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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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요즘 장대를 많이 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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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낚시를 끊었다가 다시 다니고 있는데요 발판을 기본으로 다들 쓰다보니 낚시대길이에 있어서 득을 보는데도 굳이 장대를 많이쓰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고기 잘 잡히나요?

연안으로 전혀 붙지 않은 상황에 대처하기 위함이죠.

짧은대만 펼쳐놓고, 입질 한번 없이 퍼펙트 꽝을 칠때는 붕어들이 먹이활동을 전혀 안했다고 여길 수 밖에 없었으나,
다대편성을 해보다 보니 편성한 낚시대중 연안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가장 긴대에서만 잠깐 입질을 받는 경험이 있는 분들은 비싼 장대도 구비하긴 하죠.

그렇다고 무조건 장대만 편성하지는 않죠.
상황이 좋은 날은 조용히 앉아서도 캐스팅이 가능하고, 손맛감도도 좋은 짧은대 펴고,
상황이 암울하면 장대도 꺼내고.....
상황이 암울하면 낚시터를 바꿔야 하지만, 상황이 안되면 긴대라도 최대한 넓직히 널어놓고 기대하는 수 밖에요...

일반적으로
낚시대 10대를 부채골(연안에서 가장 가까운 지점부터 가장 먼곳까지 골고루)로 다대편성하면, 긴대를 사용하게 되면 점유공간을 매우 넓게 쓸 수 있긴하죠.
50칸(비거리16m전후) 10대로 180도 반원을 그린 것하고, 30칸(비거리 9.3m전후) 10대로 180도 반원을 그린 것의
찌들이 반원을 그린 외곽선 길이의 비나, 전체적인 점유 면적비는 꽤 크니까요.
계산해보면
* 찌들이 그리는 외곽선 길이 비 : (16*3.14/2):(9.3*3.14/2) = 25.12(m) ; 14.601(m)
* 찌들의 점유 면적비 : (16*16*3.14/4/2);(9.3*9.3*3.14/4/2) = 100.48(㎡) : 33.94733(㎡) = 약 33평 : 약 10평
그렇다고 점유(수비)면적을 극대화 한다해도 딱히 고기를 잘 잡는 건 아니죠.
지나가는 고기들이 있어야 하고, 그만큼 포인트도 좋아야 하고, 낚시꾼의 실력도.....^^
장대를 쓰면 쓸수록 붕어의 회유반경은 연안으로 부터 멀어지고 경계심은 더 커지는데....
너도 나도 장대쓰기 경쟁이고 심지어 수중전이나 보트까지..
요즘 낚시 보면 한심하다고 느낄때가 많습니다.

과연 낚시의 본질은 무엇일까라고 한번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붕어를 잡기위해서 진정한 낚시의 흥취를 잃어버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장대경우 40대까지만해도 충분히 장대입니다.
그이상 대는 욕심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정말 찌를 세우고 싶은 포인트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요즘의 묻지마 장대편성은 별로 안 좋아 보입니다.
포인터를 잡는 능력이 탁월하고 조용하게 혼자 즐길수 있는 장소라면 굳이 장대가 필요가 없긴하죠
문제는 소문난 장소는 꾼들이 몰리고, 요즘 꾼들은 대부분 발판이나 좌대를 펼칩니다.
아무도 안펼치면 상관없는데. 한두명 펼치니 전부 펼치다시피하고, 그렇게 수중으로 들어가서 낚시를 하니 상대적으로 연안에서 낚시하는 사람은 민감해진 붕어의 입질을 보수가 없겠죠 발판이나 좌대를 편 사람들도 장대를 펼치는데 연안에 접지한 사람들은 더 장대를 펼수 밖에 없는게 지금의 현실 아닌가 싶습니다.
더욱 저수지가 저수위 이거나 강계가 수위가 많이 낮아져 연안에 포인터가 안 나올때는 더 심해지죠

주변에 소음과 잡다한 방해 내용이 없다면 저도 편안하게 32 정도로만 쫘 펴서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훨씬 편하죠, 장대는 아무래도 피곤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쩔수 없는 트렌드라해야할듯하네요. 아니면 사람이 없는 독조 장소만 찾는게 제일 편할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장대 50대 이상 펼칠수 있는 포인터는 한정적이라 생각하는데 요즘 꾼들은 보면 그냥 아무곳에서나 장대를 펴는거 같습니다.
저도 한두번 장대를 사용하다가 보니 그냥 느낌상 안펼치면 뭔가 허전하다고해야할까요
그래서 이번에 48대 이상은 다 처분했습니다. 48대도 잘 안 펼치고요 가급적 44대 정도로만 할려고 노력중입니다.
40년 넘게 36칸까지만 사용하고 있는 1인 입니다.... ㅡ..ㅡ;;
40칸 딱 1대만 함 써볼까 고민 중이네요...쩝
요즘 낚시대들이 좋아서

52대까지는 별로 무겁지도 않고 던지기도 너무 쉽습니다..

