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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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워리 한수 못한게 아쉽기만 합니다.

워리 얼굴 함 보겠다고 강과 소류지를 엄청 쑤시고 다녔는데 결국 모조리 실패를 하고 고개만 떨구고 집으로 돌아오길 수차례 했습니다. 근데 한가지 갈등을 겪었는데요. 강에서든 소류지에서든 낚시를 하면 저는 대낚을 합니다. 그러던중 친구놈과 강으로 낚시를 갔는데 이놈이 글쎄 릴을 던져서는 내가 그토록 찾고 헤메던 워리를 건져내는것 아니겠습니까? 내심 부러움이 목구멍까지 솟구쳤지만 그래도 전 내색하지 않고 "월척은 대낚으로 낚아야 진정한 월척이지!!" 라고 친구놈에게 부러움을 숨기며 일갈을 했습니다. 그러나 친구놈 "그런게 어딨어 워리면 워리지!!" 라고 으스댑니다. 아!!! 그날 그땐 정말 부러웠습니다!! 대낚을 접고 릴로 전향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토해 놓은 말이 있었기에 아직도 전 대낚으로 워리를 탐합니다... 내년에는 얼굴좀 보려나요??? 정말 안되면 릴이라도 던져야 할까요????

찌야찌야님
내년 봄을 기약해 보세요... 분명 산락전 후로 터집니다....
문제는 때를 맞춰야 한다는거, 그리고 그때가 왔을때 회사에 휴가를 낼수 있어야 한다는거... ㅋㅋㅋ

월척 상면하시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안출하세요~
ㅎㅎㅎ

붕어가 연안으로 붙을땐...

릴 하라고 해도 안 할걸요..^^

릴이 잘 될때..

대낚시가 잘될때.. 잘 판단하셔서..

연안에 붕어가 많이 붙으면 반드시 잡으이소..

혹시... 붕어가 찌야님 앞으로 얼씬도 안 하게 낙시 하시는건 아니신지요?..

내년 대구리 하이소
내년도 산란특수에 대박 맞으시길 ㅎㅎㅎ
그런데 저두 올해 워리 한수도 못햇답니다 ^^
기다림의..미학인..대물낚시를..포기하시는건가요?
릴....ㅎㅎㅎㅎ

어릴적....릴낚시대..25대 도둑맞고....더이상 릴은 안처다보게 되었습니다만....

언제적 나중에 시간이 되면 다시금해서 여유롭게 낚시하고싶습니다..ㅎㅎㅎ

내년에도 쪼아보셔요~좋은성과있겟죠..ㅎㅎ
릴로 낚은 친구분의"워리면 워리지"....

물리적으로 맞는 말씀이지만 대낚시인의 의미상, 정서상, 뉘앙스가 다르기는 하지요.

내년에 워리로 대박 맞으시기 바랍니다.
원래 대물낚시는 기다림속의 즐거움입니다
찌야님의 채비법이 어떤 채비법인지 저는 잘모르겠으나
지금 채비법으로도 낚이지 않는다면 함 바꿔 보시는것도
괜찮은 방법인줄 압니다 ............
걱정하지마세요.....저도 3년 4갱월만에 월척 했어요^^...
대물낚시는 기다림에 미학이라지요
기다림에 너무 안달하지 마시고
말그대로 기다림의 미학을 믿으시면 님의 가슴에 안길날이 멀지않았으리라 믿습니다.
이리 늘어놓는 지도 아직 월이 꿈입니다요
언제나 월님을 안아 볼려는지
안는 그날 조행기로 답하겠습니다.
너무 초조하게 생각하고 목빠지게 기다리기만한다면 생미끼대물은 오래 못합니다..ㅎㅎㅎㅎ
낚시...기다림이라고하지요...
잡고싶을때 잡힌다면 재미는없겠죠~
차근차근 기다려보자구요..꼭 품으실겁니다..
릴낚시는 손맛이 없지요,,, 대낚시의 손맛하고 비교가 안됩니다. 저도 한때는 릴을 하였으나 대낚시로 전향한지 한 5~6년 되었습니다. 전향이후에는 릴낚시로 아무리 잡아도 부럽지 않습니다. 윗 분들 말씁하시듯이 기다림, 찌를 바라볼때의 즐거움, 30이상 걸었을때의 손맛은 그 무엇과도 비교가 안됩니다.. 참고로 릴은 붕어 사짜를 걸어도 그냥 끌려나옵니다.
대낚시의 매력이 있는만큼 릴낚시의 매력도 있지요~^^ 저도 릴낚시를 오래했습니다.~요즘은 병행하구요..~

때에따라서 릴을 하기도하고 민낚시를하기도하지요~꼭 민낚시만 고집하지마시고 상황에 따라서 포인트에따라서 병행

하시면 더 좋은조과가있지않을까생각합니다..~^^ 그리고 릴낚시라고 손맛이 없는건 아닙니다.~민낚시처럼 초경질에 강제집행대에

걸린월척은 아무래도 손맛이 떨어지죠.월척이라도 거의들어뽕수준이니..

