말좋은 퇴치법을 공유 부탁드립니다. 이것저것 다해봤지만....휴 제가 해본방법중 가장좋은 방법은 비명입니다! 너무놀라서 와아아아아아!!!! 이러니까 처음으로 그녀석이 도망가더라구요. 좋은방법 부탁드려용

그냥 가서 독사인지보구 독사 아님 손으로 턱 잡아요 겁북지말구
독사면 받침대로 머리 눌르고 잡음 대구요 ㅎㅎ
전 차타고 가다가도 독사보믄 후닥닥 내려와 잡는데 ㅎㅎ
논으로 튀면 따라가기 힘들어서 전에 까치독사 따라갔다 못잡아 못내 아쉬웟구만..
한두어마리는 괜찮습니다..애교로 봐주심이...
네이버 검색하시면 많이나옵니다...
저도 한번 따라한적이 있네요
못잡아서 아쉬웠다구요??

대단하시네요 ㅎㅎㅎㅎ
뱀 보면 그날 낚시는 끝입니다 신경이 너무 쓰여서...뱀 안 무서워하시는분들 부럽습니다 ㅠ
일단 뱀이 시야에 보이면 어떤 뱀인지 확인 합니다. (독사 = O/X)
독사가 아니면 별 신경쓰지 않습니다. 유혈목이라는 뱀도 독사이며 어금니에 독이빨이 있기어
손가락, 발가락 입안에 집어넣지 않는 이상 물릴일이 없어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제가 신경쓰지 않아도 독이 없는 뱀은 사람근처에 오지 않습니다.

독사 이놈은 도망도 잘 않가고 물리는 순간 최소 한달간은 고생하므로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접근 못하게 하는 제품보다 낚시가방등을 꼭 닫아 놓으시고 장화를 꼭 신고 계시는것이
제일 안전합니다.
아울러 밤에 작대기 또는 전선가닥 똥같이 생긴것은 밞지도 만지지도 마세요
따끔하면 한달간 고생하게 됩니다.
독사인지 아닌지 구분도 못하지만 뱀만보면 뒷골이 서늘해지는 타입이라 이동시엔 나무가지 튼튼한거 주어서 툭툭치고 휘젓고 소란피우는 덕에 마주치는 확률이 거의 없슴니다
뱀은 후각이 민감해서 주변에 사람의 채취가 있으면 가까이 오지는 않아요.

낚시터 가셔서 자리 잡고 하시는 주변에 에프킬러로 쭈~~욱 둘어서 바닥에 뿌려주시면 기름 냄새때문에 돌아서 갈거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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