장대는 55칸 이상이라고 봐도 무방하구요.

40대 초과부터는 개인능력입니다.. 투척이나 사용성이 용이하면 피면 좋구요.

평바닥에 수심차이 별로 안나면 장대가 우선 편성되어야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비슷한 수심이면 먹이감 분포가 비슷하게 나올겁니다.. 붕어도 극연안으로 덜 붇겠죠..

저같은경우는 52는.. 그냥 긴대입니다.. 장대도 아니구요...
20대부터 40대까지 쫙 펼쳐 놓으면 40대가 입질 확률이 젤 높습니다.
30대부터 50대까지 쫙 펼쳐 놓으면 50대가 젤 높구요
내혼자 펴도 이런데....
여러명이 있으면 넘들은 전부 40대부터 60대 피는데
내혼자 짧은대에도 입질올거야 하고 20대부터 30대 펴놓으면...일주일 기다려 하룻밤낚시 꽝입니다.
저는 펼치는 낚시대 수를 물은게 아닌데...
낚시인들의 욕심이첫째 이유고...
장대 (4,0대 이상) 발판 등
편리성도 중요하지만 업자들의 상술도
무시 못하지요 ..
낚시방영 그림들 보면 장대위주 고급대위주
경질대위주 ....
자연과 가깝게 원시적 ?...
짧은대 찌맛 손맛위주의 연륜이 쌓인
묵은 낚시인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깝고 아쉬움이 많을뿐 입니다 ^^
예전에 초암 선생님께서 말씀 하신
정도낚시를 생각케하는 요즘 인것같읍니다
10대든 20대든 다대편성 하는것도 자유 장대만 펴는것도 자유입니다
하지만 때론 물가에 앉아
고기욕심을 내려놓고 세월을
낚아보시는건 어떨는지요?
산은 산이로되 물은 물이로다ᆢ
깊은 산속 계곡지에 한대 널어놓고
시름과 한숨을 미끼삼아
님을 만나려 한다네 ᆢ
오래 묵은 초보 낚시꾼이 한마디 주저리
올려봅니다
모든 월척회원님 건강 안출하시길ᆢ
그날의 상황과 여건에따라 다르겠으나 제 개인적으로 32~48까지 편성시 40~48까지의 대에서 조황이좋았고 그아래 대에선 잔챙이만;;
전반적으론 40대 전후에서 잘나오니 긴대를 선택하는조사님이 많으신듯합니다^^;
장대 피는건 좋은데 40대이상을 갓낚시마냥 깔아놓코 낚시하는분 젤 밉상입니다! 좀 같이 즐깁시다! 어떤분은 옆에 두대로 콩알낚시 한다고 싸우더군요!저로선 이해불가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햐이아닐까요?

저는 60ㅡ44까지 주력으로사용하고..

장대를할수없는곳에서 낚시를할경우에만44ㅡ20까지
취향에 맞게 대편성을합니다..

간혹..장대를못필곳인데..장대들어가는포인트가 그림이좋다..라고생각들면..쏠채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지극히갠적인것이지만..32 ㅡ60까지 10대편성한적이 여러번인데.. 48ㅡ60까지 4대에서만 입질을받은적도 여러번있다보니..점점 더 장대에 비중을 주는것이고요..

