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들어 대물 낚시 하시는분 보기 힘듭니다.
옥수수내림 ,슬로프 낚시때문인지대물채비 해서 캐미 잠궈 놓고 밤낚시 하시는분들 보기가 힘듭니다.
취향이 맞어야 같이 출조를하겠는데 가는사람 마다 옥내림 을 하시더군요.
입질 보기가 힘들어서인지 초 저녁 부터 밤새 퐁당 퐁당...ㅎㅎㅎ진정으로 대물 낚시하는분들 이 그립네요.
밤낚시가서 잔챙이 손맛보시려고 너무 마음이 급해서인지.....예전에 대물꾼 하고 갔이가면 맞아 죽었지 싑습니다.
생미끼 외바늘에 무거운 맞춤 해서 느긋이 찌올림기다리는 대물 낚시 .....나름 대로 멋과 풍류가 있는데..'
물론 옥수수 내림 하시는분들 낚시의 한장르 이기에 취향대로 하면 되는데...왠지 대물 낚시만 하는 메니아쪽에서 볼땐 ..여러 가지로 안맞더군요
대물 낚시 하시는분들,,,다 어디로 갔나요?
불루길터나 베스터말고도 아직 오래어종없는 깨끗한 저수지도 많은데 대물채비로도 언제던지 입질이 잘들어오던데....
대물낚시하시는분(오로지한방) 그립습니다..ㅎㅎㅎㅎ
요즘 대물낚시 하시는분 보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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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대물이지 이름난 소류지 가시면 내림은 필수 인듯
크기도 크기지만 .. 무분별하게 잡아내는게 문제죠 손맛이다 뭐다 해서요
호기심에 채비법한번 찻아보고
바로 호기심 접엇습니다
번잡한거 싫어하는지라 그냥 풍덩이
젤 편하더군요 전피고 앉아잇음
그냥 마음이편한게 좋네요
스믈스믈 올라오는 케미불빛 어디하나 나무랄때가없지요 ㅎㅎ
준척이라도 마릿수만보장된다면 긴긴밤 외롭지는않습니다 ㅎㅎ
붕어도 손타고 약아져 대물바닥채비는 깔짝거림으로 변한지 하루이틀이 아닙니다
사람의 욕심이 붕어입맛 다베려버렸습니다
제 단고터인 경북 군위, 의성지역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깊은 산 속 쉽게 사람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는 못
마을 앞에 있지만 낚시금지못
이런 못 말고는 대물바닥낚시 밤새 꽝일 확률 90%이상이라고 봅니다(솔직히 99%)
처음가는 못에가면 지렁이 통만 있고 옥수수 흔적 있으면 거의 기대는 안합니다
언제 다시 무거운 채비에 어른 새끼 손가락만한 새우꼽아놓고 고부력찌의 황홀한 찌올림 구경할지
낚시가방의 대물채비들 대물 맛본지 오래됐습니다
대물경량채비, 옥내림 이런거 진짜 하기 싫은데 그 채비로 대를 펴야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봉돌8호에 고부력찌, 원줄5호, 목줄4호, 지누6호바늘에 대형새우 끼고
하룻밤에도 몇번 씩 보여주었던 서서히 떠오르는 둔중한 찌맛
다시 볼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10대 깔아놓았는데 그중에 2~3대는 내림이더군요 ....쩝
얼매나 입맛을 버려놓았는지 콩 달아 놓았는데 밤새 깔짝대더니 콩도 뜯어 먹고 새우 달아놓았더니 머리만 짤라먹고
옥수수 달아두니 한마디 올리고 말고 바닥내림채비로 바꾸니 쭈~~~~~~~우욱 올려 주더군요...쩝
낚시대 40대씩 넣어서 다녔는데 이젠 힘도 딸리고 나두 두세대만 가지고 다니는 내림 낚시 해뿌까....
매년 한 10년 단위로 낚시에 채비방법과 유행이 바뀌는 현상은 옛날부터 있어온 일이거던요.
유행은 돌고 돌아 또 다시 바뀌고 많은 낚시에 진보적인 기술이라 생각합니다.
