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복(?)까지는 모르겠지만... 행운은 있는것 같습니다.
제 아는형님~ 그러니깐 저희 친형 친구입니다.
한 3~4년 전쯤 저희형 따라서 붕어낚시 처음 시작했습니다.
시작한지 1달 사이에 같은 저수지에서 남들 평생낚시해도 잡을까말까하다는 5짜를 두마리 하셨습니다.
그런데 같은놈을 2번 잡은건 절대 아닙니다. 이유는 상상에 맞길게요~^^
그 전까지 낚시에 별로 재미를 못붙였는데, 그 이후로 꾼이 되어 버렸답니다~
남들보다 특별히 뛰어난 기술도 없이 계속해서 남들보다 좋은 조과를 보인다면 어복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몇번정도의 남들보다 좋은 조과로 어복이라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그때그때의 운이 아닐까 합니다...
저 같은경우는 같이 동출하면 남들보다 조금 더 잡습니다.
그 이유는 1.남들 안나온다고 쉴때 난 밑밥질 합니다.
2. 남들 딴짖할때 난 열시미 찌를응시합니다
3.이건 비뮐인데여....자리 존데 먼저 앉아요 ㅎㅎㅎㅎㅎㅎ
바람 방향.물결방향.그리고 붕어가 회유하기 존데를 먼저 선점합니다 ㅎㅎㅎㅎㅎ
제가 아는 지인중 20여년 동안 무월 조사님 계십니다(채비및 포인트 선정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 입니다)하지만 여즉 무월입니다
하지만 저의 죽마고우 낚시 시작한지 1년 도 안되었지만 3번 출조 하면 꼭 한번은 워리 합니다
20여년 무월 조사는 다대 편성,초보 조우 딸랑 2~3대
무조건 어복 있는 사람 있다에 한표 날립니다^^
어복은 분명히 있습니다.
낚시는 운칠기삼이 아니라 운구기일이라 할 정도로 어복이 중요합니다.
똑같은 곳에 똑같이 대펴고 똑같이 날을 꼬박 세도 누군 잡고 누군 꽝 맞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바람도 없고 달도 없고 물색 좋고 수심도 다 좋은데
어제 낚시한 누구는 잘잡고 오늘 낚시한 누구는 꽝.
같이 항상 출조하는데 어딜 가나 잘잡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매년 거의 같은 시기, 같은 지역으로 낚시를 다녀도 잘 나오는 해가 있고 안 나오는 해가 있습니다.
출조길 카메라에 찍힌다던지 안좋은 일을 당하면 불길한 징조로 그날은 꽝인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괜히 출조시 기분이 좋고 낚시터에 갔는데 맘에 쏙 들 때 대박 맞은 적이 있을 겁니다.
결국 어복은 있습니다.
어복이 원래 많은 사람이 있고 아니더라도 어복이 좋은 해, 좋은 시기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어복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낚시라는 것의 특성을
잘 이해하시려 하지 않아서 생긴 것이라 생각합니다.
낚시는 확률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충해도 고기 잡을 수 있고 열심해 해도 못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 확률을 높이는 방법은 있습니다.
포인트, 채비, 낚시습관, 집중공략 시간대, 그날의 기상, 등등...
확률을 높이는 작은 것에도 집중하시는 조사님들이 계시고...
어복이라 생각하고 그런것들을 소홀이 하시는 조사님들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1년정도 통계를 내어보면 분명 확률을 높이는 방법에 집중하시는 조사님들의
조과가 월등히 좋겠지요..
주변에 어복이 있다는 평을 듣는 조사님들이 계시다면 그분의 낚시패턴을 유심히
관찰해 보시면 분명 배울점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있다고 믿습니다.
한번은 비가 엄청 오고 천둥 번개가 5분에 한번 꼴로 치는 날 터가 엄청 센 배스터로 친구들과 낚시를 간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가기 전엔 몰랐는데, 낚시대 다 피니까 비오고 새벽 되니 천둥 번개 치더라고요
천둥 번개가 하도 심하게 계속 치길래 잠이나 잘려고 하는데, 평소 어복이 있다고 생각하는 친구가 37cm 월척을 잡더 군요.
번개가 그렇게 치는데 입질이 오니까 챔질을 하게 되나봐요ㅋㅋㅋ
그 바람에 나도 혹시라는 기대감에 잠도 못자고 날 밤세고 꽝 쳤습니다ㅜ.ㅜ
생긴 말이다고 봅니다 ㅎㅎ
마누라 복이나 돈복은 본인이 듣기에도 싫은 말은 아니지만
어복이란 말은 듣는이에 따라서는 존심 상하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 ㅎㅎ
자주 반복되는 어복은
동물적 본능을 타고난 복이라 봅니다
주변에도 어리숙하게, 얼렁뚱땅 하는것 같아도 항시 조과가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폼만 좋은 꾼보다 낚시는 그런 사람이 더 잘합니다 ㅎㅎ
수초제거조사님도
수초제거하시느라 욕보지 마시고
어복충만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흔히 실력이 있어도 운 좋은 사람을 이기지 못하고
운이 있어도 인복이 많은 사람을 넘지 못하며
인복이 많아도 명이 긴 사람에게 진다고 말을합니다
운칠기삼이란 사람의 노력 없이는 운도 따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운이란 우리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어떤이는 말합니다
운이란 없다 다만 있다면 우리가 그것을
운이라 부를 뿐이다 라고..