최근에는..장대를쓰는와중에도..수중전까지 고려하고있는1인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 이라고생각합니다
장대는 욕심이고 짧은대를 써야 낚시의 본연을 알수 있다는 분들..외대일침에 떡밥낚시하시면 인정해드립니다.짧은대 여러대 펴놓고 장대는 욕심이다 이건 좀 앞뒤가 안 맞는 얘기인거 같네요. 긴대 편다고 붕어가 더 잘 잡히는건 아니라는거 모든 분들이 알고 경험하셨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저도 아랫녁에 살면 장대는 안 필거 같습니다. 수초 잘 발달되어있고 평지형 저수지면 구지 장대는 필요없겠지만 맹탕에 베스터 수심도 바로앞이 3미터 이상인 강원도 계곡지는 짧은대 필수도 없고 펴봐야 그냥 장식품이죠.
또 장대를 선호하는 이유는 스윙해서 목표지점에 제대로 안착되었을때 쾌감도 나름 한몫하네요.붕어 걸었을때 한참을 끌고 나와야 붕어를 볼수있으니 그 시간동안의 쾌감도 있고요..장대도 매력이 많아 하는거지 단지 붕어만 잡기위해서 하는건 아닌데...욕심으로만 얘기를 하니 참..맘이 그렇네요.
본인이 선호하지 않는 장르라 해서 그걸 잘못됐다 얘기하는건 너무 편협한 생각인거같습니다.
모두 낚시라는 하나의 취미에서 즐기는 방식도 다양하니 인정해주고 서로 격려해주셨음 좋겠습니다.
다만 나혼자 낚시하는게 아니니 주위분들을 배려하는 마음은 항상 챙기셔야겠죠!!
개인 취양아니가요? 다대편성이나 외대나
아무리 장대늘 열몇대 피는 사람이 있을까요?
그럼 좌대는 왜쓰고 보트는 왜타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욕심아닌 개인의 취양아님니까
그럼 다대편성은 고기 욕심이지요 확률 싸움 아님니까?
한번쯤 생각 해보시구 댓글 쓰시길
질문에 답을 잘하셔야죠! 장대피면 고기 잘잡히는가 물으셨네요! 개인적으로 잘 잡히더군요! 한번 사용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좌대 소음과 넘 많은 대편성 기타등등으로 장대에 입질이옵니다.
그리고 상술이기도 하고요
결국 엘보와 팔 부상만 남습니다.^^
요즘 낚시는 장대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장대쓰면 고기 잘잡아요^^
진정한 낚시의 정의가뭔지좀 알려주세요. 한칸짜리낚시대 외바늘 원봉돌 표준찌맞춤? 자연과 벗삼아 나와도 그만 안나와도 그만? 한심하다 말만하지말고 제발좀 알려줘여~~개인 취향이고 자기만족인데 남에게 피해주지않으면 되지않은가요?
장대가 먹히는 낚시터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심리적으로 긴대를 펴야만 뭔가 대물이 낚일 것 같은 생각
그렇다고 짧은 대를 쓰시는 조사님들 옆에 가서 장대 펴시면 욕먹습니다. 낚시의 예절이죠,
예전에 낚시에 한참 미쳐있을 때 6.5칸까지 휘둘러 봤는데 힘들어서 못할 짓이더라고요
지금은 3.6칸 대 이하로만 사용합니다.
잡히면 좋고 짧은 대라고 안 잡혀도 낚시가 즐겁습니다.
저 위의 졸때만찌올리네님 처럼 요즘 40칸 딱 1대만 함 써볼까 하는 생각이드는 계절입니다
꿀맛붕어님은 진정한 꾼입니다.
더 바라지 마세요 욕심을 부리시면 어부이지요
저 위에 한방부르스니의 생각도 공감이 되는데요,
연안에서 너도 나도 장대쓰기 경쟁이야 그렇다 하더라도
요즘 낚시방송을 보다보면 바지장화신고 물속에 들어가 수중전이나
보트까지 타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하는 낚시는 정말 보기 싫더라고요
머..
전 장대를 안펴봐서 모르겠습니다..
