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굼한점
1. 봉돌달고 찌맞춤 해야 하는지...
2. 봉돌 + 바늘까지 달고 찌맞춤 해야 하는지...요...
위 둘 방식으로 모두했을때 나타나는 입질형태는요?
바늘까지 달고 한게 더 가벼울거 같은데 잘 몰겠슴다
고수님들은 어케 하세요?.대물낚시기준으로요?
다음 궁굼점
찌날라리 붙어 있는찌에서 찌날라리 제거하고 유동채비로 바꿀려 하는데 방법 부탁드리구요
찌날라리 그냥 칼로 긁으면 됩니까?(삐져내면 되나요?) 어케 하까요?새거 사까요?
재활용법 없나요?
그다음 궁굼점
위질문에 찌날라리 제거했다치고 유동채비 찌멈춤고무 아래위다끼웠다치고
부력어케 맞춤니까?
고정채비는 그냥 봉돌아래까지 찌를 땡겨서 부력맞추었는데(맞는진 모르지만)
유동채비에서 부력 어찌 맞추나요?
초보라 황당한질문입니다만 고수님 답변기다립니다
왕초보 찌맞춤 질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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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낚시를 할 때 찌맞춤에 대해 질문을 하셨는데 전 고수는 아니지만 제가
하는 방식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찌맞춤시 봉돌만 달고 찌를 맞추는지? 봉돌+바늘까지 달고 찌맞춤을 하는지?
=> 통상적으로 봉돌만 달고 찌맞춤을 하는게 기본이라 생각됩니다.
바늘까지 달고 찌맞춤을 하는 경우 바늘의 무게에 따라 조금은 다르겠지만
가벼운 찌맞춤이 될 것입니다.
입질형태는 가벼운 찌맞춤일 경우 대물낚시에서 중후한 입집을 보기가
무거운 찌맞춤에 비해 나쁘다고 생각됩니다.
2. 찌날라리 제거법에 대해...
=> 찌날라리를 제거할때는 칼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단, 칠이 벚겨지지 않도록 주의하셔서 조금씩 천천히 제거하셔야 하며,
찌날나리 제거 후 고운 사포를 이용하여 문지르고 오초본드를 이용하여
끝을 둥글게 하여 끝을 넓게 만듭니다.
끝을 둥글게 만들어야 유동찌 고무에서 찌가 이탈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만약, 찌날라리를 제거하고 찌다리의 하단이 너무 가늘어서 유동찌고무에
끼울때에 헐거우면 찌다리 하단 유동찌고무 끼워지는 부분에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솜(탈지면)을 알맞은 굵기로 감고 오초본드를 사용하여 끝을
넓게 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3. 찌날라리 제거 후 부력 맞춤에 대해...
=> 고정채비에 비해 유동채비는 찌멈춤 고무 때문에 원줄에 끼워서 찌 맞춤을
하기는 조금 곤란합니다.
1.번 항목에서 말씀 드렸듯이 찌와 봉돌,그 중간에 작은 고무만을 사용하여
찌 맞춤(부력조정)을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 찌 재질(오동나무,삼나무,부들)에 따른 찌맞춤법은 월척추천정보>
동영상자료>221번 대물찌 맞춤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