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입문한지 몇주 안되는대구사는 20대 극초반 학생입니다.!
제나이때에 맞는낚시 친구도없고 물어볼때두 없구요.
낚시점 가보니 결과는 암담했습니다....물건팔기 급급한 사장님들...
%어디까지나 입문 입장에서 봐주세요!
찌- 저가의 ㅉㅣ라도 부력맞추면 사용지장 없나요???
줄- 보통 지렁이 떡밥 아침낚시 위주로 할껀데 어느걸 서야하나요??
바늘- " 대충 몇호짜리가 적당한가요???(목줄달린걸루 추천좀!)
-낚시대는 용성 슈퍼스타였나--;2.1칸대랑 2.6칸대가 있습니다.-
완전초봅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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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처음 입문 하게되면은 모르는것이
더많치요. 그렇게 하나하나 배워가면은
되지않을까 합니다.
먼저 낚시바늘은 지누4~5호 정도 사용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원줄은 3~4호정도 시중 낚시점에
가면은 1만원 정도 주시면은 충분히 구입 하실수
있습니다.
찌는 조금 좋은 것을 사용 하심이 좋을듯 하군요
조금 경륜이 싸이게 되시면은 찌올림이라 것이
있지요 입질 형태도 물론 다르고요 비싸다고 너무
비싼것을 싸시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약5~6천원
정도 주시면은 괸찬을것 같습니다.
충분한 답이 되었는지 잘 모르겠군요. 그럼 항상
안전조행 하시고 어복 충만 하기를 바랍니다.
첨엔 그저 대 하나랑 줄하고 바늘 지렁이만 있어도 즐거운게 낚시나
조금 아는 단계가 되면,더 많은 장비며 채비 등등에 앞이 탁 막히기도 할 것 입니다
저 역시 그랬고,지금 생각해보니 차 후 수리도 안되는 저급 낚싯대를 비싼
값에 사기도 했었습니다
낚시점주님들도,처음 입문하시는 분 들께 저렴한 장비 하나라도 잘 성명해주시면서
이윤도 남기시면,그 입문자님께서 차 후 매니아 층이 되실적엔
좋은 인연도 될 듯 한데
지금의 이윤만 생각하시는 점주님들 보면,아쉽기도합니다 ^ ^
궁금하신 내용 중,찌/줄/바늘의 선택이 가장 궁금하신 듯 한데요
현재 여건에 알맞게 사용하실 수 있고,대물붕어낚시와 즐기는 낚시를
동시에 즐기실 수 있는 채비 셋팅법을 가지고계신 장비에 맞추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찌- 저가의 ㅉㅣ라도 부력맞추면 사용지장 없나요???
찌는,현재 가지고계신 낚싯대가 두대밖에 없으시니만큼
저렴하다해서 나쁜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칠 상태나
균형이 잘 안잡힌 것 들이 많으니,너무 저렴한 것 보다는
길이 35-40Cm의 오동소재 5천원대 이화찌 등을 사용하시면
무방하리라봅니다
길이가 이정도라면,수초낚시든 떡밥낚시든 사용하시기에 좋고
오동소재 몸통은 튼튼하며,이화찌 정도라면 칠도 괜찮습니다
부력은 봉돌만달고 찌 톱 끝이 수조속 수면에 닿는 0점 맞춤 하였을시
고리봉돌 기준 6호 정도 먹는 것 이면 좋으며
수초밭에서 낚시하실적엔,빠른 채비 안착 이유로
이 맞춤에서 봉돌 위로 좁쌀봉돌 하나 더 물리고 하시고
떡밥낚시때는,좁쌀봉돌 떼고 하시면,0점 채비가 됩니다
찌의 선택에있어,낚싯대가 적으시니 찌는 예비용 포함
오동 소재의 이화 찌 종류로,3-4개정도만 장만해서 써보세요 ^ ^
★줄- 보통 지렁이 떡밥 아침낚시 위주로 할껀데 어느걸 서야하나요??
대물붕어낚시라하여,밤세 한 자리에서 여러 다대 편성한 찌를 지켜보며
앉아서 하라는 법은 없으며,아침낚시 위주로 하시는 분 들이 오히려
더 나은 집중력과 해뜰녘이라 더 나은 대형급 조황을 보시는 분도 있습니다
사용하시는,용성대 정도라면 처음 입문하시는 단계에서 잘 구입하신 듯 합니다
이 대와 잘 맞는 밸런스의 원줄이면서도,가격대비 어느정도 저렴하면서
튼튼한 내구성을 가진 줄을 추천해드려본다면
시가 에이스3호를 권해드려봅니다
이 라인이라면,원줄 사용시 수초낚시나 떡밥낚시때 무난하며
중형급 잉어에게도 무난합니다 ^ ^
시가 포스도 괜찮으나,에이스는 저렴한 곳 에서는 만원대면 구할 수 있답니다
이 라인의 장점은,카본<탄소섬유>라인이니 긁힘에도 강하고
잘 늘어짐이 없습니다
너무 저급 라인을 사서 자주 갈고 잦은 기스에 고생하시느니
시가 에이스정도 추천해드립니다
★바늘- " 대충 몇호짜리가 적당한가요???(목줄달린걸루 추천좀!)