일단 장대펼 능력이 없습니다..
36 넘어가면 앞치기시 좌우로 1미터 차이납니다..ㅋㅋ
그래서 최고 긴대가 40대입니다..
이것도 전 쏠째 씁니다..
저번에 낚시가서 최고 40대 폈는데 늦게오신 두분이 제 좌우서 60대 밤새 스윙하는데 좀 열받든데요..
고기도 좌우 조사님에게서만 나오고..ㅜㅜ
위에 어떤 분들은 장대를 펴야 고기가 잘 잡힌다고 하시는데요,
분명한 것은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답은 아니지만 낚시방송 보세요,
어느 방송 어느 프로그램이라고 말씀드리기는 그렇고
다양한 길이의 낚시대를 편성해 놓았는데도
짧은 대에서만 입질이 들어오는 걸 많이 보셨을 겁니다.
물고기도 그들만의 회유하는 길이 있기에 짧은 대라도 포인트에 공략을 하면
괜시리 힘들게 긴대보다도 좋은 조과를 올릴수 있지요
긴대에서 더 잘 잡힌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조사님들의 느낌이 아닐런지요,
연안 가까이 포인트가 형성되어있어
짧은대 위주로 편성했다가
새벽 2시까지 4치 한마리...
하도 지루해서 4.8칸대에 지렁이 끼워 떤졌더니
3시쯤에 33cm 월이가 찌를 쭉 - 올리네요^^
이 모든게 그 죽일놈에 낚시방송 조구사의 상술과
장대를 넣으면 잘 잡힌다는 초보적 기대심리가 교묘하게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즐겨야될 낚시가
질리는 낚시가 되고 심지서는 관절질환의 주범이 되기도합니다. 붕어는 지극히 연안을 회유하는 습성을 지니며
갓에 수초가 있다면 한,두칸짜리로도 얼마든 잡아내는데
말이죠
물론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장대낚시는 뭐라할 근거도
이유도 없습니다 그러나 일부분의 분들은 짪은대 케스팅도
제대로 안되시면서 밤새도록 장대를 포인트에 넣겠다고
휘두루는 소리가 그리 반갑지는 않은게 사실입니다
부르스님의 댓글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덧붙히자면 장대가 잘 잡히면 누구나 장대를 사지
짧은대를 쓰지않습니다.
잘못된 정보로 인해 금전적 체력적 소모가 클듯 해
드리는 말씀이지만 월척은 발밑에 있을껍니다
긴대든 짧은대든 현장에 맞게 본인에 맞게 쓰면 됀다고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22대~60대 까지 현장에 맞게 사용합니다~본인들 맞게 사용하시는게 젤 좋습니다 긴대든 짧은대든 머라 할필요 없는것같네요
각자의 취향대로 즐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밤낚시에 작은 수초구멍에 쑤셔놓고자 랜턴까지 비추며 긴대 캐스팅하는 꾼을 본적이 있어서
능력이 안된다면 주변에 피해주지말고 짧은대 사용하는게 좋으련만. 개인적 취향이라 생각합니다.
민폐를 - - 옆 짧은대 위주분에께 매너없는 낚시는 나만좋으면 되지, 왜 간섭과 개인자유를
막느냐 네가뭔데 이런 매너는 장대 애용자분들이 양보해주시면 좋갰음다.
저는 될수있으면 옆에 사람 없는곳에서 낚시를 합니다.
이럴때에는 장대도 내가 던지고 싶은데로 또한 넓게 포진도 해봅니다.
하지만 주위에 낚시하시는 분들이 많으면 주위의 분위기에 맞추어 낚시를 즐기다 오죠
서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기며 찌불 보며 하룻밤 지새우는것이 저의 낚시 패턴입니다.
하여턴 티비가 다배려났어
물으시는분의 취지와다르게 장대와 다대편성들에대한 불만들을 많이들이야기하시는군요...음..