아직도 무거운 채비로 한마리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아마 자기가 추구하는 장르는 쉽게 변하지 않는 꾼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낚시에서는 꾼들이 여러가지에 장르를 섭취하는것도 아주 좋은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저같이 옥내림에 옥자를 모르는 사람도 꽤 많을것입니다.
한가지에 채비로 낚시를 즐기시는것 보다는 여르 가지에 취미도 낚시에 지루함을 없애주는 방법이라 생각 합니다.
지금은 가벼운 채비가 대세이지요.
또 몇년이 흐르면 꾼은 또 다시 무거운 채비로 돌아오는것이 낚시에 유행이라 생각을 해봅니다~
80년 말쯤에는 지금에 옥내림과 비슷한 단차를 준 쌍바늘 모듬 채비에 아주 가벼운 채비로 새우대물낚시가 유행했던 일이 있엇습니다.
지나가는 유행이라 생각을 해봅니다.
즐거운 휴일이 되십시요~
저수지에 대물낚시하고 있는 사람있으면 그게 접니다.
한번던진 미끼도 왠만해선 확인안합니다.
저에게 낚시란 첫째도 찌올림~둘째도 찌올림~세번째도~~.
제주위에도 아주많이있습니다.........ㅎ
올핸 새우로만 쭉~~~~~~~~~~~ㅎ
그래도 두마리했답니다.....ㅎ
요통이 심해서 저도 물어줄때까지 미끼 구경 잘 안하는 사람인데요
단지 여즘 몇몇대 옥내림을 끼워서 낚시하는 분위기지만
다시 원래 자리로 되돌아올꺼란 얘기를 많이 듣습니다.
너무 꽝만 치다보니...마릿수 가능한 채비가 유행을 하는것이겠지요
위의 sm525님 말씀에 공감이 가는것도 사실입니다
또 수초대의 느긋한 찌올림이 그리워지면 돌아오시는분들도 있을듯합니다
주위에 조과보다도 퐁당채비로 묵묵히 즐기는분 있습니다
저도 한 2년 내림했는데 내년에는 다시 새우나콩으로 원래 좋아했던 수초대와 산속소류지 낚시로 전향생각중입니다
남은시즌 안출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대세를따라가다보니..옥내림체비사용중입니다..
낮에 짬낚시용으로....
하지만 밤낚시갈때엔 역시 멋진찌올림을상상하며 오로지 대물체비...
한방,단한번에입질,그걸잊지않고있기에 대물을선호합니다..
초저녁에만 잠시요.
잔챙이 놀음에 시달리다 바로 접지만서두...헤헤~
잠시 한 눈 팔 뿐 한 해 잠시하다 바로 접었습죠.
대물꾼은 꽝꾼이 될지라도 정적인 매력을 감히 잊지 못합니다.
저 또한 이놈의 퐁당 채비 바꿔야 하나..싶긴 하지만 느긋하게 기다리고 고기를 잡는 것이 아닌 세월을 낚고
그 분위기에 취하고 즐기러 왔지~하는 생각에 그냥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고기 못잡죠 ㅎㅎ
이유인즉 결혼을 하고 나서는 집사람이 밤낚시를 허락을 안해네요..^^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대물 채비 그대로 떡밥과 글루텐으로 낮낚시를 하곤 하네요..^^
영원히 땔수 없는 대물 낚시... 꽝이란 놈을 항상 달고 다니는 대물 낚시...
그래도 난 꽝!! 이란 놈을 항상 달고 다니는 그넘이 너무 좋다...
옥내림 이니 내림 이니 도전 해보고 싶은 맘은 아직 까지는 없네요..^^
팔에 엘보도 오구해서 대물로 전향할까 했는대...
길고 무거운 대를 뿌리는게 힘들어 떡밥만 한답니다.
옥내림도 몇번해봤는대 영 제 취향이 아니더군요 ㅎㅎㅎ
저도 주위에서 함 해보라고들 많이 하는데 채비하기가 왜 그리도 싫은지.
