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앉아서 6칸대를 앞치기 하실수 있나요?
바톤대만큼 낚시줄을 짧게 매고
앉아서 앞치기 한다면 믿으시겠습니까?
근데 저는 지난주말에 보았습니다.
제가 직접 해보려고 하니
낚시대를 들기도 버겁더군요..ㅎ
그런데 제 후배가 쪼그리고 앉아서 앞치기를 하더군요..ㅋ
[질문/답변] 앉아서 6칸대 앞치기
전기붕어 / / Hit : 16999 본문+댓글추천 : 0
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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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절대 할수 없습니다.
젊어서 몸을 막 굴리면
나이 들어서 고생입니다.
전기 붕어님께서
후배 잘 타일러서 일어나서 앞치기 할수 있게 고쳐 주세요
후배가 너무 쉽게 앞치기를 해서 엘보에 안걸릴거 같습니다.
오히려 제가 4.5칸대 앞치기 하면 엘보 걸릴거 같아여...ㅎ
나중에 영상 편집해서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ㅎ
앉아서 하는 사람은 아직 본 적이 없습니다.
혹시 나중에 동영상으로 볼 기회가 생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제생각이 틀렸습니다.
아주 쉽게 하더군요..
낚시대 이름은 아이테르..
6호봉돌정도 입니다.
낚시대가 좋아서 그런건 아닌거 같습니다.ㅋㅋ
다만 차근차근 올라가야 탈이 없죠
1.앉아서...6칸 대를...
2.(앞치기)...
3.할 수도 있습니다.
4.다만...
5.몸에 무리가 없었으면 합니다.
앉아서 6칸대를 앞치기라...
쩝~~~~대단합니다
70칸도 앞치기 됩니다.
앉아서나 서서나 방법은 동일합니다.
아마 후배분 맨땅서는 못하실듯 하네요
저도 좌대타면50칸 전후로는 앉아쏴 합니다
60칸이없네요
요령과 높으신데 앉으시면 쉽습니다
6칸데 앉아서 앞치기는 저도 처음 봅니다..ㅎ
대단합니다.
영상편집 해서 한번 올려보겠습니다..ㅎ
하지만 반드시 그에 따른 부작용이 따릅니다...왜 늙어서 보자...라는 말을 상기 꼭 하세요...
팔관절과 근육에 댓가를 받습니다...
무시하는 앞치기라면
대단한 능력자네요
70칸 앉아서 앞치기 하는사람.
특별히 출중한 누구한명이 아니라,
제가 아는 사람만 네명정도 됩니다.
절대 불가능한일이 아닙니다.
몇명있는데요
그러다 엘보옵니다ㆍㆍㆍㅋ
충격파 맞아보면
앞치기생각이 싹 달아납니다
그래서
전 스윙으로~~
S스모그님 말씀처럼 갑자기 준비안된 챔질에서 무리가 오지 준비된 동작에서는 거의 안온다고봅니다
또한 장대안써보신분들이 카더라 통신으로 손목에 엘보 온다고 하는데 장대는 손목을 안씁니다 무리하면 등이나 팔뚝이 아푸지요
원줄은 손잡이대 상단 끝에 맞췄구요.
힘으로 하려다 무리가 오지 전 엘보 걱정 전혀 없습니다.
10회 이상 연속 던지면 힘은 빠져도
팔이 아프거나 하진 않습니다.
우연히 보다 제 얘기같아 댓글 답니다.
형님 동영상은 올리지 말아주세요.
좋은 소리 못 들을 거 같아요. 뭐 자랑이냐고..ㅋㅋ
엘보오고나면 후회 막심일겁니다.
중국대 70대는 서서 부드럽게 앞치기,,,
60대는 평지에서 한쪽무릎꿇고 앉아서 편하게 하는것을 봣습니다,,,
직접보니 그냥 대단하댠 생각뿐,,,,
포인트에 정확히꽃히나요 정확하게 꽃히면 실력자
왠 만한 사람은 서서도 앞치기 안되는데
자기가 들어보고 감당이 안된다고해서
다른사람도 같을거라보시면 안됩니다
앞치기는 찌의 순부력과 요령입니다
누구나 무겁다고 힘들다고하는 무게감을 느끼면서
왜 장대 앞치기를 하려할까요?
힘이쎄서? 통뼈라서? 절대 아닙니다
너튜브같은데 보면 장대앞치기 관련영상이 상당히많습니다
거기 나오시는분들이 전부 힘이 쎄보이시던가요?