물으시는분의 취지에는..
환경에 따라서 장대가유리할수도 짧은대가유리할수도..
어떤때는 꼭 짧은대만을 펼수밖에 없을수도~
또어떤때는 긴대들만을 펼수밖에 없을수도 있지요

그러나 긴대도 짧은대도 자유롭게 펼수있는상황에서라면 짧은대들보다는 긴대들이 입질받기에 유리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누구나 쉽게 이해하실것입니다
낚시는 용품도 그렇고 낚시 방식도 그렇고
자기만족 입니다.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한에서
외대를 하시던 다대 편성을 하시던 짧은대를 피시던 장대를 피시던 믿음가 가고 마음이 가는대로
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낚시에는 정답은 남에게 피해 안주고 즐기는 것이
라 생각이 듭니다.
2주전에 최근 핫하다는 저수지로 출조를했습니다.
36~40대위주로 6대를 폈지요
제가 발판깔고 채비준비하는중에
좌측조사님께서 젤긴대를 제쪽으로 먼저
풀스윙 최대거리로 투척하시더군요
덕분에 좌측 2대 덜폈습니다ㅋㅋ
솔직히 제낚시대로 풀스윙해서 그조사님발앞으로
투척하고 싶더군요.
함께한 지인들도 좌측조사님 매너가 안좋다며
뭐라하는걸 화가나지만 그냥 웃고넘겼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남한테 피해를 주지않는 낚시를
하면 좋을텐데 요즘 낚시를가서 꼭 한두명때문에
얼굴을 붉힙니다. 일명 똥꾼들이지요ㅋㅋ
쓰레기, 고성방가, 정말 아무데나 똥밭만드는분들
서론이 길었는데 밤새 7치 한마리 잡았습니다.
아침 철수준비를 하는데 8시경 오셔서 1.9칸
두대로 떡밥 낚시를 하시는 조사님이 우측에
계셨습니다. 솔직히 해다뜨고 그짧은 낚싯대로
무얼잡으실까 의아했습니다.
낚싯가방들고 차에 막가려는 그순간 첨벙첨벙~~
뭐지~~하고 봤더니 1.9칸대에서 허리급 조금모자라는 월척으로 손맛을 보고 계시더군요ㅎㅎ
고기 잘잡고 못잡는데 장비가 이렇쿠, 저러쿠
별의미가 없다는걸 다시한번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ㅋㅋ
내년 시즌부터는 장비탓말고 즐기는 낚시를해야
하겠다는 반성을 지인분들과 함께 했습니다.
울횐님들 중에도 매너좋으신분들, 본인은 인정
못하는 똥꾼들도 분명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내년 시즌 물가에서는 이래저래 498못하시더라도
매너있게 즐기는 낚시를 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질문에 경험상 답을 드리면..
장대로 잘 잡을 때도 있고 짧은 대로 잘 잡을 때도 있습니다...

기술력과 상업성의 결과로 장대의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 할지라도.. 그로 인한 폐해가 없다면
각자 꾼의 선택을 이해하고 수용해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장대 던질바에는 릴 조그만거 던지시구요
그러면 릴 던졌다고 욕하나요 그러면 물래방아 한 열개 던지시구요
짧은대에서의 낚시가 찌의 미세한 입질을 제대로 볼수있으며
그게 붕어와의 진정한 교감이 되리라 봅니다
질문하신부분은 수초를 잘 살펴보시고 그 주위에 맞는 낚시대를 가늠하여 던지신다면
그다지 장대가 필요치는 않을겁니다 일부 5~6 십만원씩하는 장대를 펼치시면 남의손을 타거나
밤중에 퍽치기 당하지 말란법이 없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낚시방송 및 조구사들 때문인거 같습니다
전 40대 까지만 사용 받침틀도
석축 포인트외에는 그냥받침대 바닥에 꽂고 사용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서찬수님 차종환님이 진정한고수라 생각합니다
개취로 얘기하면 릴꾼도 욕하지 맙시다
릴꾼을 왜 욕하죠?그것도 하나의 낚시장르인데..참..내가 하는건 괜찮고 남이하는건 잘못된거고ㅋ그냥 생각자체가 자기중심적 사고하시는분들이 많네요.
릴이든 장대든 보트던 내가 하고싶으니까 하는건데 단지 같은 장소에서 눈살 찌뿌리게 하는 행동들은 하지말아야 하는게 더욱 중요한거죠.
어느정도 이해하고 인정하면 그만인데 내 기준을 정하고 거기서 조금이라도 상대가 벗어난 행동을 하면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거야 말로 욕심이죠.
짧은대 펴고 세월낚는다는 좋은 표현들 하시는데 상대가 장대펴고 보트 타면 왜 그리들 예민하게 반응하시는지..고기 못잡을까봐 그런거 아닌가요?
상종 못할 똥꾼들 낚시하다보면 너무 많긴 합니다만...
엉뚱한 방향으로 흘렀네요..
짧은대만 쓰시는분들은 인정하시기 힘들지 모르지만 장대에만 나오는곳이 분명 존재합니다.
어제도 52대부터 28대까지 폈는데 짧은대에선 9치까의 잔챙이만 나오고 48대에서 월 한마리했네요.난 짧은대만..난 장대만..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장소에 따라 짧은대냐 장대냐 잘 구분해가며 낚시하는것이 좋은 조과도 낼수있고 다양한
경험이 시야를 넓힐수있는 방법이라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다른분들은 그런지 모르겠지만 긴대에서 찌올림이나 손맛이 좋아서 씁니다.
포인트에 따라 계절에따라틀려질듯하네요 또 장대로재미보면 장대의주 짦은대로재미보면 짦은대의주저는 짦은대 중간대위주지만 가끔 먼쪽으로 좋아보이는포인트가보이면 장대피고싶은 생각도 드네요
1.2칸부터 60대칸까지 사용합니다
포인트 상황과 여건. 저수심 수초낚시만 즐겨하다보니 장대도 선호하는듯 하네요
장대낚시 할 경우에는 옆 조사님들께 민폐끼치는 경우만 조심하시면 될듯하네요 되도록이면 외딴곳이나 장대만 자리 할수 있는 포인트에 자리하신다면 문제 될 일은 없을듯하네요.
이상하네요..
저같은 경우는1칸부터 60칸대까지 편성하는데..
월척급은 50칸이상대보다 2칸미만대에서 조과가 좋네요^^
낚시는 포인트에따라 틀린것같습니다~
낚시칸수가지고 왈가 왈부하는 꼬락서니들이 유치원생들 같네요 댓글 읽으며 유치원생들 싸움 보는거 마냥 웃음뿐이 안납니다