아침녘 지렁이나 떡밥,그리고 캔옥수수 등 간편한 차림으로 즐기실 것 이라면
현재 시판되는 묶음바늘에서는 제가 잘 모르니<바늘 메어쓰기에 ^ ^ >
메는 바늘 중 바늘과 목줄을 먼저 선택해드려보겠으니
맘 좋으신 낚시점줏님께 바늘 메는법 배워 사용해보셨음합니다
자신이 낚은 붕어가,자신이 메거나 셋팅한 채비로 낚은 것 이라면
그 기쁨이 더 값진 것이 됩니다
바늘은,대물붕어낚시에도 곧잘 사용되는 후지쿠 이세형 9-11호 바늘
아래 호수인,6-7호 추천해드려봅니다
가볍고 강하고 튼튼하며,떡밥 콩알낚시/캔옥수수 한두알꽤기낚시/지렁이 낚시
모두 만족스러우실 것 입니다
목줄은,원줄 에이스 2호를 사용하셔도 되나,좀 더 부드러운 것이 좋으시다면
2.5-3합사를 사용해보세요
3합사면 쓰기 좋을 듯 하며,떡밥낚시시도 좋고
좀 큰 대어에도 무리 없으시답니다 ^ ^
케블러 소재의 합사는,원줄 에이스 3호 사용시 케브러 2합사면 충분하고
올이 촘촘하게 꼬여진 것이 좋으며 5천원대면 구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묶음바늘채비를 굳이 쓰시겠다면
붕어바늘로 묶여진 바늘보다 향어바늘 흑침으로 묶여진 것 을
붕어바늘 7호 크기 비슷한 사이즈와 동일하게 고르셔서
사용하시면 무난합니다
붕어 전용바늘은,아침녘 낚시시 운좋게 찾아오는 대어에게
바늘 펴질 수도 있으니까요 ^ ^
그럼,좋은 소품들 잘 선택하셔서 즐거운낚시 즐기시구요
한꺼번에 넘 많은 장비 장만하시지마시고
적고 작은 소품이라도 실용성있게 구입하시면 됩니다
PS: 입문하시는 단계라시니,낚시 하시면서 궁금하신 것 있으시면
언제든 글 올려주세요
아는 것은 알려드리겠습니다 ^ ^
대물사냥꾼님과 달비4짜님이 좋은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지렁이 떡밥낚시로 낮낚시 위주로 하신다니깐
제경험상으로 추천해 드릴만한 채비사항을 간단하게나마 추천 드려 보겠습니다.
(((찌- 저가의 ㅉㅣ라도 부력맞추면 사용지장 없나요???)))
떡밥낚시 입문시에 가장 유의해야할 사항이 부력조정입니다.
찌는 다소 저가의 찌를 사용하시더라도 상관없습니다만,
부력만은 정확하게 맞추어서 사용하셔야 됩니다.
부력은 영점으로 하시되 조금 가볍게 하셔도 무방합니다.
-바늘달고 케미꽂이가 수면과 일치하거나 1센티정도로 올라오게 맞춤.
찌의 종류는 시중 낚시점에 파는찌중에서 3천원에서 5천원 정도하는
가격대의 찌로 시작해 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이화찌등 유명메이커의 찌는 최하 8천원 부터 이만원대까지의 가격대를
보이므로 다소 가격의 부담이 따릅니다.
어느 정도 낚시에 익숙해지시고 찌오름 맛을 제대로 알게되시고
찌의 형태에 따른 찌오름의 폭을 예상하실수 있을때 비싸고 예민한 찌를
구입하실것을 추천드리는 바 입니다.
떡밥찌의 부력은 3호정도면 제일 적당하다 하겠습니다.
3호정도의 찌와 봉돌이면 피쉬85님의 낚시대 2.1칸, 2.6칸
두대다 무난하게 원하는 포인트에 무난하게 던지실 수 있습니다.
부력을 맞추실때 유의 하실점은 처음부터 봉돌을 뭉턱 뭉턱 깍으시면
절대 안됩니다.
제가 아는 떡밥낚시의 달인 한분은 손톱깍기로 봉돌을 아주 얇게
미세하게 조금씩 깍아서 부력 맞추는데만 한시간정도 소요하기도 합디다.
이정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부력 맞추는데 정성을 다하실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줄- 보통 지렁이 떡밥 아침낚시 위주로 할껀데 어느걸 서야하나요??)))
지렁이 떡밥낚시의 특성상 원줄의 손상이 거의 없는 편이므로
원줄은 한번사면 몇년은 무난하게 쓰실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의 달비4짜님이 추천해주신 시가에이스를 저도 적극 추천합니다.
가격대비 품질이 아주 뛰어난 줄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가격은 낚시점 마다 조금씩 틀리나 만삼천원에서 만오천원정도 주고 사시면
비싸게 산건 아니라 생각하시고 즐겁게 쓰시면 되겠습니다.