하지만 손맛대에걸린 월척은 손목이 욱씬할정도로 멋지죠..~

릴낚시도 무식한 장비만 아니라면 손맛 기가막힙니다..~4짜가 그냥 끌려나온다고하신분..~글쎄요.~^^;;

멀리서 쭈~욱 당기면서 차고나가는 손맛..드랙을 치고나가는손맛..천천히 끌려나오는 손맛이야 릴만한게없지요..~

4짜는 아직못잡아봤지만 38cm붕어는 끌어올리는데 손목아플정도로 손맛봤네요..~^^

아무튼 내년에는 꼭 월척하세요..~
이제 몆일 안남은 내년에는 화이팅~~~~~~~~~~하세요
어부가 되시기 보다는
낚시꾼이 되는 편이 나아 보입니다.
한해의 꽝 정도는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 정도로 여기시고
내년을 기약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대감에 즐거웠지 않았습니까?
그럼 그물질하면 더 많이 잡으시잖아요....
그건 낚시가 아니죠 저또한 매번 꽝이지만 고기잡으로 안가고 낚시 간다 생각하면서
군장도 마다하지안습니다
찌야찌야님도 고기잡으로가 아닌 낚시 하러 가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릴이던 대낚이던 무에 관계가 되겠읍니까??

단지 낚시장소 분위기나 동출인 또 자연과 동화되어 하루밤 낚시 즐기는것 아니겠읍니까??

잡아야 맛이 아니고 걍 즐기는 낚시하세요..

전 올해 월 한마리 했지만 작년보다는 나아서 기분 좋게 한 해 보내네요...
아산 봉재지 추천합니다
참고로 전 봉재지와 무관합니다 저도 200키로를 달려서 저번주에 갔다왔는데요 추운날에도 잘나오더군요
붕어 향어해서 40수정도 나왔구요
워리를 하려면 워리가 있는데로 가야합니다 관리소앞 추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꾼이 월척에의 기대.바램은 똑 같은데,
못하셨다니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뭐니뭐니해도 낚시란 취미는 낚아야 제맛입니다.
방생과 못잡아도 여유를 가지는 건 어느정도 단계에 오르면 스스로 여유가 생깁니다.
봉재지 좋은 곳이죠.. 새우도 많고.. 관리소앞 연잎밭도 좋죠~~
인내 인내 인내 인내 인내 인내 헉 피잉~~ 월이랑 팽팽하게 줄땡기는소리를 들으실꺼에요 안출하세요
귀하디 귀한 월척을 상면하지 못하셔서 서운하시겠습니다

낚시의 매력은 기다림이 아닐런지요...

2011년 새해에는 워리가 아닌 4짜를 넘어서는 대물과

꼭 상면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올해는 어찌해서 넘어갔다 해도

내년에는 월을 바로 넘어 4짜로 하실 겁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헤헤~
월님들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주말내내
꽐라가 돼서 밤길을 헤메느라
정신과 몸이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올 시즌은 이로써 마감을 하는가 봅니다.
당분간 꽐라의 세계에서
몸과 마음을 좀더 비우고(?)
내년에는 더욱 분발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월님들 올해 마무리 잘 하시구요.
내년에는 건강하신 모습으로 워리와
상면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꽐라!!!
저는 두치자리가...
할말없네요..
마눌이 낚수대 아깝답니다
찌야찌야님 욕심을 버리십시오.....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대물을 낚으시려면 낚시터(이하 소류지) 선정이 중요합니다.
대물이 있는 소류지 몇군데를 선정하여 발이 닳도록 다니면 좋은 소식이 있을겁니다.
제주위에도 월척못잡는분들 많이계십니다
옆에서보면 나름대로 같은장소라도 편한낚시위주로합니다
장소선정 포인트선정 낚시대길이선정 미끼선정
모든게 잘맞아야 월척에 더가까이갈수있는거 아닐까요
한번 내스타일은 대물낚시에가까운지 생각해보세요.........
대물낚시에서 월척 30.3Cm는 잡을려고 하면 안잡힙니다.

무조건 기다리고 마음을 비우싶시요...그럼 그분 삼촌까지도 얼굴을 보일겁니다.

내년엔 대박 맞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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