떡밥채비 최대한 가볍게 해서 좁살채비로 몇대 넣어서 다니는데
밤새도록 말뚝이다가 아침에 손맛이나 볼려는 마음으로 한대 꺼내서
옥수수한알 달아서 던지니까 30분도 안돼서 쭈~~욱 올리더군요
올해 유일한 월척이 그때 나왔습니다 그래도 옥내림은 손이 안가네요
근데 제가 금년에 낚은 최대어 1.2.3순으로대물바닥채비에서 나오더군요
요즘도 소류지에서 돌 던지고 있습니다...ㅋ
저는 그게 좋아 대물낚시합니다
첬구요 한마리라두 월척 상면 하면 다시 돌아갈까 합니다 옥내림이든 바닥이든 한마리라도 손맛좀 ....
찌올림의 미학이라고나할까요.. 반해 버렸내요 ㅎㅎㅎ
그리고 기다림의 순간도 즐기게 되었습니다..
아직 대물채비하시는분들 많으시던데요..
채비는 개의 취향이니 뭐라할건 없지만 낚시를 한다는 자체가 좋은거 같습니다.. ㅎㅎㅎ
너무심심하면 살짝 예민하게^^
그냥 애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하는게 제일 맘이 편하네요.. 어부도 아니고 여하튼
\\물가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하네요...
날을 세면서 한번의 찌올림을 보기위해서 두눈을 꽉뜨고 말입니다.
대물은 참으로 물안개 올라올때 같이 찌올림은 바로 환상 자체지요.
아시죠 대물님들
어찌됐던간에 자기가 고집하는 기법이 있으니 열심히 출조 합시다.
안출하세요.
예전엔 월척 사진한장만 올려도
댓글 무수히달렸는데 요즘은
사짜를해도 댓글별루 안올라오죠...
그때가 그립네요 월척만해도
부러움에 대상이던 그시절이...
멋진찌올림 보고싶네요
하지만 우리낚시꾼들 어디 그렇습니까 찌쳐다보고 딴생각 하는 사람 얼마나 있겠습니까
그냥 이유없이 한번만 하면서 찌쳐다보죠 그런데 찌가 까불거나 요동친다면 별생각이 다나겠죠
뭐가덤벼서 그럴까 등등 대물꾼은 뭘정리하러 가기보다는 오로지 한번의 환상찌올림을 보러 갑니다
그냥 이유없이 ....
둔탁한 채비.. 무거운 찌.. ㅎㅎㅎㅎ
한방이면 됩니다. ^^;
떡내림으로 4짜부터 대물을 참 많이도 걸어봤구요 올해는 봄부터 지금까지 옥내림 짬낚시로 월척 및 준척급 많이 걸어 왔네요.
오늘도 일기가 고르지 못했지만 영천권 소류지에서 낮낚시로 붕애 다수와 턱걸이 3수 걸어왔구요. 내일 또 들어갑니다.
워낙에 중층.내림에 맛을 들여서 인지 대물은 아예 꿈도 꿔보지 못했네요.
역시 대물낚시는 나름 멋있는 낚시임에 틀림이 없는데 글쎄요 그게 그렇게 손이 안 가네요.
아마도 앞으로도 평생 대물낚시는 못해 볼거 같습니다.
자주 던져야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대물낚시를 한다면
그냥 집에 누워서 TV보는게 가장 편합니다.
저는 떡밥반 옥내림반으로 셋팅해서 낚시터에따라 전부 바닥만 할때도 있고
전부 옥내림만 할때도있고 섞어서 할때도 있습니다.
옥내림은 실상 그리 미끼를 자주갈아줘야 하는 타입은 아닙니다.
떡밥 바닥낚시가 미끼를 자주 갈아줘야하죠. 요즘은 배스터에서 글루텐으로 대물낚시처럼 하는분도 계시지요.
모든 행위에는 의미를 갖다붙이기 나름입니다. 자주 던져야하는점이 불편한분도 있지만
떡밥을 자주갈아줌으로 일어났다 앉았다하는 운동도 되서 좋다고 생각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옥내림은 목줄도 자주꼬이고, 자주 엉키기도하고 여러모로 피곤한건 사실이지만
그 불편한점들을 감수할만한 낚시장르이기도 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결론은 옥내림은 사서하는 고생이 아니라는겁니다. ^___^ 추워지는 날씨에 안전출조 하세요...
바닥낚시 여건이면 12대로 새우낚수
옥내림 여건이면 10대로 옥수수 낚수(찌 수면과 일치 올림낚수)
여건에 환경에 맞게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