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좋은 소리입니다. 지금의 추위에는 5cm 이상이면 얼음을 탈 수 있습니다.
날이 풀려서 얼음에서 찌지직하고 둔한 소리가 나면 위험신호이니 얼음이 두껍더라도
타지마십시오.
그리고 앉은 자리나 얼음구멍 밖으로 물이 차오르면 위험하므로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안전하게 즐낚하세요.
오늘 아침에 소류지갔다왔는데요 (혼자서)물밖에서 얼음 확인하니 7센티 이상 얼었더라고요
그래서 맘놓고 올라가서 소류지 중앙부에 구멍을 내는도중에 쭈주중~~ 소리가 나면서
소류지에 얼음이 상류끝에서 제방 끝까지 절반으로 갈라 지네요... 그래도 얼음구멍 1개내고 확인해보니
8~9센티 정도얼어있드라고요...그냥 낚시했어도 무방한가요??????????
어찌나 무섭던지 후다닥 티어나왔습니다....얼음낚시 무서워요 ㅋㅋㅋ
수로나 저수지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얼음판에 올라섰는데
발 아래서 쩌-쩡 소리를 내며 얼음이 갈라지면......ㅎㅎ 경험 없는 분들은 많이 놀라실 겁니다.
저도 초보시절에는 많이 놀랬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소리가 날 때의 얼음은 5cm만 되어도 괜찮습니다.
그 소리는 얼음의 표면이 팽창되는 과정에서 크랙이 가면서 나는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냉장고에 물을 가득 넣어 얼려보면 유리병은 깨져버리고, 페트병일 경우 심하게 팽창하는 것과 마친가지 원리입니다.
이때의 얼음은 빙질이 단단하여 금이 가더라도 서로 단단히 맞물려 있기 때문에 쉽사리 내려앉지 않습니다.
옛날 다리나 성문을 보면 돌을 반달형(부채꼴) 모양으로 깍아서 걸쳐 놓으면
위에서 많은 중량이 가해져도 돌들이 단단하게 맞물려 내려 앉지 않는 구조와 마찬가지로 볼 수 있죠.
다만 얼음이 두텁게 얼었더라도 소위 '숨구멍'이라고 하는 곳은 얼음이 얼지 않거나 아주 약하게 얼었을 수 있으므로
주의를해야 하며,
얼음낚시는 반드시 아이스박스와 여벌의 밧줄(두레박 끈도 좋습니다.) 그리고 유사시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동행출조를 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위험한 얼음은 해빙기를 앞두고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부석부석 해진 얼음입니다.
이런 얼음은 10cm가 넘어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얼음구멍을 뚫었을 때 얼음이 부석부석하여 물기를 많이 머금고 있거나,
얼음판이 출렁거리며 물이 흘러나올 경우는 철수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얼음이 녹을 때는 복사열에 의해 수초 주변과 지면과 맞닿은 곳이 빨리 녹습니다.
해빙기에 철수할 때는 얼음 가장자리는 밟지 말고 큰 걸음으로 건너뛰는게 좋습니다.
날이 풀려서 얼음에서 찌지직하고 둔한 소리가 나면 위험신호이니 얼음이 두껍더라도
타지마십시오.
그리고 앉은 자리나 얼음구멍 밖으로 물이 차오르면 위험하므로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안전하게 즐낚하세요.
조심하세요 얼마전에 물에 홀라당 빠지는거 봤습니다...ㅋㅋㅋ
항상 조심하시고 즐낚하세요
설경과 얼음의 조화 속에서 떨며 하는 얼음낚시!!
먼저 얼음이 꺠지듯이 찌찡~~쭈중 하며나는소리 요즘은 괜찮습니다
춘날 얼음이 얼면서 나는 소리 입니다
어려서부터 강에 살아 많이 들어오며 얼음 탓으나 그소리에 얼음 깨 진거 못봣구요
덤덤히 낚시 하셔두 됩니다== 빙질 약 7센티 이상이면 괜찮으니 참고 하시구요
뭐 3주전에 3-4센티도 타봣으나 겁은 나더라구요 수심이 깊지않아 안심되면서두 그랫습니다~~ㅎㅎ
즐낚 하시구 절대 안전과 방한이 첫째입니다
그래서 맘놓고 올라가서 소류지 중앙부에 구멍을 내는도중에 쭈주중~~ 소리가 나면서
소류지에 얼음이 상류끝에서 제방 끝까지 절반으로 갈라 지네요... 그래도 얼음구멍 1개내고 확인해보니
8~9센티 정도얼어있드라고요...그냥 낚시했어도 무방한가요??????????