저 가격대 더 밑으로 사면 복 받으신겁니다. ㅎㅎㅎ
줄의 호수는 2호에서 3호 정도의 호수를 권해드리겠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밑걸림이나 연줄기를 걸지 않는 이상 잉어 50센티 까지는
2호줄을 끊지 못합니다.
원줄의 부드러움을 원하시면 2호줄을 지렁이낚시를 수초쪽에 붙여서
해보고 싶으시면 3호줄을 선택해서 사용해 보세요.
(((바늘- 보통 지렁이 떡밥 아침낚시 위주로 할껀데 대충 몇호짜리가 적당한가요???(목줄달린걸루 추천좀!))))
묶음바늘을 사용하시겠다면
금호조침에서 나오는 참붕어묶음바늘 5호 - 7호를 추천드립니다.
가격도 싸면서 쓸만합니다.
하지만,
바늘 묶는법은 반드시, 필히, 꼭 !!! 배우셔서 직접 매어서 하시는 것이
첫째, 자동으로 대량생산되는 묶음바늘보다 줄의 묶음이 튼튼하고,
둘째, 바늘과 목줄 선택의 폭이 상상할 수도 없이 넓어지고,
셋째, 목줄의 길이를 다르게 해보는등 채비의 응용이 가능해 지므로 낚시가 더욱 즐거워지고,
넷째, 나중에 대물낚시나 바다낚시등 다른 종류의 낚시입문시에 많은 도움이 되는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장점이 있으므로 바늘 매는법은 꼭 배우시길 당부드립니다.
제가 오래전에 여러 여건으로 마음에 근심걱정이 가득할때
낚시를 배움으로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걱정거리가 있을때 낚시터에 앉으면 모든 근심걱정이 달아나곤 합니다.
낚시의 묘미를 제대로 알고 즐길때 기쁨은 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피쉬85님의 앞으로의 낚시생활이 참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제 막 낚시에 관심을 갖고 입문하시려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낚시를 시작한 지는 꽤 됐지만 여전히 왕초보 수준에 머무르는 낚시를 구사하고 있는지라, 마치 동지를 만난 듯이 반갑습니다.^^
제가 낚시를 시작할 때도 두세 대 정도의 글라스로드대로 시작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그 때 쓰던 대가 있습니다. 요새는 창고에 모셔 두기만 하지만요.)
앞서 대물사냥꾼님과 달비4짜님께서 입문자들을 위한 정석적인 말씀들을 잘 해 주셨구요.
다만, 저는 만년 초보생활을 통해 느끼는 경험적 사항들만 몇 가지 말씀드려 볼까 합니다.
(그것두 경험이라구. 하시면 할 말은 없습니다.^^ 다만, 제 스타일이니까요.^^)
저는 원줄 모노필라멘트 3호줄(저는 가장 흔한 3000원짜리 싼 거 씁니다^^)에다
묶음바늘(비교적 강인한 7호바늘에 케브라2-3합사)을 씁니다.
대물낚시만 전문으로 하신다면 모를까 제 스타일이 딱 초보 스타일이고 보면
가장 무난하면서도 그다지 부족할 것이 없는 채비가 아닐까 합니다.
가격 면에서도 부담없구요. 다만, 너무 싼 것만 찾진 마시구요. 자신의 스타일에 어울리면서도 저렴한 것,
그 중에서도 비교적 강하고 쓸 만한 놈들을 찾아 쓰는 편입니다.
제가 쓰는 채비 정도만 돼도 일반 초보낚시에서는 터질 일이 많지 않습니다.
써 보면서 혹시 미흡하다 싶으면 단계를 높여 바꾸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저는 십여 년을 넘게 저렴한 것만을 사용했는데, 제 낚시 스타일이 그래서 그런지 아직 별 문제나 불만을 못 느낍니다.
(60cm급 가물치나 잉어, 메기 등과 겨루었어도 끄덕없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의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찌는, 저는 아직도 플라스틱 막찌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물론 저처럼 막찌를 쓰셔도 상관없습니다만(어디까지나 제 스타일과 제 생각이 그런 거고요.^^),
이왕이면 달비4짜님 말씀처럼 35cm정도의 쓸 만한 찌를 사용하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지렁이나 짝밥 기준입니다.)
막찌에 비하면 일단 오래 쓸 수 있고요. 찌올림이 더 깨끗하고 참하다고 할까요?
(물론 막찌도 제가 볼 땐 참하게 잘만 올리던디요.^&^)
결론적으로, 낚시는 어디까지나 취미이고 심신을 쉬게 하고 즐기기 위함입니다.
금전적 시간적 혹은 심리적 부담을 느낀다면, 그것은 이미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저도 때론 그런 부담감을 느끼곤 합니다.)
마약만 심각하고 중독성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분명 낚시도 잘못 빠질대로 빠져들면
헤어날 수 없음을 명심하시고요.
무엇보다 자신을 자제하고 컨트롤할 줄 아는 사람만이 낚시도 인생도 진정 즐길 줄 아는 사람임을 기억하십시오.
저 역시 제 자신을 잘 컨트롤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직도 초짜랍니다.^^
그럼, 항상 안전한 낚시 즐기시길 바라면서
초짜 무지개붕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