낚시 하시는분들 취향이 다들 가지각색 이겠죠?
올림낚시 내림낚시 중층낚시 등등 더 많겠지만 3가지만
예를 들어볼께요 정답이 있나요?
나는 전통퐁당체비 올림낚시다 아무리무거워도 붕어는
다올린다
나는 내림낚시다 내림낚시가 조과가 좋다
나는 중충낚시다 어쩌고 저쩌고
이런거로는 안싸우나요?
외대일침 ? 다대편성 ? 이거는 안싸우나요?
바닥 낚시하는데 옆자리서 중충낚시 한다면? 짜증 안나나요
자기 취향대로 낚시한다는데 누가 머라고 할겁니까?
아! 장대로 구멍에 못 넣어서 투척 계속해서 시끄럽다고요?
참 웃기네요 중층 낚시 하는사람이 옆에 있다고 생각해 보시죠 ㅣ분에 한번씩 투척하는데 고기는 잘 잡더라고요
장대 투척하면서 고기 다 나갓다고 이야기하시겠죠?
장대 투척 하루밤에 몇번이나 할까요? 장대로 탬포 떡밥낚시하는 그런인간 몇이나 되겠습니까 입질 와서 들거나 고기잡혀 들거나 3시간에 한번 들면 많이들거라 봅니다
짧은대 쓰면 좋겠죠 편한데 당연한거죠
낚시하시는분들 취향에 따라 부들 좋아하는사람 수초 좋아하는사람 땟장 좋아하는사람 마름 좋아하는사람 맹탕좋아하는사람 취향에 따라 많겠죠?
맹탕보단 머라도 있어야 낚시 할맛 나지않을까요?
앞쪽으로 4칸정도 길이에 마름이 있다? 4칸을 기준으로
낚시대 셋팅을 하겠죠 근대 5칸 6칸 기준으로 마름이 있다?
4칸 기준 셋팅하면 맹탕 낚시나 머가 다릅니까?
2칸대는 다들 맹탕에만 던지시나요?
갓낚시 2칸 3칸은 맹탕 입니까? 앞쪽으로 부들이나 땟장이
보이니 연안으로 갓낚시 하시는거 아닙니까?
낚시현장 상황에 따라서 낚시대 칸수도 정해지는거지
칸수에 따라 고기가 잘붙는거도 아니라봅니다
5치 붕어들 잡으러 다니시는분들이라면 제말이 먼 개x린가
하시겠지만 대물 낚시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해하시라 봅니다 기술이 발전하고 낚시용품도 편의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낚시도 편하게 할수 있는거죠 옛날 꼰대 같은 소리들 하지마시고 현실을 직시하면서 현대인처럼 삽시다
지금 삶을 보세요 낚시는 발전하는걸 이해 못하면서 왜 삶은 편하게 살려고 하십니까 현실을 받아 들입시다
이상 헛소리 4치엿습니다
위에분들 다소 공격적인 댓글에 좀 놀라며