조우들과 동출하면, 항상 잡는 사람이 잡더라구요.
물론, 포인를 보는 눈이나,낚시대 편성하는 방법,미끼운용방법등 남다른 실력?이 있어서 일수도 있지만요...
전 참고로 없는거같아요 ㅠㅠ
열심히 다니다 보면 어복이 오겠죠?ㅎㅎ
곰패이님 말씀처럼 운이란 우리스스로 만들어가는것인지도 모르니까요 ㅎㅎ
최선을 다해 선정한 포인트에서
온갖 궁리를 해가며 낚시를해도
붕어가 내맘을 알아주지 않는데
운이라도 땨라주어야 겠지요.
동출하는 입장에서 보면 그러함!ㅋㅋ
운으로 한수하시고 몇년을 그얘기 하시는지!ㅋㅋ
실력 부족 인정하셔요!ㅋㅋ
항상 편한자리만 파다보니 그런게 아닐까??싶내요!
담엔 생자리 한번 파보시조!저두 같이 ㅋㅋ
운에 의지하기보다 낚시 열공하면서 승부를 거는 것이
훨씬 재미있다고 봅니다.
산란기에 짜릿한 손맛들 보세요.
꽝인대 12시디비져자다 3시쯤 일어나 보면 떵어리 자빵되있네요 특히 내기 하면 더잘 물려요 ㅋㅋ
다른 분들이 잡으면 어복 + 실력이라
생각합니다^^
요 몇주째 목줄만 날리고 있네요
이상하게 걸면 터지고 아니면 빠저나가는게
어복이 없어서인것 같네요
다들 "어복" 좋다고 제 "실력"을 폄하하기 시작하더군요..ㅋㅋㅋ
그러다가 한 예리한 녀석이 그런말을 하더라고요...
난 항상 여러명중에 가장 오른쪽에 앉는다고....생각해보니 거의 그러하였던거같네요.....저수지던 수로던 물흐르는 방향으로 가장 끝쪽에 앉았던거같습니다....물론 과학적 근거나 데이터는 없지요~~ ㅎㅎ
자리잡는 눈 똑같은곳에서도 사람에 따라 분명 조과가 차이가 납니다...
그림은 좋은데 안잡힙니다.
날 좋아서 낚시가면 바람불고, 비오고,천둥번개 칩니다.
날 미리 잡아놓으면 그날 뭔일 꼭 생깁니다.
그래서 짬낚을 주로 하는데..
옆 조사님들이 잡습니다.
찌바라기 입니다.
분명 어복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말 어복이 없는 사람이기에 부럽더라구요
똑같은 상황인데도 여럿중에 그사람만 잡는 것인지.. 붕어가 물어주는 것인지???
희한하다고 얘기하기도 하지만
어복은 있다
제 아는형님~ 그러니깐 저희 친형 친구입니다.
한 3~4년 전쯤 저희형 따라서 붕어낚시 처음 시작했습니다.
시작한지 1달 사이에 같은 저수지에서 남들 평생낚시해도 잡을까말까하다는 5짜를 두마리 하셨습니다.
그런데 같은놈을 2번 잡은건 절대 아닙니다. 이유는 상상에 맞길게요~^^
그 전까지 낚시에 별로 재미를 못붙였는데, 그 이후로 꾼이 되어 버렸답니다~
남들보다 특별히 뛰어난 기술도 없이 계속해서 남들보다 좋은 조과를 보인다면 어복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몇번정도의 남들보다 좋은 조과로 어복이라고 하기에는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그때그때의 운이 아닐까 합니다...
이노하우 잠시써봐야겠습니다 ^^ㅎㅎ
낚시가서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어복많으신 형님들 고기 잡는거 보면 나랑 별다른게 없는데.. 짜꾸 잡으시니..
입에선 축하합니다 하면서.. ㅎㅎ 속은 쓰리구..ㅎㅎ
제 어복 받으시고 이제 498 하세요,,ㅎㅎ
항상 안출하세요^^
전 어복이 지질이 없어서...
어복있으신 분들 부러울 때가 많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올해엔 언제 어복이 올련지 ~~
복 이던지...
뭐가 있어야지..원..
그나마 복이 있어 간혹 건지는거 같은데..
친구(초보) 낚시 같이 갔다가 실컷 자고 덩어리 한수 하더군요. ㅠㅠ
봄향기는 20년 넘게했지만 월척 작년에 첨 했습니다,,,
떨어도 어복있는사람에겐
집니다
그 이유는 1.남들 안나온다고 쉴때 난 밑밥질 합니다.
