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밤낚시 출조해보신 분이 그리 많진 않아 보이는 데요.
제가 알고 있는 저수지는 임실에 있고 아직 얼지 않고 물색은 살아있는 듯 보였습니다.
신년이나 크리스마스 즈음해서 밤낚시 출조해서 붕어 5치이상 잡아보신 분이나 꽝치셨던 분들이라도
저수지의 장소(지역)과 물색이나 날씨등의 주위 낚시상황과 함께 입질 시간,입질의 형태를 알고 싶습니다.
도저히 몸이 근질 거려서 참질 못하겠군요..
이번주 수요일 쯤에 밤낚시를 떠나보려 합니다.
그곳 저수지 상황은 상류에 수심은 1m정도 되어 보였고 수몰나무와 함께 물속에 갈대가 있습니다.
만수위라 갈대에 물이차서인지 갈대 줄기는 거의 안보이고 갈대 꽃이라고 하나요(?)갈대의 꼭대기만
보이는 정도였습니다. 저수지 크기는 4만평정도의 준계곡지 입니다.
저수지 탐사차 구경갔다가 그림이 너무 좋아 머리에서 떠나질 않군요..
이놈에 지겨운 병때문에..ㅜㅠ
많은 조사님들의 정보를 기다립니다..
신년에 입질받아 보신 분들 장소와 시간,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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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쪽이라면 저두 조금은 압니다..
아주 죄금...혹시 지명이나 언급하시기 그러시면 쪽지로 함 주세요..^^
근데 임실의 경우 다른 지역보다는 겨울 낚시가 어려운 곳이 많습니다.
아시다싶이 전북지역에서도 적설량으로 따지면...1,2위를 다투는 것으로 압니다.
그만큼 계곡형이 많으며..(거짐 다 계곡형...ㅠ.ㅠ) 지형에 따른 저수지의 형태가 그리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늦은 시기에 입질 받기가 어려운 곳이 많죠.
허나...이런 시기에도 아침 볕이 저수지 전역을 비출 때 지렁이 미끼를 사용하신다면 5치급 이상은
충분히 입질 보실 수 있습니다. 되도록 수초권을 끼고 하는 것이 확률이 좋고..구멍치기 장비만
있으시다면 그 닥 어렵지 않게 그정도의 씨알을 보실 수 있으실겁니다.
작년 누구누구의 말만 믿고 11월에 임실권 열심히 팠다가 얼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결론은 낮낚시에 잔챙이 입질 정도..ㅎㅎ
임실권의 경우 저수지에 피라미 성화가 많은 곳이 많더군요..이점도 고려하시구요.
여튼지간에..아침시간에..지렁이 낚시는 5치급 정도의 얼굴보기는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만..
밤낚에 입질 받기는 상당히 어려우실 듯 싶구..기왕이믄 연밭이나 수초가 많은 수심이 어느정도 있는
각지형 평지형 저수지를 찾으시는 것이 보다 입질 받는 확률이 좋지 않으실런지요.
찾으신 그림 좋은 곳은 계곡지라 하시니...3월 초쯤 찾아보심이..(이것도 사실 임실권에서는 빠른 시기..ㅠ.ㅠ)
어떠실런지요...눈도 많은 곳이니...일기예보 꼬옥 참고 하시구요..^^
지역은 임실군 임실면 성원리 근처의 저수지 입니다.
저수지 이름은 잘모르고 임실군 임실면에서 임실군 삼계면으로 가는 길에 있는 저수지 입니다.
주위에 둘러봤지만 이만한 크기의 저수지는 없는 것 같아 이정도 말씀드리면 아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준계곡형의 저수지 이더군요..혹시 이 저수지에 대해 아신다면 여기도 피라미의 성화가 심한지요?
저수지의 크기가 제법돼 피라미가 있을 듯은 하지만 저수지에 따라 늦가을 부터나 밤엔 피라미 성화가 훨씬 덜한 곳이 있더라구요
위의 저수지에 상류가 너무 멋있어서 생각속에서 떠나지가 않는 군요..
그리고 혹시 세심지에 대해서도 아시는 정보가 있으면 좀 자세하게 부탁드립니다.
양이 너무 많다면 쪽지로 남겨주셔도 됩니다.ㅎㅎ
제가 알기론 낚귀님도 임실군 쪽으로 많이 다니셨다고 알고 있는 데요 아마 낚귀님이라면 가보셨을 듯 합니다.
저는 일전에 한번 답글 단적이 있는 남원 근처의 콩먹는 저수지 알려준다는 학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