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붕어4짜입니다.
좀있음 장마가 올것 같은데요.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회원님들의 노하우좀 전수 받을려구 합니다.
우중낚시나 오름수위때 대박친적 있나요? 전 해마다 장마때는 충주호노지를 출조합니다.
그러나 갈때마다 자리와 강수량를 잘못 잡는지 조과가 빈작에 가깝습니다.
나름 열심히 한다구 하는데 충조호랑은 안맞는듯 싶더라구요.
혹시 우중낚시나 오름수위때 대박친적 있나요? 대박친 경험담과 노하우좀 듣고 싶습니다.
작년 충주사진입니다.
분위기는 좋았지만 조과가 영 아니었습니다.
[질문/답변] 우중낚시나 오름수위때 대박친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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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와 댐조황속보를 보면 쉽게알수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가 150mm온다고 가정했을때 차오르는 속도와 시간이 댐정보에 실시간으로 나오잖아요
그리고 다년간 노하후를 생각했을때 그정도 비면 언제 어디까지 물이 차올라오겠다는게 딱 보입니다.
그럼 미리 뒤쪽에다 수초작업을 해서 자리를 펴놓고 기다리면 됩니다.
그리고 꼭 혹시모를 사태를 대비해서 뒤로 물러날 자리확보는 꼭 해두셔야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일년에 한번 노리는 오름수위 찬스를 위해서라면
미리 수초작업과 그지역에 관한 오름수위때 물차오르는 정보를 다년간 몸으로 취득해야겠지만서도요..
글로 설명하기엔 제 문장실력이 짧아서 죄송합니다.
충주호 좌대에서 비올때 대박치는 에피소드가 2편 정도 있습니다.
좋은 참고가 되시길..
일 하다가도 비가오면 낚시생각에....
왠지 비가오면 설레임에 가만히 있지 못합니다.
현 시즌 배수기,안정기 라고하지만 물빠진저수지 잔챙이 손맛만..
이번주 비오면 낚시갈거지요 하고 마눌림 벌써 물어봅니다.
비가 오면 무조건 출조.
비,오름수위 조과는 무조건 좋다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땡볕.비 그친후 보다는 비 맞으면서 아님 비 그친 직후 하는게 저 같은경우
많이 좋았던 경험이 있습니다.덩어리는 대부분 이런 날씨에 많은 손맛을 밧습니다.
장마기간에도 낚시갑니다.비 맞으민서 합니다.
비오면 물고기 갓쪽으로 많이 나옵니다.쓰레기 청소할라고..
철수후 장비 말린다고 고생은 좀 하지만..
확률상 두번에 한번 정도는 재미를 보는 편인데
장마가 오고 급속하게 수위가 불어나다가 완만하게 오르는 시기를 택합니다.
주말만 가능한 월급장이이다 보니 하루 이틀 차이가 생기기도 하지만
재미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올장마때도 의무감으로 충주호 출조할거지만 매번 꽝을 치니 조금은 망설혀집니다.
제가 자주 다니던 약2,000평규모의 소류지에서
태풍과 지역적인 호우로 내리는 비의 양이 많아 무너미로 넘쳐흘러가는 물의 양보다 많을경우
약간의 오름수위 찬스가 만들어졌는데 7치에서 월척급으로 3관을 낚았습니다
같이 출조한 일행분도 7치에서 월척급으로 2관이상의 조과를 거두웠습니다
많은 비로 인해 흙탕물이 생길것 같았지만,
소류지 위에 묵은논과 갈대 등으로 내린 빗물과 맑은 산물이 내려와서 의외로 저수지 물색이 약간 뿌연해졌을때였습니다
이번주부터 장마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안낙하십시오!!!!!!!!!!!!!!!