취미생활에 필요한 장비이다보니 개인취향에 영향을 많이받습니다

개인취향은 유행에 영향을 많이받죠 연안에 사람이 있으니 되도록이면 연안에서 멀리

보내는게 더 잘잡힐거같다 혹은 잘잡힌다 라는 생각인거같습니다

또 장대를 다루다보면 거기서 오는 재미도있겠죠
장대낚시 옹호자와 반대자의 의견이 갈리는거 같습니다. 모두 존중해야겠지만 한가지 잊지말아야할 것은 내 낚시행위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건 안된다는 겁니다.
연안 10-20미터 지점에 마름이 띠를 이룬 수초대가 있습니다. 장대를 총 동원해서 수초가까이 찌를 붙였습니다. 이때 난데없이 수초밖에서 보트가 나타나서 띠를 이룬
수초대 바깥쪽에 찌를 붙입니다. 누가 피해를 준 걸까요 ? 보트 낚시인도 그림같은 포인트에 찌를 븥일 수 있는 장비가 있어서 그렇게 한 것인데 . .
그래도 활성도 높으면 연안낚시인에게도 입질이 올텐데 ...
장대 사용거리에 수초가 있어서 장대를 던지는건 남의 포인트에 고기접근을 막거나 남의 포인트까지 침범하지 않으면 남에게 피해를 주진않겠죠? 그런데 부들밭도
그렇고 연밭도 그렇고 예전 32대 거리까지 수초작업하던 포인트가 이젠 50대,심지어 60대까지 작업되어 있습니다.
수심이 깊지 않으면 바지장화신고 들어가서 포인트에 낚시대를 맞추는 수초작업이 아닌 자기 낚시대 길이에 맞는 수초작업을 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32대 보다 더 짧은
대로 낚시할 수 있는 포인트도 있습니다. 거길 찾아가면 되지 뭔말이 많느냐고 하면 할말 없지요
내가 갖고 있는 짧은대, 경제적형편으로 장대와 좌대와 바지장화와 보트를 사지 못하는 무능력을 탓해야합니까 ?
장대 소유자가 멀리멀리 수초작업을 하지 않았으면 아무곳이나 앉을 수 있는 짧은대 소유자는 낚시 약자라서 찍소리못하고 누가 가해자인지도 모를 피해를 감수해야
합니까? 골프치는 사람들 보는인식은 고급스럽다는겁니다. 신사적인 스포츠이고 메너가 좋기때문입니다. 그러나 같은 돈 어쩌면 더 많은 돈이들어가는 낚시는 왜?
똥꾼취급, 비메너 레포츠 취급 받습니까 ? 남을 배려하지 않는 일부 어부들 때문아니겠습니까 ? 스스로를 너무 낮게 평가하지 마시고 내 욕심대로 내 고기 많이
잡으려고 하는 행위가 뭐가 문제냐고 스스로를 깍아내리는 행위는 다시한번 생각해볼 문제인것 같네요
서두에 밀씀드렸듯이 장대를 쓰던, 단대를 쓰던 외대를 쓰던 다대편성을 하던 수십명 와서 낚시를 하던 이건 개인적인 취향 문젭니다. 그러나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존중받을 수있는 취향 아닐까요 ? 내로남불 하는 행태가 낚시계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장대에서 나오면 장대를 던지면 됩니다. 짧은대에서 나오면 굳이 장대를 쓸 필요는 없겠구요.
장소마다 포인트가 다양하니 짧은대 긴대 다 구비하고 있으면 더 좋겠죠.

저 같은 경우는 32대 밑으로 쌍포고 36칸 1대 48대 1대를 가지고 있는데..
제 경험으로 1대라도 장대를 걸어놓으면 왠지 든든하기도 하고
실제 조과도 장대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고 던지는 재미도 쏠쏠하여 가능한 걸어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째든 세월을 낚는다지만 꽝보다야 조과가 좋으면 더 좋은거죠.
낚시방송에 릴 대물낚시 프로그램이
여러게 편성되어 집중 조명하며
대물을 걸어내면서 재밋다 짜릿하다
걍 막쥑인다 하면서 방송을 많이하면
릴낚시 붐이 조성될까요?
아마 낚시방송이나 조구업체들은
별로 겟지요?
모두가 좋아하는(돈)이 되질 않으니 ㅋ
값비싼 장대를 많이 팔아야 (돈)이 된다고
모 낚시가게 사장님(왈왈왈)
낚시를 좋아하는 조금은 짠한 행복한
넋두리 였습니다
댓글 달린거 참 한심하네요~
포인트 여건에 따라 장대를 쓰는건 개인취향인데..
장대쓰는게 잘못인냥 말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장대 살 능력안되고 실력 없으면 짧은대만 쓰세요~
다 좋은데 제발 감당도 안되는 낚싯대로 (특히 소류지급,초밭 등등) 밤새도록 윙윙 거리는 민폐는 삼가합시다
2~3천평 소류지급 청태부유물,밀생수초 있는 조그만 저수지에서 3명이 들어와 감당도 않되는 대충봐도 50대 이상을 8대를피고 포인트 투척이 제대로 되질않아 연신 휘둘러 대는데 참 실소를 금할수 없더군요...
적당히들 하십시다요~
낚시고뭐고 다 떠나서 지나개나 다 나오는 물가에서 최소한 남들한테 민폐는 주지 말아야 겠지요~~~~
친한 동생도 최근 물에 들어가 좌대깔고 긴대를 많이 쓰더군요
몇년전까지 욕하던 놈이....
질문하신 논점이랑 다른 댓글이 달리네요 ㅋㅋ

