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직 구정이 안 지난 관계로..^^;;
혹시 여러조사님들 중에 시장에서 흔히 보리새우라고
하는 조그마한 새우를 파는 것을 보았을 것입니다..
혹시 그 새우로 낚시를 하셨던 분 계시면
조과와 또 낚은 크기는 어떠했는지
알고 싶어요..^^;;;
이제 슬슬 봄이 오나보네요..
오늘도 날씨가 봄날씨입니다.
저는 한 몇주후에 한번 밤낚시 갈까 합니다..
제가 고향이 충남 공주라서
아직 이르지만이요..
어름이 빨리 녹는 부분이 있던데
제가 아는 저수지에서는 2월달 부터 시작을 하였는데
4월5일날9치
한수 하였습니다..
ㅠㅠ;;;;;
거의 두달을 꽝친셈이지요..
이야기가 삼천포에 가 있네요..ㅠㅠ;;;
아무쪼록 좀 있으면 해빙기인데요..
안전 출조 하세요..^^;;
시장에서 파는 새우??
-
- Hit : 6861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4
아직 보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어떠한 동물성미끼라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사용하시면 입질받는데는 무관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예전에 낚시 갔다가 미끼가 하나도 없어서 가지고간 어묵, 소시지로도 낚시 했는데 8치 9치 몇수 했습니다.
아마 이때 새우를 사용해도 조과가 탁월하게 더 좋았다는 보장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다슬기살, 논골뱅이, 매뚜기살, 돼지고기등.....다 된다고 생각합니다...
미끼로서의 역활은 충분하다고 느켰습니다.
냉동새우가 해빙되어도 새우 본래 의 형태가 변형되지 않고 민물새우가 죽어서 미끼로 사용하는 형태와 유사하여
바다새우도 민물낚시 미끼로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됨니다.
아직도 100여마리가 냉동실에 보관중인데 조만간 한번 사용할 계획입니다.
동물성 미끼로서의 역활은 충분하다고 느꼈고 예전에 실내 낚시터에서 잘라서 사용하던 새우보다는 좀더 좋을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미끼로서의 역활은 물속에 있는 붕어가 먹을수 있는 것이면 무었이나 가능하겠지만 사람의 취향과 마찬가지로 물속의 붕어도
선호하는 미끼는 있지 않을까요?
붕어만이 알수 있겠지만 그 붕어가 선호하는 미끼를 찿아내어 낚시에 적용하고 좋은 조과를 올릴수있게 하기 위하여 오늘도
많은 분들이 동분서주 하지만 ~~~
물론 미끼로서는 가치가 있으나 살아있는 민물새우보다는 미끼로서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됩니다.
반딧불이님 처럼 붕어 맘이겠지만 그래도 바다새우는 미끼로서 역활은 적은듯 싶네요
민물 조그마한 새우인데요..ㅠㅠ;;;;
하여간 플라톤님,반딧불이님,hutdon님,만만수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3cm정도 되는 조그마한 새우인데요..
이름은 잘 몰라요..ㅠㅠ;;;;
검은빛이 도는데..새뱅이는 아닌 것 같고.
하여간 살아 있더라고요..^^;;;
이번 주에 꽝을 칠 각오로 교로리와 대산 0번 수로로 낚시를 갈 예정인데 저도 그 새우를 사갈까합니다.
제 거주지가 충남 아산인데 이곳에서도 보리새우라 말하기도 합니다
새우를 급냉시킨것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네요.
라면이나 매운탕 끓일때 넣으려다 실제로 끓일때는 잊고 먹을때 생각나는 그런 새우.....
실제 낚시갈때도 냉동실의 새우는 잊어버리고 마음만 급해 허둥지둥....
담에는 꼭 가져가서 성능시험(?)을 해야겠네요.
설명절 지나면 물낚시 하기에 부담없을것 같네요.
이번주도 괜찬을것 같기도 하고요....
흔히 쓰는 생미끼외에도 돼지고기, 닭고기등도 미끼로서 효용가치가 있는곳이 있습니다.
또한 붕어는 동족상잔(?)의 비극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참붕어가 아니더라도 비슷한 크기의 붕어라도 다른 붕어가 경계를 풀고 있으면 그 붕어의 지느러미등을 뜯어 먹습니다..
이것은 작은 수족관에 붕어를 넣어놓고 어두운곳에 24시간정도 있은 후 살펴보시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즉 붕어는 말씀하신 새우뿐 아니라 어떠한 종류의 미끼도 가능하다는거지요...^^
일반 새우보다 작고 검므스름한 새우를 보리새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새우를 채집하여 낚시를 하였는데 7치에서 8치 정도되는 붕어를 10여수 하였고
장어 30cm 에서 40cm되는것 2마리 잡았습니다.
사용하셔도 무방할듯 싶네요.
제가 회전식초밥집을 하고 있는데,
초밥재료중 뱅어란 놈과 낫또(청국장냄새가 심하게 나는 일본콩)를
미끼로 사용을 한적이 있는데,
뱅어는 흰색에 꼭 참붕어 껍질을 벗긴것처럼 미끈하게 생겨서 또 눈도 붙어있죠,
몇해전 월은 못했지만, 7~8치 붕어로 손맛, 찌맛은 수월찮게 봤습니다..
입질도 상당히 깔끔했던 기억이 나고요,,(와촌 소월지)
참고로 가래떡이나 먹는 밥을 글루텐과 반죽해서 말랑말랑하게 사용하면
어느정도의 씨알선별도 되고 생미끼사용이 불가능한 저수지에서
나름 재미를 보았습니다..( 칠곡 송림지)
머,, 앞에 분들 말씀처럼
활성도만 어느정도 좋다면 미끼로 쓰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한번 해봤는데요~
잘나오던데~
회집 사장님하고 가게서 쓰는 새우가지고서~
그게 보리 새우인지는 모르겠으나 손바닥만한거~
껍질까서 살덩이만~큰 완두콩 만하게...
입질이 얕은데서 향어 빨래판만한 넘 잡느라...
아주 까짝데는 입질인데 새우 짤라넣으니까 1마디 정도 올리더라고요~
향어,붕어,잉어 다 잡았는데 씨알 무지 좋은걸로만 잡았습니다.
그날 운이좋은건지 새우가 잘통한건진 잘모르겠으나~
님이 말하는 보리새우?(회집에서 나오는 튀김용)산거로 미끼 사용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