장대는 무게감을 감당할수있는 각도를 찾아서 그 각도대로만
팔을 뻗어준다면 절대로 팔에 무리가 가질않습니다
물론 연속적으로 투척한다면 서서히 힘은 빠지겠죠
그렇지만 낚시대 무게를 온전히 팔힘으로 커버해서
투척하는게 아닙니다
장대 앞치기는 무조건 찌순부력과 요령입니다
연습이 필요하겠지만 방법만 알면 누구나 쉽게 할수있습니다
참고로 순부력이란 찌의 자중대비 부력값입니다
찌 자중이 1그람 ,부력이 5그람짜리라면
순부력이 500프로입니다
장대 앞치기를해보면서 느낀 최소 순부력은
300프로정도인것같습니다
찌 선택은 자중이 2그람이하로 가볍고(가벼울수록좋음)
부력이 5그람이상나가야 앞치기가 잘됩니다
두서없이 적었지만 장대앞치기를 하시는분한테
그렇게까지 힘들게 낚시할필요가있어?
라는말은 무지에서 나온 말이나다름없습니다
앉았다 일어났다 물론 자주하겠죠?
평소에 못하는 스쿼드 이때 합니다.
귀가후 느껴지는 허벅지 팽창감이란.
제 기준 이러맛도 있던데요.
허벅지는 클수록, 단단할수록 좋다!!
낚싯대를 드는 각도와 텐션을 얼마나 잘 이용 하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봅니다. 그 정도를 찾는 게 어렵지 요령을
터득 하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 정도를 찾기까지의 연습과정이 어려워서 그렇지...
무조건 장대 앞치기는 엘보가 오고 팔 작살 난다는 편견..
참 답답합니다.
자신에 맞는 스타일대로 하면 됩니다.
'그 거 잘 해서 누가 상주냐? 돌리면 되지 힘들게 뭐하러 하냐.'
등등 비아냥 거리는 분들 참 답답해요.
자랑도 아니고 전 그저 좋아서 내 스타일에 맞게 할 뿐 입니다.
팔힘을 이용해서 휙휙 소리나도록 낚시대를 위로 들어 올리면서 캐스팅 하는 방법으로는
48칸 조차도 팔힘(체력)에 부담을 느끼기 쉽고,
팔힘을 과도하게 쓰다가 엘보 걸리기도 쉽죠.
이러한 팔힘에 의존해서 캐스팅하는 습관을 가지신 분들은
낚시대 무게가 곧 캐스팅이 되느냐 안 되느냐의 기로에 서기 때문에
장대로 갈수록 낚시대 무게를 불과 몇g단위 조차도 심하게 따지게 되죠.
이런분들 대부분 원줄을 최대한 길게 쓰려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꽤 많다는.
원줄이 길어서 낚시대 탄성을 채비에 온전히 실어주기 힘드니,
자연스럽게 팔힘으로 낚시대를 올려주면서 캐스팅 하는 습관이 생긴다는....
이런 캐스팅 습관으로는 제 아무리 가벼운 낚시대도 5칸 중반만 넘어가도 체력(팔힘)의 한계를 느끼기 쉽죠.
당연히 앉아서 캐스팅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구요.
종목 만들면
분명
지름 5cm 구멍에 넣는
선수들 여럿 될 겁니다.
겨우 앞치기로 해서 포인트에 잘 들어가면
입질 없으면 집에갈때까지 낚시대 안듭니다.
재투척 하기 부담스러워서요 ㅋㅋ
앉아서 앞치기 할 수 있다고 해도 저라면 그냥 서서하겠습니다 무리할 필요없죠
있지요
따라하지 마시고 지금 내가 하고 있는게
내몸에 맞는다 생각하심 편합니다
안힘들게 앞치기 한다는 겁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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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어떻습니까 아무리 얼굴을 보지 못하는 공간이지만 예의를 지키는 언행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60대 앞치기하는 돌아이중 한명이라 죄송합니다ᆢ
본인이 못 한다고 잘 하는 사람 시기질투 하지마시고
연습을 하세요.
못 하겠으면 배우세요. 가르쳐드립니다. 신여의주님...
가르쳐드려도 못 하겠지만요.
그냥 앞치기 좀 연습하다보니 요령을 터득해서
무리없이 낚시하고있는데 돌아이라니.....
신여의주님처럼 "힘들게 앞치기를 왜하냐!?"