어찌나 무섭던지 후다닥 티어나왔습니다....얼음낚시 무서워요 ㅋㅋㅋ
얼음에 빠지면 다른 사람 도움없이는 빠져나오기 어렵습니다. 봉순이 얼굴보려다 다이 합니다.
저도 여러번 않이 몇년째 얼음 을 타면서
그런 소리 여러번 들었습니다
선배 조사님 한테 들은겁니다 얼음 갈라지는 소리 맞습니다
하지만 그소리는 얼음이 얼면서 팽창하면서 갈라지는 소리입니다
얼음에 올라가보면 군대군대 아주길게 갈라지는 곳을 볼수가 있습니다
아마 전문가는 이갈라지는곳을 중점으로 얼음을 파는 분도 있습니다
저도 그러구요 어떤 사람은 이곳이 붕어 숨구멍이라고 하기도 하고
5cm이상에 갈라지는소리가 나도 안전하니까요 얼음낚시 잘하시구요
아무리 안전해도 아이스박스와 구명조끼 꼭준비하시고
혼자서는 출조하지 마시고 꼭 다른분 같이 출조 하세요
붕어 보다는 안전이 최고 입니다~~~^^
어복충만하는한해가되세요..
쭈중~ 쭈주중~
눈덮인 저수지같은 무공해 자연을 직접 가서 보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경치이거니와
맑은 공기 마시고 있노라면 정말 이보다 더한 보약은 없다고
생각들더라구요...
정말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
내가 올라갔을 때 얼음이 깨질거 같이 들리는 소리와는 분명 틀립니다...
자주 다니면서 느껴보십시요...
자연앞에서 인간은 정말 초라하다는 것을 너무나 많이 느낍니다...
발 아래서 쩌-쩡 소리를 내며 얼음이 갈라지면......ㅎㅎ 경험 없는 분들은 많이 놀라실 겁니다.
저도 초보시절에는 많이 놀랬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소리가 날 때의 얼음은 5cm만 되어도 괜찮습니다.
그 소리는 얼음의 표면이 팽창되는 과정에서 크랙이 가면서 나는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냉장고에 물을 가득 넣어 얼려보면 유리병은 깨져버리고, 페트병일 경우 심하게 팽창하는 것과 마친가지 원리입니다.
이때의 얼음은 빙질이 단단하여 금이 가더라도 서로 단단히 맞물려 있기 때문에 쉽사리 내려앉지 않습니다.
옛날 다리나 성문을 보면 돌을 반달형(부채꼴) 모양으로 깍아서 걸쳐 놓으면
위에서 많은 중량이 가해져도 돌들이 단단하게 맞물려 내려 앉지 않는 구조와 마찬가지로 볼 수 있죠.
다만 얼음이 두텁게 얼었더라도 소위 '숨구멍'이라고 하는 곳은 얼음이 얼지 않거나 아주 약하게 얼었을 수 있으므로
주의를해야 하며,
얼음낚시는 반드시 아이스박스와 여벌의 밧줄(두레박 끈도 좋습니다.) 그리고 유사시 서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동행출조를 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위험한 얼음은 해빙기를 앞두고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부석부석 해진 얼음입니다.
이런 얼음은 10cm가 넘어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얼음구멍을 뚫었을 때 얼음이 부석부석하여 물기를 많이 머금고 있거나,
얼음판이 출렁거리며 물이 흘러나올 경우는 철수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얼음이 녹을 때는 복사열에 의해 수초 주변과 지면과 맞닿은 곳이 빨리 녹습니다.
해빙기에 철수할 때는 얼음 가장자리는 밟지 말고 큰 걸음으로 건너뛰는게 좋습니다.
모두들 부디 안출하십시요....
좋은정보네~~ 조심해야겠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