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3일 낮낚시 4시간도안 6~7치급 8수정도 하였던 저수지를 8/22일 밤낚시 도전하였습니다.
(13일은 개인사정상 밤낚시를 못하여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오후 3시안되서 도착해서 5시까지 수초제거기로 주변 약간정리하고...이른저녁 챙겨먹고
7시 안되서 본격적으로 야간전투 시작하였습니다. (참고로 13일 낮낚시할때도 수초제거 했슴)
그런데 이게 우째된일입니까......아침까지 10개의 케미가 말뚝,차렷,전봇대......
언젠가 올릴꺼라는 기대감에 .... 잠도 못자고.... 달도 안뜨고 분위기는 백점만점에 백점이었는데...
10m 옆에 동생자리도 케미꺽으면서 6치 한수이외에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고....
고수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무슨영향이 젤 큰것일까요???
(p.s : 13일과 동일한 자리에 앉았습니다. 갈대 오리발 포인트 수심 4~70센티 자리)
어제와 다른 오늘....이윤뭘까요??
-
- Hit : 2214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12
10미터 옆에 앉으신분이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도 미지수이고...
원래 하루하루 다릅니다...ㅎㅎ
그래서 저도 요즘 꽝칩니다
철저히 자연의 순리에 의해 본능적으로 먹이 활동을 하는 미물인지라.....
분명 어제와는 다른 환경이 되었을 것이라는 추측뿐....
저는 조력은 오래되지 않았지만....이렇게 밤새 입질한번 못 받아본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세삼 대물낚시의 어려움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8/22: 6대로 줄인 후 말뚝 꽝!
차이는? 기온은 똑 같았습니다. 차이라고는 21일은 하늘의 별이 총총총~ 22일은 별이 하나도 보이지 않더군요.
이것이 하나의 원인일 수 도...
붕어 잡히는곳은 매일 나오고 ..
한번 나오지 않은 곳은 절대 붕어가 나오지 않읍니다.
매번 틀리기 때문에...
갈때 마다 설레이는것 아닐까요?
근데 넘 차이가 나서 막 화가 나더라고요...ㅋㅋ
저수지 갈때의 설레임...그것만으로 만족을 하면서도 아쉬움이 남네요...
답변 고맙습니다.
예측할 수 있다면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까?
입질이 계속해서 들어오던 곳도
일정시간이 되면 입질이 갑자기 없어지는 경우..
많이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조과는 잔챙이 몇수로 끝났습니다 그리고 2틀뒤 또다시 들이댓다가 참패 했습니다.
똑같은자리 똑같은 방향 채비 수심 미끼..
장담못하는게 조과같습니다.
내 자신도 하루하루 틀린데 붕어라고 매일똑같겠습니까....
아마 대한민국 저수지, 댐, 강에는 더 이상 붕어가 없을 듯 합니다.
붕어낚시가 무슨 매력이 있을까요 ?
붕어에게 미치게하는 이유가 아닐까요 ?
붕어는 덤으로
여러가지를 생각게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조과를 알수 없는게 낚시겠죠..
그래서 항상 설래이고 또 출조도 하는거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