라고 말씀하는분들
정말로 장대앞치기하는 사람들이
힘들고 버거운데도 무리하게 앞치기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를 포함한 장대앞치기하시는분들이 팔이 아작날수있는데
그런 위험을 감수하고 앞치기하는거처럼보이나요?
위에 글에 말씀드렸듯이 앞치기하시는분들 대부분이
채비에 대한 밸런스를 이해하고 이뤄내기위한 투자와함께
약간에 노력을 기울여서 편하게 낚시할수있는상태를
이뤄낸사람들입니다
그냥 힘좀있다고 좀 멋져보인다고 앞치기하려하는사람들이
대부분 요령없이 덤비다가 힘들고 버거우니
다른사람들도 그럴것이다는 판단하에
앞치기하는 사람들한테 되려 한마디씩들하는거 같습니다
그냥 낚시 스타일이니 저사람은 저렇게하는구나 이렇게
인정해주면 안되는건가요?
왜 자꾸 딴지를 거시는겁니까
딴지걸수록 자기가 무지하다는걸 부각시키는꼴인걸
왜 모르십니까
본인이 못다루거나 쓰지않은것은 틀린게 아니라 다른것입니다ᆢ 틀리다와 다르다를 모르시는분이 계신듯 하네요ᆢ
과연48대 앞치기 하시는분 쏠체나 돌려칠까요? 못하니까 쏠체쏘고 돌리는겁니다 물론 엘보 안좋아질까봐 쏠체 씁니다 하시는분 마찬가지로 다루기 버겁지 않으면 앞치기 하시겠죠ᆢ 본인이 안하던 못하던 내스타일이 아니라고 나쁘게 말하지 맙시다~~~~
굳이 앉아서 앞치기 하진않지만 저도 돌아이중 한놈입니다
평범한건 재미없자나요
근데 요센 장대 앞치기하는게 평범한게 아닌지...
안자서 앞치기 하실정도로 잘하시네요 이게 뭐가 그리 힘들어서ᆢ
그러다 엘보가 오던 팔뱅신이 되던 본인의 몫인겁니다ᆢ
들어쳐서 60대 앞치기하는사람은 앉아서 할수없구요~ 본인이 편한스타일로하시면될거같아요^^
장대를 쓰고싶으면 제대로앞치기하는사람한테 1시간만 배워도 어느정도합니다.
저는 장대앞치기도 기술이고 장대돌려치기도기술이라봅니다~ 장대앞치기 잘하는분들중에 돌려치기못하는 분들도꽤있구 돌려치기 잘하는분중에도 앞치기 못하는분들도꽤있습니다.
둘다 장대 투척 기술이라 생각됩니다.~^^
어떤 이유든
같은 물가를 바라보는 낚시인으로서
존경과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읍니다
쉽지 않은걸 이루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그뒤에 숨겨있겟읍니까
저는 못하기에 부러울 따름입니다
자랑하자고 하는게 아니라
쉽게 앞치기를 하기위해 기술을 습득한것이지요..ㅎ
낚싯대 탄성을 최대한 이용 하셔야 앉아서든...
일어 서서든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앞치기 연습시 평소 봉돌 놓는 위치에 자리 잡은후 ...
오른손으로 낚싯대 짧게 밀어
보시면 탄성이 느껴지는 부분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때 봉돌을 놓으셔야 탄성으로 앞케스팅을 쉽게 할 수 있습니다...
학자수로...
장대란 마약 같은 존재입니다.
70대를 만날날을 기다리며...
가까이하기에는 너머 먼 당신이기에.
그냥 존경스럽네요.^*^
손쉽게 1초컷 하는 팔씨름 잘하시는분
팔목 힘과 전완근,삼두근에 말 근육 같은 근력이 없으면 60칸은 엄두도 못 냅니다.
참고로 저는 쪽바리mx52 초릿대 바꾸고 원줄 한참 짧게 했었는데도 버거웠습니다... ㅎㅎ;;
실력자이시면 한수배우면되고
내가못하면 할수있게 도움받거나하면 됩니다
서로존중하면서 삽시다
저도 배우고싶어요. ㅎ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동영상 보고 입 벌려지던데.
해남 신제 논뚝에서 하는것 같던데
작년 팔묜선배 앉았던자린가?
동영상 보고도 대단터만.
담주에 해남가면 저녁한번 하게....
그것도 무게가 나가는 낚시대임
전 5대도 서서 힘들다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