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내림 하다가 미끼 큰거 달기가 어렵고 요즘 갈때마다 꽝치는 것 같아서
스위벨채비로 예민하게 바닥으로 몆개 만들어서 사용해 볼려고 하는데요.
제 채비가 원줄 모노 2호 목줄 모노 1.5호 입니다. 스위벨 채비에서 목줄을 대부분 합사로 사용 하는것 같은데요
왜 합사로 사용 하는건가요? 모노로 하면 예민한 입질 파악 하기가 쉬울 것 같은데
스위벨은 낚시점에서 호수 몆호를 주라고 해야 될까요^^; 답변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스위벨채비 독학으로 공부하고 만들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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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벨이 무게가 적게나가 합사줄로 목줄을 사용하는것보다 모노줄을 짧게 사용하면 아무래도 직진성이 떨어져서 그렇지요.
모노줄로사용하면 안되는것은 아닙니다. 스위벨은 찌 부력에 따라 고부력찌면, 일학기준 4호에서 5호 저부력찌라면 3-4호정도
사용하시면 적당하실거 같습니다. 저는 보통 낚시대 칸수에 비례해서 스위벨을 선택하는데,17-25까지는 스위벨 3호 27-34까지
스위벨 4호 36-48까지는 5호 사용합니다.
합사로도 예민성 확보가 충분히 가능 하기때문에 그렇게 쓰는것 아닐까요?
물론 모노줄을 사용하면 더 예민하게 쓸 수 있습니다만
노지에서 그렇게 극단적인 예민함이 필요한지는 좀 의문입니다.
저수온기 최악의 입질 상황에서 한두번 시도 해 볼 필요가 있을 듯 하긴한데
그걸 기본으로 꼭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