장대쓰면 고기 잘 잡히냐 그걸 물어본건데... 잘잡는 사람도있겠고 못잡는 사람도있겠죠 ㅎㅎ

자기가 넣고 싶은 포인트가 있음 장대 쓸수도있고 포인트가 바로 앞이면 짧은대 쓰는것이겠죠

그리고 여유가 있으면 팔에 무리안가는 고가의 장대사는것이고 힘들면 쏠채쓰는것이고 귀찮음 그냥 짧은대 쓰면되는것이지 긴대 쓰냐 짧은대 쓰는것 까지고

뭐라 할 필요가없는듯요.......개인 취향이니....그리고 전 장대 한번 던져놓음 아침까지 냅둡니다.....뭣하러 힘들게 자꾸 들어요 ㅋㅋㅋ

어짜피 꽝인데 ㅎㅎㅎ
확실한건 무작정 장대만 늘어놓는사람치구
낚시잘하는사람 못봤습니다
장대낚시를 하시는분이 눈에 잘 띄는 이유는 주변환경이 투척이나 랜딩하는데 방해요소가 없어야 하기때문입니다. 근데 수풀우거진곳이나 생자리쪽으로
들어가보시면 눈에 잘보이지 않는곳에 짧은대 고수분들이 은신해있으시며 조과 또한 장대분들에 뒤떨어지지 않습니다.
저는 설렁탕 먹을때 소금도 안넣고 아무것도 안넣고 먹어요.

그냥 먹어도 김치랑 깍두기랑 먹으면 맛있어요.

그런데 저랑 설렁탕 먹는 사람들이 저한테 한마디씩해요.

음식을 먹을 줄 모른다. 설렁탕은 소금간이 중요하다. 설렁탕은 깍두기 국물이 들어가야한다.

난 이렇게 먹어도 맛있는데... 소금 넣으면 짠데... 깍두기 국물 넣어서 먹는거 안좋아 하는데...

내가 이렇게 먹는게 다른사람들이 보기에 불편한가?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고있나?

그중에 정말 열받을때가 있어요. 제 설렁탕에 깍두기 국물을 넣으면서 이렇게 먹어보라고...

난 그사람에게 어떠한 피해도 준것 같지 않은데... 왜 나한테 이러지...

그 사람 면상에 설렁탕 부어 버리고 싶었어요.

능력에 차이는 우위를 가릴수 있겠지만 생각에 차이를 옳고 그름에 차이로 착각하지 말아주세요.
장대쓰면 고기 잘나오냐구요
주력낚시대 길어야 40.42입니다.
일년에 5회이상 펴놓고 낚시해보지 않았고
정유년 115마리째까지 잡았지만 32이상으로 월척은 10여수도 안되는군요
장대 사람스타일이겠지만 ^^
팔만 아푸고 앨보나가고 ㅎㅎㅎ
장대 의외로 안씁니다
4치붕어킬러님 말조심 하세요! 꼬락서니라니요!
낚시대에 포인트를 맞추는게 아니라 포인트에 낚시대를 맞추십시요.
장대든 짧은대든 포인트 여건에 따라 필요한 대가 있을 겁니다.
제 기준으로는 장대냐 짧은대냐 별 의미 없습니다.
필요하면 50대 이상 10대... 또는 32 이하 10대 도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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