2. 남들 딴짖할때 난 열시미 찌를응시합니다
3.이건 비뮐인데여....자리 존데 먼저 앉아요 ㅎㅎㅎㅎㅎㅎ
바람 방향.물결방향.그리고 붕어가 회유하기 존데를 먼저 선점합니다 ㅎㅎㅎㅎㅎ
하지만 저의 죽마고우 낚시 시작한지 1년 도 안되었지만 3번 출조 하면 꼭 한번은 워리 합니다
20여년 무월 조사는 다대 편성,초보 조우 딸랑 2~3대
무조건 어복 있는 사람 있다에 한표 날립니다^^
어복이라고 믿고 싶은겁니다.
분명한 이유가 존재합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무언가.. 이유가 잇어서 그 분이 월척을 올리는 겁니다.
아무리 해도 꽝인 분... 난 어복이 없어...
그것이 아닙니다.
분명히 어복 없는 행동이나.. 오복 없을 수 밖에 없는 자리에...그 날 앉읍니다.
어복.... 그런건 존재 하지 않읍니다.
낚시꾼의 선택만...존재합니다.
대구리 하이소.
누가 그날 여건에 딱 맞아떨어진 자리에 자리했느냐의 차이라 생각합니다.
평소 행실이 얌체는 아니고 일부러 그러는것도 아닌데 꼭 상 다차려놓고 맛있는거 준비해놓으면 딱맞춰서 어디선가 뿅 하고 나타나는 놈 있습니다.
어복보다 낫지않습니까?
낚시는 운칠기삼이 아니라 운구기일이라 할 정도로 어복이 중요합니다.
똑같은 곳에 똑같이 대펴고 똑같이 날을 꼬박 세도 누군 잡고 누군 꽝 맞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바람도 없고 달도 없고 물색 좋고 수심도 다 좋은데
어제 낚시한 누구는 잘잡고 오늘 낚시한 누구는 꽝.
같이 항상 출조하는데 어딜 가나 잘잡는 사람은 따로 있습니다.
매년 거의 같은 시기, 같은 지역으로 낚시를 다녀도 잘 나오는 해가 있고 안 나오는 해가 있습니다.
출조길 카메라에 찍힌다던지 안좋은 일을 당하면 불길한 징조로 그날은 꽝인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괜히 출조시 기분이 좋고 낚시터에 갔는데 맘에 쏙 들 때 대박 맞은 적이 있을 겁니다.
결국 어복은 있습니다.
어복이 원래 많은 사람이 있고 아니더라도 어복이 좋은 해, 좋은 시기가 있습니다.
언젠가 방랑자 김태우가 티비에서 그러더군요.
자기는 어복이 좋다고... 남들도 그러고 자기도 인정한다고...
어복은 분명 있습니다.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어복 좋은 사람은 못이깁니다.
결국 고기가 물어줘야하니깐요.
따르릉 ~~~ 형 한마리 했네~~^^
뭐지... 난 열심히 잠 안자고 했는데...--
죙일 자다가 2시에 눈떠보니 찌가 올라가있어서 한마리 했다구..
ㅎㅎ 이련경우 회원님들 있으시죠? 형님 그해 월척 4마리 하시구.. 낚시 참 쉽다구..ㅎㅎ
그해 있던어복 지금은 어디로 갔는지.. 2년째 꽝입니다 ^^
않을까 합니다. ㅋ
어복이 없으신 분이 문제지요.
어차피.. 별짓 다해도 .. 고기가 안오고.. 안물어주면..
내용 없죠~~~
어복? 이라고 보다는...
낚시란것이.. 기본적으로 운이라는것이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ㅎ
갠적으로는 그 운이라는것이.. 아무래도 살아있는 생물을 상대로 하다보니..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것 같기도 합니다만 ~ ㅎㅎ
잘 이해하시려 하지 않아서 생긴 것이라 생각합니다.
낚시는 확률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충해도 고기 잡을 수 있고 열심해 해도 못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 확률을 높이는 방법은 있습니다.
포인트, 채비, 낚시습관, 집중공략 시간대, 그날의 기상, 등등...
확률을 높이는 작은 것에도 집중하시는 조사님들이 계시고...
어복이라 생각하고 그런것들을 소홀이 하시는 조사님들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1년정도 통계를 내어보면 분명 확률을 높이는 방법에 집중하시는 조사님들의
조과가 월등히 좋겠지요..
주변에 어복이 있다는 평을 듣는 조사님들이 계시다면 그분의 낚시패턴을 유심히
관찰해 보시면 분명 배울점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한번은 비가 엄청 오고 천둥 번개가 5분에 한번 꼴로 치는 날 터가 엄청 센 배스터로 친구들과 낚시를 간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가기 전엔 몰랐는데, 낚시대 다 피니까 비오고 새벽 되니 천둥 번개 치더라고요
천둥 번개가 하도 심하게 계속 치길래 잠이나 잘려고 하는데, 평소 어복이 있다고 생각하는 친구가 37cm 월척을 잡더 군요.
번개가 그렇게 치는데 입질이 오니까 챔질을 하게 되나봐요ㅋㅋㅋ
그 바람에 나도 혹시라는 기대감에 잠도 못자고 날 밤세고 꽝 쳤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